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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나경원 '빠루' 명예훼손 불송치…사필귀정"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룡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허위사실적시의 명예훼손을 했다는 고발이 경찰 단계에서 불송치 결정하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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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심만 보이는 여당 경선…‘진박 감별사’ 떠올라
지난 2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2023년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용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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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필의 미래를 묻다] 한국은 고립된 에너지 섬, 원전 비중 50% 돼야
━ 미래 에너지 기술과 한국의 선택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 지난 12월 초 미국의 레이저 핵융합 연구시설인 국립점화시설(NIF)에서 사상 최초로 핵융합 ‘점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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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코드 맞추는 안철수 “윤심팔이 아니라 ‘윤힘 보태기’ 후보돼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7일 차기 당 대표 후보에 대한 윤심(尹心) 논란과 관련해 ‘유승민 전 의원을 제외한 모든 주자에게 열려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장연대’로 불리는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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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도산이 건네는 새해 덕담 “죽더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나이 때문일까. 해가 바뀔 때마다 “어떤 덕담(德談)이라도”라는 부탁을 받는다. 선배 함석헌 선생은 “욕을 해도 깨닫지 못하면서 무슨 덕담이 필요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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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경수 사면 안돼…옥살이 더해도 모자란 중범죄자"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수시로 중요 현안과 관련해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며 대통령과 관계가 가까움을 강조했다. 또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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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광우병 때도 없던 일…尹퇴진 집회 간 장경태 "계속 갈 것"
민주당 지도부 중 처음으로 장경태 최고위원이 지난 17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윤 대통령 퇴진이 민주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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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진박 감별' 후 7년째 기호 2번…尹 이걸 꼭 알아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9월 29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무능한 정치를 바꾸려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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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진심인 '尹표 식사 정치'…"국민의힘 돌아가며 다 초청"
식사 자리는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인간 관계에선 무엇을 먹느냐 못지않게 누구와 먹느냐가 유의미하다. 인간 관계가 많은 것을 결정하는 정치권에서 식사 자리의 의미는 특별하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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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변호, 민변 창립...군사정권 맞선 ‘1세대 인권변호사’ [홍성우 1938~2022.3.16]
1세대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홍성우 변호사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연합뉴스 군사정권 시절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 등에서 민주화 운동가 등을 대변하며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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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 반대표’ 김기현 “‘가짜뉴스 퇴치를 위한 전쟁’ 시작해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0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열린 경기고양시갑 당협위원회 당원연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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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성장’ ‘공정’의 덫에 발목 잡힌 박정희·문재인 정부
━ 프레임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조지 레이코프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는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금과옥조와 같은 책이다. 정치에서 프레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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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반대' 드레스 코드가 교복? 학생들에게 이래도 됩니까 [박은식이 고발한다]
학생 촛불 집회를 추진하는 측이 만든 포스터. 배경은 지난달 29일 '촛불전환행동 '이라는 조직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집회. 그래픽=차준홍 기자 2차대전이 끝날 때 연합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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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이 왜 오르지?”…노무현은 세 번 물었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5〉 한미 FTA 비준, 길고 긴 여정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이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자택에서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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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유승민만 빼고 모였다, 與당권주자 5인이 간 뜻밖 장소
경기 고양갑은 보수에겐 험지 중 험지다. 진보계열 후보가 난립한 18대 총선을 제외하곤 16대 총선부터 최근까지 보수계열 정당이 당선된 적 없다. 그런 경기 고양갑에 28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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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식 안정, 영국식 혼란
강혜란 국제팀장 중국 시진핑 3기 지도부 교체 기간, 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 민주주의 국가인 영국도 새 지도자 선출 중이었다. 44일 만에 단명한 리즈 트러스 총리의 후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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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딸도 설렜던 나라…미국엔 왜 사회주의 정당 없나 유료 전용
없는 게 없다는 미국에도 간혹 없는 게 있다. 번듯한 사회주의 정당이나 노동당이 안 보인다. 사회주의 간판 내건 곳이 있긴 하지만, 존재감 있는 정당은 아니다. 세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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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대통령실과 ‘서해감사’ 문자 파문…야당 “감사원 검은 유착”
여권에서 또다시 문자 파동이 터졌다. 이번 주연은 감사원의 실세라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다. 5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유 사무총장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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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실세 유병호 "무식한 소리"…또 터진 문자파동 잔혹사
여권에서 또다시 문자 파동이 터졌다. 이번 주연은 감사원의 실세라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다. 5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유 사무총장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이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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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XX발언, 기억 없다면 사과할 필요 없다…尹, 이길 수 없는 싸움”
신평 변호사가 지난 2021년 11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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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물 펄펄 끓는데 따뜻한줄" 영남권 의원 개구리 빗댄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영남쪽 의원들이 냄비 속에서도 서서히 물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정부 여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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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4% 최악 성적표…尹 기대처럼 해임건의안 역풍 불어줄까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3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4%를 기록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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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친윤계 '휴전선위 악당들 北'에 빗대 "집단적 폭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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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의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도 넘었다
━ 정의당마저 불참한 해임건의안 통과 강행 ━ 민생보다 정파적 이익에만 몰두…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