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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버드大 한국학연구소장 에커트 교수에 듣는다
미국내 한국학 연구분야에서 선도적이고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하버드大 한국학연구소장 카터 J 에커트교수가 국제교류재단초청으로 내한했다.한국현대경제사를 전공한 에커트교수는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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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어떻게 추진할것인가-삼성경제硏 월례토론 토론내용
「세계화」라는 주제는 실로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한다.「선진화」 또는 「국제화」라는 기왕의 주제와 개념상 무엇이 다른가라는논의는 아직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지만,정치.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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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 이렇게 본다
○… ○… ○… ○… ○… ○… ○… ○… ○… 혁명적이라고할 수 있는 행정조직개편안이 지난주말 나왔다.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부」와 새로운 개혁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지만 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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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타락.과열 안된다-전문가좌담
내년 6월27일로 예정된 4대 지방선거를 분수령으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로 돌입한다.정치.행정.경제.문화등 사회 각 분야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지방분권화는 우리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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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제화.세계화 차이점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주창한 세계화가 기존의 국제화 개념과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학계에서는 이미 이 두가지 개념을 구분해 쓰고 있다. 연세대사회학과 송복(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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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에선 전직 장.차관들
지난 8일 오전 9시20분. 국립 강릉대 사회과학대 107호 강의실에서는 이 대학의 객원교수로 변신한 최각규(崔珏圭)前 경제기획원장관 겸 부총리가 최근 국회비준을 앞두고 현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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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인100명의 우리기업 올실적.내년전망
◇올해는 매출이 크게 늘면서 사업이익도 상당히 개선된다=최고경영자들은 올 경영성적 평가에서 매출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았다.또 경상이익도 작년보다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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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뉴미디어와 신문경영
국내 최초의 3섹션화.전자신문 개발.전문기자 도입.48면발행등으로 오랜 신문업계의 정체에 변화의 물꼬를 튼 中央日報의 혁신이 학계의 분석대상에 올랐다.한국언론학회(회장 이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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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국내외학계 뜨거운 논쟁의 현주소
이제 민족주의는 사라지는가. 세계화.국제화의 전지구적 회오리 속에서 해외및 국내학계에서는민족국가와 민족국가를 경계로 하는 민족주의의 소멸 여부를 둘러싼 흥미있는 논쟁이 한창 전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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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정부 고질적 실업해결 과제-총선이후 獨경제
헬무트 콜 총리가 이끄는 독일 집권 기독민주.사회동맹(CDU.CSU)과 자유민주당(FDP)은 16일의 총선에서 총 의석 6백72석중 과반수를 간신히 넘는 3백41석을 차지해 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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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팀의 정책과 과제-풀어야할 숙제
새 경제팀은 김영삼 정부가 당초에 약속했던 주요 정책들을 어떻게 다뤄갈것인지가 주요 관심사다.추진 속도가 떨어져있던 국제경쟁력 강화책은 어떻게 재정비할 것인지,기업투자에 혼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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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국회의원 성적평가에 대한 우리의 입장
中央日報가 매긴 국회의원 성적표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평가방법등에 이견을 표시해 조사방법을 다시 설명해둔다.박종웅(朴鍾雄)의원은 상임위의 발언횟수를 따지면 발언독점 문제가 심화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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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빨라진 對外經協 발걸음
김일성(金日成)사망으로 주춤했던 북한(北韓)의 대외(對外)경제협력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 최근호는 나진(羅津)-선봉(先鋒)지역에 오스트리아의 노르덱스社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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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무부 광역화案이 지닌 문제점
최근 내무부가 釜山.大邱.仁川등 대도시의 광역화안을 내놓았으나 이중 특히 인천의 광역화는 수도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때 과연 확장이 바람직한지,인천이 광역화에 맞는 도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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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금융.정보화등 탁월-94 국제경쟁력보고서
스위스 국제경영연구소(IMD)와 세계경제포럼(WEF)이 6일공동 발표한 94년도「국제경쟁력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8년간 1위를 독점해온 일본이 3위로 밀려나고 대신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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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코리아 94세계우표展 이모저모
필라코리아 94세계우표전시회를 맞아 우표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우표는 方寸(사방 3㎝)의 크기에 대상을 생략과 축소를 통해시각화하는 특성때문에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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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사후의 한반도 새질서 韓美日전문학자 입체 토론
-金正日정권은 안정성을 보일수 있을까. ▲金學俊박사=김정일정권은 안정성과 불안정성을 동시에 안고 출발했다.후계자로 결정된 73년 이후 20년이상 안정성의 확보를위한 정지작업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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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국영기업 日人사장 8개월만에 도중하차
국제화 사회를 겨냥,국제파 경영인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국제파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시련도 만만치 않다.세계 제6위 규모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국영 제철회사 ILVA 사장에 취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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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단.편견으로 여론.정책 誤導일쑤
「할말은 하고 사는」사회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언론의 활성화다.「민주주의는 여론정치」라거나「신문없는 정부보다 정부없는 신문」이라는 고전적 정의가 아니더라도 올곧은 말들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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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성화 법적근거 마련
정부는 25일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을 위해 올가을 정기국회에서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법적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보사부 고위관계자는 이날『당초 내년중 자원봉사활동진흥법을 단일법으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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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턴우즈체제 발족 50년 달러.엔.마르크貨 삼각체제모색
국제통화체제가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노르망디해안에 연합군이 상륙하기 몇주전 美國뉴저지의 산악휴양지인 브레턴우즈의 유명한 호텔에서 합의된 낡은 세계질서가 50년이 지난 후에 美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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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집중탐구/당통해 조직장악·선전선동술 의존
◎통치 스타일·관리능력/말단급까지 중앙검열 통해 장악/강압·회유·선심공작 동시에 구사 흔히 알려진대로 김정일은 카리스마적 측면에서 아버지 김일성을따라갈수 없다.그는 64년 노동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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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승계 金正日은 누구인가-81년부터 권력 전면에 부상
▲42.2.16 구소련 브야츠크 혹은 사마르칸트 출생說(북한은「백두산밀영」으로 주장 ▲45 말 입북 ▲54.8 평양제4인민학교 졸업 ▲57.8 평양제1중학교 졸업 ▲60.8 남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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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부터 「권력」전면에 부상/후계승계 김정일은 누구인가
◎후계자된뒤 군반발 흔적/당통해 군사통수권 쥐어/「김」사망전부터 실권 장악/이데올로기도 독점… 군중선동 속도전전법 즐겨 사용 김정일은 김일성의 장남이자 북한정권의 차기지도자다.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