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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다시 따져보는 사드 손익계산서
문정인연세대 명예특임 교수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가 대선 정국의 핵심 쟁점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1월 10일 워싱턴에서 마이클 플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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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공격에 무방비, 원자력잠수함이 대안
북한 추가 핵실험,핵잠수함 실전배치 예상 북한은 최근 5차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의 소형화·경량화·표준화를 가능케 할 정도의 군사적 능력을 확보했다. 앞으로 1~2차례 정도 더 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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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방송 재개, 긴장감 도는 전방
정부가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수소폭탄 실험이 8·25 남북합의에 명시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있는 조건인 `비정상적 사태`에 해당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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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인 "북 사이버 공격에 정부 대응 실패"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가 9일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미국은 경제제재와 보복공격으로 억제효과를 가져왔지만, 한국은 단 한 번도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등 대응에 실패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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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작계’로 바꾼 한·미, 북한 남침 땐 동시 선제타격
한국과 미국이 새 ‘작전계획(작계·Operation Plan)’을 만들어 지난 6월 서명을 마쳤다고 익명을 요구한 군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한·미 양국 군은 17일부터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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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⑥
연기 나는 총, 이것만큼 범죄의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유래한 스모킹 건(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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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잔여세력 게릴라전 본격화
미군에 대한 이라크 잔여 세력의 저항이 본격적인 게릴라전 형태를 띠기 시작했다. 미군 임시 주둔 기지에 박격포탄을 쏘고 미군 정찰대를 매복공격하는 등 공격 양상도 갈수록 대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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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비행금지구역 美정찰기에 대공포 백악관 "안보리 결의 중대위반"
[워싱턴·바그다드 AFP=연합] 이라크 비행금지구역을 초계비행하는 미국과 영국 정찰기를 이라크가 사흘째 공격해 양측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백악관은 18일 이라크의 공격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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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해커들 '사이버 전쟁' 선포
미국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의 공중충돌로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해커들도 잇따라 상대국 웹사이트에 대한공격을 시작했거나 준비중이어서 `공중충돌''이 `사이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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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복공격… 중동 긴장 고조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 공습 이후 중동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이라크는 미.영 전투기를 향해 보복공격을 가했고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선언했다. 이에 미국은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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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한국戰-美참전용사데이비드 앱샤이어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한국과 미국은 경이적이고 주목할만한 위업을 달성했다.양국은 힘을 합쳐 공산주의 침투를 막았으며 미래 한국의 경제기적을 위한 초석(礎石)을 다졌다.양국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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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스탈린」의 죽음 (5)|소련과 6·25( 2)
1949년 3월 초순에 「크렘린」 당국자들은 북한과 중공 집권자들을 「모스크바」로 불러들였다. 이때 중공은 만주를 거의 휩쓸며 대륙 지배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며, 남한에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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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군 DMZ 집결
【워싱턴25일AP동화】 월맹은 병력과 장거리 야포들을 남북 베트남을 가르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안으로 투입했다고 25일 미 국방성에서 밝혔다. 미국은 비무장지대에서의 군사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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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가서 재연한 월남전논쟁|닉슨의 태도경화와 의회의 공방
「닉슨·독트린」과 주 월 미군철수의 시간표 작성, 월남전의 월남 화 등으로 유연한 태도를 보여오던 닉슨 행정부가 최근에 와서 태도를 경화하는 듯한 징조를 보였다. 두 차례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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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규모 보복 북폭
【사이공21일 로이터동화】약4백대의 미 전폭기들은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북폭을 재개, 1968년11월1일의 북폭 전면 중지 이후 가장 깊숙이 월맹영공에 침투하여 월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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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 월맹 포대 폭격
【사이공26일AP급전동화】미군기는 25일 근 2개월만에 처음으로 월맹안의 대공포진지를 폭격했다고 주월미군사령부가 26일 발표했다. 정찰기를 호위중이던 미해군기는 25일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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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방송선 납북
국방부는 5일하오 1시40분쯤 서해안 연평도 서쪽해상에 우리 어선단보호를 위해 배치된 해군방송선 1척(1백20t급·정장 정수일준위)이 북괴 해군고속경비정 2척(PGM형·2백50t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