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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국] 미국이 쿠르드 배신? 알고보면 복잡한 속내 있다
■ 는 어려운 국제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코너입니다. 「 」 잘 지냈니? 국제 뉴스를 떠먹여 주는 이야. 오늘은 국제적으로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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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차관 “더 큰 역할 하겠다…한국, 지소미아로 돌아오라”
존 루드 미 국방부 차관이 워싱턴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광조 JTBC 카메라 기자 존 루드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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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감동시킨 남자가 본 日보복 "韓 더 오르기전 누르겠단 것"
━ [권혁주의 직격인터뷰]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보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보(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우리는 축적된 산업 지식이 없다“고 했다. ’서점에 경제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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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국과 일본의 안보 이익선이 북한으로 이동하고 있다
━ 4강에 소외되는 한국 1888년 12월 구 일본 제국 육군경을 지낸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오스트리아 빈을 갔다. 야마가타는 당시 빈대학 정치경제학 교수였던 로렌츠 폰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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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인터뷰] “생명이니 무조건 낳으라 말고 잘 기를 환경 만들어줘야”
━ 여성주의 법학자 양현아 서울대 교수 양현아 교수는 ’새로운 페미니스트 세대가 낙태죄 폐지를 적극적으로 의제화한 것이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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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서도 코너 몰린 조국···文은 그를 놓을 수 있을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보는 여당내 시선이 심상치 않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인사 검증 총괄자’, ‘사법개혁 적임자’. 그를 받쳐온 이 두 축이 흔들리자 민주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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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유시민 팟캐 “첫방 4일 자정”…첫 게스트 누구
'유시민의 알릴레오' [사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오는 4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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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의 끝판왕' 수소차, 미세먼지도 99.9% 거른다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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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우왕좌왕 한국당의 복지정책 … 공존·연대의 리더십 절실
━ 보수와 복지 차가운 겨울로 가는 길목, 3평 안의 죽음과 3조원의 부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우리의 분노를 자극한다. 종로 고시원 3평짜리 쪽방 안 사소한 화재가 최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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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자유한국당은 죽었다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자유한국당은 죽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비상대책은 망자 앞에서 처방전 찾는 격이다. 문자 그대로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다. 명을 다한 한국당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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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 공직자 주식부자 톱10의 대박 포트폴리오 보니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새 코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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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는 더 나갔고 비핵화는 덜 나가 … 양자 균형 중요”
━ 위성락·박명림 교수 대담 “남북관계 증진과 평화체제 구축은 잘 나갔는데 비핵화는 그보다 못 나간 게 아쉽다.”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본 전문가들의 일치된 총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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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박원순 “앞으로 4년은 문재인 정부와 결실 만드는 시간”
여론조사 1위를 달리면서 눈앞에 보이는 듯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選)행’이 순탄치 않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대중교통 무료정책은 여론의 반발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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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밝힌 달빛기사단 흥미
━ 독자 옴부즈맨 코너 1월 21일 자에서는 1면, 4~6면에 걸쳐 문 대통령에 대한 호위 댓글에 대해 실제 활동가의 실명 인터뷰를 비롯하여 이런 현상의 추이,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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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음란물 쏟아내는 미국 ‘텀블러’ … 한국선 왜 처벌 못하나
소셜미디어 ‘텀블러’에 나온 한국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권장하는 메시지와 텀블러 로고를 합성한 이미지. 텀블러 내에는 각종 성인물과 성범죄를 조장하는 게시물이 미성년자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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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이트니 한국법 상관없다”는 텀블러에 쏟아지는 비난
e메일 주소와 ID,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휴대폰 등을 통한 인증 절차도 없고 미성년자라도 본인 마음대로 나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커플', '여자'와 같은 일반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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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학생의 고통 해소되나...서울대 ‘할랄 식당’ 만들기로
서울대에 다니는 말레이시아인 아이린(22). 그는 하루 세끼를 모두 만들어 먹는다. 송우영 기자 무슬림인 아이린(22·말레이시아)은 서울대 경제학과 3학년이다. 우리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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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약자 편이던 유네스코, 돈 앞에 무릎꿇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얼마 전 극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를 보셨는지요. 옥분(나문희)은 소문난 ‘민원 할머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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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배제' 일반화 지나쳐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SUNDAY 10월 22일자에서는 1·4·5면의 특별기획 ‘한국학 120주년, 러시아 상트대학을 가다’가 눈에 띄었다. 1897년 상트페테르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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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활용 카드 분석 미흡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 SUNDAY 제547호는 시대와 시국의 흐름에 걸맞은 기사들로 풍성하고 촘촘하게 구성됐다. 1면과 10면에 게재된 성년후견제 관련 기사는 제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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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에서 ‘북한’으로 강조어 바뀌었다... 문 대통령 100일 말말말
문재인 대통령이 7월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일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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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공약 ‘일자리’언급 217회, 경제·안보 이슈도 상위권
━ 문재인 대통령 공식 발언 14만 자 분석해 보니 중앙포토말은 그 사람의 세계를 보여준다. 정치인의 언어는 더욱 그렇다. 특히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는 외교이자 정책이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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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호프미팅’ 뒤 일자리 상황판에 ‘30대 기업 비정규직’ 추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기업인과 호프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청와대 사진기자단]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에 30대 대기업의 비정규직 현황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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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부르는 톡소' 유익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SUNDAY 7월 2일자는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다뤘다. 1면에서 회담의 전체적인 소개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까지 다루었다면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