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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공관 정리설…청와대 “중립성 중요한 감사원장이…”
이르면 이번 달 내 사퇴설이 돌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21일 서울 삼청동 감사원에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를 배웅하고 있다. 최 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사위에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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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의 개헌론…與 ‘개헌연대’와 최재형 타고 대선 변수되나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국민통합과 대전환 시대에 맞는 새 헌법이 꼭 필요하다”며 “각 당은 개헌의 절박성을 다시금 인식해 공론화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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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3년 끊은 담배 다시 피워, 조국과 김어준 진보 망쳤다"
“나보고 ‘모두 까기’라는데…모두 칭찬하고 모두 까는 게 당연하다. 누군 까고 누군 안 까는 게 비정상이지.” ‘이준석 돌풍에 찬물 끼얹지 말라’는 비판에 대한 진중권(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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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3년 끊은 담배 다시 피워, 조국과 김어준 진보 망쳤다" [영상]
지난 14일 진중권(59) 전 동양대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나보고 ‘모두 까기’라는데…모두 칭찬하고 모두 까는 게 당연하다. 누군 까고 누군 안 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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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주말 짐싸기 시작" 사퇴 임박설에…청와대 끓는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엔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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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8월 넘어서도 입당 고민하면 정치 못 할 것"
경쟁과 능력주의와 자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관통하는 세가지 키워드다. 이 대표는 2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쟁의 치열함에 매료돼 서울시장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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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의 도살자’ 이란 대통령 당선, 이스라엘과 대치 예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왼쪽)과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의 강경 보수 성직자이자 법조인 출신인 세예드 에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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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백서' 김민웅, 동창 최재형에 "윤석열 좋게 보이던가?"
'조국백서' 공동 저자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초등학교 동창인 최재형 감사원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가운데). 연합뉴스 19일 김 교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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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에 유혈 진압 전력 “테헤란 도살자”, 이란 대통령에 당선
이란의 제13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에브라힘 라이시.AFP=연합뉴스 이란의 강경 보수 성직자이자 법조인 출신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61)가 압도적 표차로 제13대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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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윤석열 X파일’ 들고있나…고발인 조사않고 "자료있다"
6월 18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접 수사하기 시작한 이후 열흘 넘게 고발인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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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선 얘기 할 때 아니다”…고심 중 알쏭달쏭 행보
20일 정오 무렵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서울 중구의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흰 티셔츠와 감색 자켓, 검은색 운동화 차림에 백팩을 매고 있었다. 수행하는 사람도 없이 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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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와 춤을' 구애가 통했었다, 정치인 꼰대 탈출 '몸부림史'
푹 눌러쓴 벙거지, 긴 팔 위에 반소매 티셔츠를 덧입은 ‘레이어드’ 패션, 손가락을 치켜든 어색한 양 손짓…. 65세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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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먼저 말하라" 즉답 피한 이재명 "차별금지법 원칙적 찬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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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퇴직 1년 출마금지"…김근식 "조국은 SNS금지"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임현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직자 '퇴직 후 1년 출마금지' 주장을 들고 나왔다.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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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수사 막을 이중 안전장치 마련, 총장 권한 되레 늘려
법무부가 18일 입법 예고한 검찰 직제개편안에서 최대 논란거리였던 ‘장관 사전 승인’ 조항이 철회됐다. 애초 법무부가 준비했던 검찰 직제개편안 초안에는 이 조항이 명시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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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피의자 신분이냐" 질의에 김진욱 공수처장 "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현재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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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승인’ 뺐지만…“정권수사 방어 위한 檢 개편”지적도
검찰 직제개편 주요 내용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법무부와 검찰이 갈등을 빚던 검찰 직제개편안이 입법 예고됐다. 논란이 됐던 '장관 사전 승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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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형식만 공모"···조희연 측근 서울교육청 공채 합격했다
지난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과 이민종 감사관. 전교조 해직교사 불법 특채 의혹 해명을 위해 열린 이날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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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이준석, 도덕·담합·위선 정치를 넘다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지난 일주일 뉴스피드를 도배하다시피 한 분석들을 모아보면 이렇다. ‘이준석 현상은 통쾌한 세대반란이다’ ‘이준석 현상은 파괴적 정치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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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MZ세대와 여의도 정치 사이 이준석이란 포털이 열렸다"
━ 이준석 체제를 보는 30대의 시선 16일 중앙일보에서 30대 학자·정치인들이 '이준석 현상'에 대해 토론했다. 왼쪽부터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수정 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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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미국은 북한이, 북한은 미국이 움직이길 바란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싱가포르 북·미 회담이 겨우 3년 전이었던가. 그 사이 상황은 크게 바뀌었다. 당시 네 가지 약속은 결국 새드엔딩이 됐다. 영속적이고 견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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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시선]이준석 현상이 윤석열에게 일러주는 것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그의 정치는 곧 대권 도전이다. 문재인 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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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문 강경파의 좌표 찍기, 민주주의 부정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트위터. 인터넷 캡처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비판했던 광주 지역 카페 사장이 친문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전화 테러’를 당했다. 지난 12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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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30년만에 ILO 총회 참석해 '임금인상·소득주도'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제109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했다. 1991년 ILO에 가입 이후 30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첫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