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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죽음의 천사’ 요세프 멩겔레(4)
“It can also build gigantic intellectual ships, but it constructs no moral rudders for the control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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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의 현장] 제2 라응찬 안 되려는 김승유 카드 성공하면 정·관계 낙하산도 막는다
김광기경제선임기자 라응찬(73)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을 끝으로 2009년 3월 깨끗이 물러났다면 어떻게 됐을까. 지금 금융계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원로로 후배 금융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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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을 우주론과 생태학의 땅으로 인도한 새로운 모세”
지난해 작고한 토머스 베리(왼쪽)와 우주 이야기를 공동 저술한 브라이언 스윔(오른쪽)은 강연과 영상물 제작을 통해 생태우주론을 대중화하는 데 노력해 왔다. 신화·종교·역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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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트렌드』 저자, 세계적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
앨빈 토플러와 더불어 세계적 미래학자로 잘 알려진 존 나이스빗(81)은 ‘퓨처리스트(futurist)’라는 호칭을 싫어했다. 이 단어는 “왠지 잘난 체하는 느낌이 들고 불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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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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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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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중 미소를 짓고 있다.(왼쪽) 엘린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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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혁명의 아들들’ 앞에서 그들 역사 가르친 김성복 교수
미국 뉴욕주립대(알바니) 역사학과 김성복(78) 석좌교수. 현지 학계에서 “미국 혁명사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교인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와 있는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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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미국의 쇠락을 말하는 여러 가지 징후들
제국의 몰락가브리엘 콜코 지음 지소철 옮김비아북, 243쪽 1만4500원 “미국이 확실하게 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불확실성 뿐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가브리엘 콜코의 말이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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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대중주의 택한 중국, 체제 안정 지속될 것”
“예순은 새로운 마흔(Sixty is the new Forty).” 미국 베이비붐 세대(1946~64년 출생한 세대)의 선두그룹이 막 예순에 진입하기 시작했을 무렵 미국에서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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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도 지옥도 예정돼 있어 … 삶 속에서 스스로 증명하라
관련기사 청부론 편 장 칼뱅 탄생 500주년 ‘캘빈과 홉스(Calvin and Hobbes)’는 1985년부터 95년까지 세계 2400개 신문에 연재된 미국의 인기 만화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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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묘비명과 유언] “일어나지 못해 미안해”헤밍웨이, 임종 때도 익살
시대를 밝힌 ‘큰 별’ 김수환 추기경의 묘비에는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라는 묘비명과 생전의 사목이었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PRO VOBIS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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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식민지 이후를 사유하다 外
◆식민지 이후를 사유하다(권명아 지음, 책세상, 396쪽, 2만2000원)= 해방 이후로도 한국인들은 ‘수난의 민족사’를 끊임없이 내면화해 왔다. 그리고 이는 국가의 지배 이데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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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⑩ 문·이과 벽 허무는 오명 건국대 총장
서울 화양동 건국대 주변은 ‘상전벽해’란 말이 딱 맞았다.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스타시티’와 호텔급 노인복지시설 ‘더 클래식 500’, 백화점·영화관이 들어선 강북 지역의 랜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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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밖 ‘외계인의 시선’이라니 윌슨, 자네는 말 짓기의 달인이야
다윈은 지식의 통섭자(統攝子)다. 1838년 그는 정치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6판)을 읽다가 ‘생존경쟁’이라는 키워드를 뽑아냈다. 1844년에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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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밖 ‘외계인의 시선’이라니 윌슨, 자네는 말 짓기의 달인이야
『통섭』(최재천-장대익 공역·사이언스북스)=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식의 대통합을 시도한 역작. 하버드대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지식의 큰 가지를 몇몇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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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에게 배우는 5가지 성공 비결
흑인 노예해방에 앞장섰던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이 12일 200회 생일을 맞는다. 링컨 탄생 20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이 기념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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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친환경 드림팀’ 꾸렸다
미국 차기 행정부의 환경팀이 기후변화 문제의 최고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과학기술보좌관에 존 홀드런 하버드대 교수, 국립해양대기청(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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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 MB정부 대북정책
정치인과 학자·외교관·언론인이 14일 머리를 맞댔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주최한 ‘미국 새 정부 등장과 한반도의 미래 관련 라운드 테이블’에서다. 김병국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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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통합으로 ‘더 완벽한 미국’ 만들자
버락 오바마 미 상원의원이 18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헌법기념관에서 인종 문제를 주제로 연설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AP=연합뉴스] “우리 국민은 보다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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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합스부르크 ‘제국 카페’는 지성의 산실
프로이트·루카치·비트겐슈타인·슘페터·말러·마흐·후설·만하임·클림트·쇤베르크의 공통점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역사학 교수를 역임한 윌리엄 존스턴이 내놓은 답은 ‘합스부르크 제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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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정신을 기억하라…새로운 문화를 꿈꾸며
관련기사 문화혁명의 혼을 노래하라 그들이 품고 있는 내용이 다양하면서도 일관된 지향점이 있기에 ‘세계의 60년대 정신’이라 할 만하다. 60년대와 같은 세계의 한 소용돌이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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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드레스덴 젬퍼 오퍼
1945년 2월 13일 밤 10시 14분 영국 공군기가 독일 드레스덴 상공을 가로질렀다. 베를린과 드레스덴, 켐니츠, 라이프치히 등을 폭격해 소련군의 독일 진격을 도와주기 위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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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FP '정상회담 후 한반도' 논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 초청토론회를 마친 뒤 주요 참석자들과 나란히 섰다. 왼쪽부터 자고리아 교수, 홍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