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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개인전 연 정창백 화백
우리 나라 현대미술운동의 주역인 정창섭 화백 (정 서울대미술대학교수)이 화단에 나온 지 33년만에 처음으로 서울동숭동 두 손 갤러리에서 개인전(7∼21일)을 연다. 정 화백은 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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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씨
진주(진양) 정씨는 동성동본이면서도 각각 시조를 달리하는 8파(진양8정) 가 있다. 원조는삼국유사에 전하는 신라6촌장중 한사람인 지백호라는 설이있다. 그의 후대에서 정씨의 분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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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시서 「한국현대미술전」열어 한국화도 포함 56명의 작품 전시
○…「현대미술전」(70년대의 조류)이 중화민국 대북시미술관에서 열린다 (5월1∼31일). 이는 지난해 일본 5개도시 순회전에 이은 큰경사. 일본전에는 한국화가 빠졌는데 이번 중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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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미술전
멀리 성당이 바라다 보이는가 하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기도하는 성모도 있다. 제1회희 가톨릭 미술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안은 화면에서 베어나온 숙연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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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1)화맥인맥(60)|미술계 두동강|월전 장운성
1955년 5월 대한미협은 정기총회를 열었다. 회장선거를 둘러싸고 양파전이 벌어졌다. 48년 정부수립과 함께 「대한미술가협회」를 만들어 이끌어온 춘곡(고희동)과 서울대미술대학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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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작가 드로잉전|1일 동산방서 열려
로스앤젤레스 아트코 화랑과 동산방 화랑이 공동주최 한 한국현대작가 드로잉전의 서울전이 7월l일부터 7일까지 동산방에서 열린다. 초대작가는 권령우 정창섭 김창렬 윤형근 박서보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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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대 동문모임「서울70」「그룹」전
서울대 미대 동문작가들의 모임인 서울70의「그룹」전이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비구상 계열의 회화 및 조각가들로 이번이 4번째. 출품작가는 다음 34명이다. 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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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대상 초대전
제4회 한국미술대상초대전(한국일보주최)이 7∼17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70년의 1회 초대전이래 이번이 두 번째 초대전으로 해외에 있는 화가를 포함해 국내 동서양화단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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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된 작가명부
▲구상=김인승, 도상봉, 박득순, 박영선, 이마동, 이종우, 조병덕, 장 발, 장욱진, 손응성, 이동훈, 김 원, 오지호, 윤중식, 임직순, 유영심, 이종무, 김숙진, 김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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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씨의 15년만에 귀국 개인전
서울대 미대 초대 학장으로 우리나라 미술 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온 장발씨(76)가 도미 15년만에 서울에서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25∼30일·신세계 미술관). 194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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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국전 일반 공모작 공개심사 첫날
국전사상 처음 공개된 25회 봄 국전의 일반 공모작 심사는 21일 상오 11시부터 시작되었다. 6개 분야 20여명의 심사위원 중엔 일부 출석이 늦어진데다 김성진 문공부 장관이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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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의 발표장 명동화랑 도산 7개월만에 재기전
훌륭한 전람회의 기획과 젊은 작가들의 발표장으로 아낌을 받던 명동화랑(대표 김문호)이 경영난으로 쓰러진지 7개월만에 미술가들의 도움으로 재기전을 갖게되어 화랑가의 흐뭇한 화제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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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70」창립전
서울대미대 출신의 회화 및 조각가로 발족된 「서울70」동인이 28일∼6월2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창립 전을 연다. 김차섭 윤명노 이춘기 임상장 장성순 김일운 전준 정창섭 조용익(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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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행사와 활동의 범위|현역작가 백인 전을 보고|임영방
은 우리 나라 현대미술의 발전양장을 엿 볼 수 있는 행사로 국립현대미술관 이전 개관을 뜻 있게 장식하여 주고 있다. 뿐더러 이 전시는 우리에게 두 가지의 문제를 제시해 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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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들의 변모 보인 한국 현대 유화전
신세계 화랑은 남관 권옥연 김영주 유영국 전성우 정창섭 최영림씨 등 7명의 서양화가 작품을 초대, 한국 현대 유화전을 열고 있다. 신세계는 독자적인 선정 소위를 갖고 거기서 지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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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살아난 충무공 이순신
28일은 이충무공탄신 4백25주년. 이날을 며칠 앞둔 아산 방화산아래 현충사 앞뜰에는 봄꽃이 환하게 피었고 참배객들의 울긋불긋한 행렬이 종일토록 끊이질 않는다. 현충사를 성역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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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개의 화폭에 담은 충무공의 일대기 십경도10개월만에 완성
현충사본전 벽면에 걸릴 이충무공 십경도가 완성돼 오는 28일 제4백25회 탄신일에 첫선을 보인다. 충무공의 일대기를 십경으로 구분, 일생을 통해 가장 위대하고 극적인 장면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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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호평받는 한국미술|현대화가 17인 초청전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화가 17명의 작품 55점이 9월22일부터 인도의 6개 도시를 순회전시중 절찬을 받고 있다. 최근 ISPAA(국제조형예술가회의) 한국대표 이세득씨에게 보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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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우리나라 추상계열을 대표하는 「한국현대 회화전」이 일본의 동경국립근대미술관 주최로동경에서 열리고 있다. 7월19일 개막된 이전시회는 9월1일까지. 출품작가는 변종하 최영림 정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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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화 동경전
주일대사관과 일본의 동경국립근대미술관이 우리나라 회화작품을 초대,7월19일부터 45일간 이미술관서 전시회를 갖는다.출품작가의 선정위원은 최순우 이경성 임영방 이일 유기상제씨.약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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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보인 전위예술|ISPAA 국제전
세계 여러 나라의 전위 예술가들이 모여 자주적으로 베푸는 ISPAA 국제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 같은 행사를 갖기란 도시 처음이요, 해외 작품의 원화를 대할 기회조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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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AA국제전
국제적인 전위예술가 「그룹」인 ISPAA국제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ISPAA(국제조형예술가회의)는 예술창조를 존중하며 광범하게 문화교류를 꾀하는 순수한 예술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