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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신시대, 주목받아야 할 군 수뇌부
중국 공산당 당대회에서는 정치국 상무위원 등 당 지도부 개편뿐 아니라 군부 수뇌부 개편도 이뤄진다. 인민해방군을 지휘하는 상급기관이자 군사문제에 관한 최고 결정기구인 중앙군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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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신시대 사상 당장 명기...마오쩌둥 덩샤오핑과 동급 반열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연합]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사상’이 중국 공산당 최고규범인 당장(黨章) 에 명기됐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이름과 ‘사상’이란 용어가 동시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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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에게 붙던 '총설계사' 호칭을 시진핑에게 붙인 베이징 서기
19차 중국 공산당 대회에 참가중인 중국의 지도자들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시한 ‘시진핑 신시대 사상’에 대한 찬양 발언 일색이다. 시 주석과 함께 당의 최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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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경쟁 두 서기 … 천민얼 긴장, 후춘화 여유
19차 중국 공산당대회 둘쨋날인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광둥 대표단 회의에서 밝게 웃고 있는 후춘화 광둥성 서기. [AP=연합뉴스] 후춘화(胡春華·54) 광둥(廣東)성 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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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후계자로 천민얼 밀고 있지만 차기 지정 않고 자기 권력 강화할 수도
19차 중국 공산당 대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포스트 시진핑(習近平)’ 후계 구도다. 1982년 이후 확립된 관행대로라면 공산당 총서기는 10년을 끝으로 물러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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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천? 아니면 계속 시진핑? 개막일에도 엇갈리는 '포스트 시진핑' 구도
중국의 전·현직 최고 지도자들이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시진핀 주석. 오른쪽 앉은 사람이 장쩌민 전 주석이다.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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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위상, 마오쩌둥·덩샤오핑 반열 오를지 최대 관심
중국은 공산당이 모든 걸 말하고 결정하는 나라다. 당이 국가 기구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당-국가(party state)’ 체제이기 때문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이란 나라도 공산당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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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 당대회 관전 포인트
중국 19차 당대회를 이틀 앞둔 16일 베이징 시내에 공산당 당기가 걸려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은 공산당이 모든 걸 말하고 결정하는 나라다. 당이 국가 기구보다 우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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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천민얼, 日 언론 "부주석 내정...시진핑 후계 굳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천민얼(陳敏爾ㆍ56) 충칭(重京)시 당 서기가 18일 개막하는 제19차 공산당대회 지도부 인사에서 정치국 상무위원(7명)에 승격하면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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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 전회 폐막…‘시진핑’ 이름 일단 당헌법 수정안에 명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에서 주요 연설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 시진핑(習近平)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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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하나로 부동산 광풍을 몰고온 사나이!
중국의 개혁개방하면 으레 덩샤오핑을 떠올립니다. 그가 오늘의 중국을 만든 전략적 설계, 즉 개혁개방을 선도한 인물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각론으로 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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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향하는 中 권력 시간표, 북핵 해법 요동치나
한국의 추석 연휴 동안 중국도 국경절 연휴다. 대륙의 주요 교통 요지들은 관광객들이 몰려 홍역을 앓는다. 반면 권력의 구중심처인 베이징 중난하이는 정중동이다. 오는 18일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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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파워엘리트]“공직자여, 출세하려거든 변방으로 가라”
중국 리더의 미래를 볼 때 과거 그들의 근무 지역을 보면 대강 그림이 나옵니다. 우선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과 충칭 등 이른바 4개 직할시 서기에 오르면 정치국원은 따놓은 당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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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파워엘리트] “출세하려는 자, 이것을 종교처럼 믿으라”
#2015년 12월 31일 저녁, 리훙중(李鴻忠) 당시 후베이(湖北) 성 서기가 현(縣) 안전 담당 부서에 암행을 나갔습니다. 현장에서 그는 전화기를 들고 퇴근한 현지 안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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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5년 뒤에도 시진핑이냐…‘후·천’ 시대 서막이냐
━ 제19차 중국 공산당 대회 내달 18일 개막 시진핑(習近平) 감독, 시진핑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이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주 확정된 개봉 날짜는 10월 18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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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기 열 당대회 내달 18일 개막
시진핑(習近平·64·사진)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집권 2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오늘 10월 18일 개막한다. 지난 31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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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9차 당대회 10월 18일 개막
시진핑(習近平·64)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집권 2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오늘 10월 18일 개막한다.지난 31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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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후계자에 천민얼 충칭시 당 서기 내정설
올 가을 개최될 중국 공산당의 제19차 당 대회를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후계자가 누구인지,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엔 누가 포함될 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선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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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후계자로 천민얼 충칭시 당 서기 내정”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인 천민얼(陳敏爾ㆍ56) 충칭(重京)시 당 서기가 올가을 제19차 당 대회에서 정치국원을 건너뛰고 정치국 상무위원(7명)에 올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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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른팔 왕치산, 차기 상무위원서 제외”
올 가을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선출하는 시진핑(習近平) 정권 2기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에서 왕치산(王岐山·69·사진) 당 중앙기율검사위 서기(정치국 상무위원)가 제외됐다고 일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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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른팔 왕치산, 차기 상무위원 명단서 빠져“
올 가을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선출하는 시진핑(習近平) 정권 2기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에서 왕치산(王岐山ㆍ69) 당 중앙기율검사위 서기(정치국 상무위원)가 제외됐다고 일본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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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집권 노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경제 등에 업고 거침없는 군사굴기
10월 당대회 앞두고 군의 충성 다짐 받아… 강력한 당주석제 부활 제안 보도 나와 ㅁ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군사굴기’ 행보가 거침없다. 시 주석은 지난 7월 30일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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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 대선 관전법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중국 대선이 다가온다. 올가을 지도부가 바뀐다는 의미다. 중국은 당이 국가에 우선한다. 당의 최고 권력기구는 5년마다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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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엄한 베이다이허 … 요금소·기차역, X레이로 샅샅이 검색
피서객이 몰린 해수욕장도 일부 통제됐다. [베이다이허=신경진 특파원]중국 전·현직 최고 지도부가 모여 핵심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비밀회의가 베이다이허(北戴河)에서 지난 주말 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