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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국민의당, 일단 당 재건쪽으로
국민의당이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지원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 당 재건 작업에 속도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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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막말' 논란 국민의당...비서관, '文 치매 의혹' 글 소개
[사진 류모 비서관 트위터] 국민의당 한 의원실 비서관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거론하며 '치매가 의심된다'는 식의 글을 써 논란을 빚고 있다. 류모 비서관은 11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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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문재인, 세월호가 대통령 되는 길에 도움됐다 생각”
조배숙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뭐가 고맙다는 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조배숙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13일 문재인 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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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민·바른..."헌재 결정 승복해야" 한 목소리
안개가 짙게 낀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 중앙포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헌재의 10일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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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포토제닉한 독설가(?) 박지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대통령 탄핵을 두고 국회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3차 담화로 공을 다시 국회로 넘겼다.여야 의원들은 각각 정치적 셈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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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50㎾h 쓰는 가정, 전기료 6만2900원 → 4만5150원
정부와 새누리당이 다음달부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현행 6단계에서 3단계로 줄이기로 했다. 1단계와 마지막 단계의 누진배율도 기존 11.7배에서 2~3배로 축소한다. 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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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누진제 6→3단계 부과, "12월 요금부터 적용, 상당 수준 인하"
새누리당과 정부는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구간을 현행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기로 했다. 새로운 전기요금 누진제는 12월 요금부터 적용된다.이날 당정은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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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로 나선 정진석 '이정현의 질서있는 퇴진' 시도하나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이정현 대표의 퇴진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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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도 오후 4시 의총 앞서 대국민사죄…내홍 분수령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담화문 발표를 앞두고 새누리당도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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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송희영 의혹 규명 벼르는 서별관 청문회
100일 일정의 정기국회가 1일 개막 첫날부터 파행을 빚었다. 여야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날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요구하자 충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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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취임 후 첫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
새누리당과 정부·청와대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추경 예산 집행 방안 등을 논의한다.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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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변인 어디 갔나?" '당의 입' 사라진 새누리당
“요새 대변인들은 왜 안 보이지?”22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회의장 밖, 대기하던 취재진 사이에서 이런 말이 오갔다. 이날 아침 7시 30분에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엔 당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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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사드 배치 신중론 김종인에게 "다시 여당으로 가시려나"
박지원(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중앙포토]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5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에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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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비대위원장, 친박 “황우여를” 비박은 “김형오”
새누리당은 20일 국회에서 중진 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혁신위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0대 국회 당선자 중 4선 이상 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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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혐오의 대상
20대 여성이 생면부지의 남성에게 살해당한 이른바 '강남역 묻지마 사건'에 대한 여론이 뜨겁습니다. 사건 장소인 10번 출구 일대는 추모 메시지로 뒤덮였고, 여성혐오에 대한 자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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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두 명씩 짝 맞춘 새누리 연석회의
새누리당은 11일 오전 8시30분 국회 당 원내대표실에서 ‘원내지도부ㆍ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현 원내지도부를 비롯,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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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정훈 "북한의 수중 미사일에 맞서 우리도 원자력 추진 잠수함 보유해야"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5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SLBM을 막으려면 북 잠수함이 SLBM을 쏘기 전에 격침시킬 수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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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법안 처리 위해 회담 열자” 19대 국회 막판 일하기 모드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22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19대 국회의 민생 법안 조속 처리를 강조했다. 왼쪽부터 천정배 공동대표, 안 대표, 김성식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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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숨가쁜 정치판…덩달아 바쁜 사진기자들
18일 오전 새누리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당 대표실 앞 복도를 가득 메운 채 취재중인 사진기자들.연일 공천 잡음이 이어지면서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는 새누리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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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된다” 안철수와 “다 뒤집어진다” 호남의원 합작
국민의당은 4일 오후 서울 마포 당사에서 최고위 ·의 총 연석회의를 열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에 대해 ‘통합 불가’ 결론을 내렸다. 안철수(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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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간제법 뗀 노동4법 제안, 원유철 알고 김무성 몰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날 대통령 담화와 관련, 개혁법안에 반대하는 야권을 비판하고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 왼쪽은 이인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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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법 → 고용안정법 이름 바꿔 노동개혁 여론전
새누리당이 9일 노동개혁법안의 이름을 일부 바꾸면서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기간제법은 ‘비정규직 고용안정법’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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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영상까지 틀며 '폭력시위 비판' 드라이브 건 새누리…'파리 테러'에 빗대기도
18일 오전 9시 국회 새누리당 당대표회의실.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앞서 실내등이 꺼지고 동영상이 상영됐다. 지난 주말 시위 장면을 담은 5분 분량의 동영상이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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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기자의 현장에서] '민생'외침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
김다혜 인턴기자매일 아침 9시, 국회에서 열리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회의 내용을 듣다보면 고개를 갸웃할 때가 많다. ‘어제 들은 얘기 같은데…’ 혹은 ‘방금 다른 의원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