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국방 검토해 보니…지·해·공·우주 전쟁보다 위협적인 전장은
━ Focus 인사이드 세계는 사이버안보를 군사ㆍ외교ㆍ정치ㆍ경제ㆍ사회를 아우르는 총체적 국가전략의 핵심적 사안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많은 국가들이 정부와 개인의 영
-
"이번엔 진짜 규제 철폐되나"…재계에 퍼지는 기대감
정부가 규제 시스템에 '네거티브 원칙'을 도입하고, 규제샌드 박스 관련 입법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재계는 23일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엔 기대가 크다.
-
이낙연 “공무원 암호화폐 거래에 국민 분노…행동강령 마련”
이낙연 국무총리. 장진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공무원의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해 “각 기관은 이 문제와 관련한 소관 직원 행동강령을 보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지시했
-
2015년 청와대 지시로 원세훈 재판부 동향 파악 정황도
법원을 갈등의 소용돌이로 몰아 넣은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 진상조사는 22일 일단락됐지만 내홍(內訌)의 불씨는 여전히 남았다. 사법부에 곪은 갖가지 문제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
-
김철수 치과협회장 "구강보건 전담부서 연내 반드시 설치해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치과계 숙원사업인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가 올해 안에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치협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
[전문] 사법부 추가조사위 "동향 문건은 있지만 '블랙리스트'는 없다"
김명수 대법원장. [중앙포토] 사법부 추가조사위가 '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 결과 "동향 문건은 있지만 블랙리스트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구성된 후 64
-
넷플릭스처럼 다양한 장르 묶어 정기구독 모델 만들어야
━ [CRITICISM] 올해 웹툰계 5대 이슈 지난해 12월 서울 서 열린 세계웹툰포럼 현장의 모습. 카카오재팬의 김재용(사진 왼쪽 둘째) 대표와 차하나(왼쪽 셋째) 라
-
[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
[경제 보복으로 정치 문제 푸는 중국] 한국은 눈 뜨고 당하고 대만·일본은 당당히 맞서
노벨평화상 수상자 놓고 노르웨이도 원칙적 대응 … 한국은 사드 갈등 불씨 남아 한·중 정상회담 등으로 유커 관광 재개 기대감이 커졌지만 한산한 지난해 연말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
-
[월간중앙]셀프 연임 vs 관치(官治) 금융 신구 금융권력의 물밑전쟁
금융당국,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3연임 ‘비토’ 노골화… KB금융은 없는 부회장 자리 신설해 ‘친정부 인사’ 모시기? 지난해 정치권력 교체 이후 신구 금융 권력 간물밑전쟁
-
'트럼프-켈리 비서실장 불화', 제2의 배넌 나오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7일 존 켈리 비서실장(당시 국토안보부 장관)과 코네티컷 뉴런던의 미 해안경비대 사관학교 행사에 참석해 국가가 연주되자 경례하고 있다.
-
하태경, 정부 ‘암호화폐 작전세력’으로 드러났다 주장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가상화폐 시장에서 정부가 개입해 시세 조작을 이끌었다는 주장을 하며 관련 증거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정
-
[서소문 포럼] 폭력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라니
김수정 정치국제 담당 하루가 멀다고 대형 뉴스가 터지는 세상에서 한 달 전 일은 구문이다. 담아 놓을 새가 없이 잊힌다. 지난해 12월 14일 발생한 중국 경호원들의 청와대 사진
-
두테르테 "위안부 동상은 표현 자유" 일본 반발 일축
━ “위안부 동상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일본 반발 일축한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중앙포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
[취재일기] 미세먼지가 네 탓 공방만 할 일인가
최모란 내셔널부 기자 미세먼지 비상이다. 마스크를 써도 숨이 턱턱 막히는 대기 상태에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그런데도 당사자인 서울시와 경기도가 보여주
-
이낙연 “정부 고민은 암호화폐 선의 피해자 없게 하는 것”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 연합뉴스]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방향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 걱정의 출발점은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
박원순 “남경필, 이해 안 돼…경기도 대기·서울 대기 따로 있나”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남경필 경기지사.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남경필 경기지사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비판한 데 대해 “(남 지사가) 나한테 전화나 협
-
암호화폐 앞에서 2030 지지층도 떠난다···떨고있는 靑
━ 靑이 긴장한 이유는...돈 앞에선 콘크리트 지지층도 이탈 청와대가 암호화폐 논란과 관련해 한 발 물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부처 간 협의와 입
-
이낙연·김동연 돌출 발언 … 암호화폐 혼란 키우는 정부
이낙연(左), 김동연(右)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는 살아 있는 옵션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이 16일 ‘코인판’을 뒤흔들었다. 김 부총리는 라디오 방송
-
손대는 교육정책마다 분란 … 여권도 ‘김상곤 피로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 8층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모르겠
-
“정책 혼선 또 있으면 버티기 어려울 것” 여당서 나오는 ‘김상곤 책임론’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한 말인데, 모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두고서다. 교육부는 3월부터
-
靑, 권역외상센터 지원 정책 발표…이국종 "국민께 감사"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권역외상센터 추가 지원' 국민 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16일 청와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경기남부 권역외
-
[사설] 암호화폐 정부의 투트랙 입장 … 혼선 책임은 물어야
정부가 어제 국무조정실을 통해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법무부 장관의 갑작스러운 거래소 폐쇄 검토 발언과 투자자들의 반발, 청와대의 긴급 진화 등
-
아동수당 이어 암호화폐 혼선 … 청와대 집권 2년차 징크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아무런 공개 발언을 하지 않았다. 암호화폐 논란과 관련해 수백만 명의 투자자가 청와대를 쳐다보는 시점이어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