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제재 감시' 캐나다 정찰기에…中전투기 5m 초근접 위협
캐나다 공군의 CP-140 '오로라' 해상초계기. 사진 캐나다 왕립공군 중국 전투기가 국제 공역에서 정찰 작전을 수행 중인 캐나다 공군기에 위협을 가하며 캐나다 국방부가 비판에
-
[서울 ADEX 2023] KAI, 하늘길·우주길 개척 … ‘K항공우주’ 제2의 성장 이끈다
미래 신기술 담은 제품군 선보여 개발 중인 KF-21 첫 비행 예정 국산 1호기 ‘부활호’ 모형도 전시 KAI가 17~22일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서울 ADEX 2023에서
-
일본군에 잡힌 '백인 포로'…장군 돼서 온 인천 식당서 눈물 펑펑, 왜 [Focus 인사이드]
━ 무작정 뛰어간 곳 1965년 8월, 주한 미 육군 제7 보병사단장으로 부임한 체스터 존슨(Chester L. Johnson) 소장은 부대 인수인계를 마치고 여유가
-
아이언돔 허점 뚫은 하마스 기습…한국도 결코 남의 일 아니다 [엄효식이 소리내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무장세력인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 방어망이 뚫리며 큰 피해를 입었다. 이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보복 공격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그래픽=김영희
-
“9·19 합의로 감시 취약성 감수해야 하는지 의문”…합참의장도 9·19 문제점 제기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남북간 9·19 군사합의로 인한 감시·정찰 자산 운용의 제한에 대해 “그런 취약성을 감수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는 물론
-
"北도 기습 가능성"...하마스가 불붙인 9·19 합의 '효력 정지'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은 9.19 군사합의문에 서명했다. 연합뉴스 2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의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러 크렘린궁 "푸틴 방북 시기 미정"…핵실험설도 부인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
윤 대통령 강군 선언…‘괴물’ 현무 첫 공개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열린 26일 ‘괴물 미사일’이라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가 실린 이동식 발사차량(TEL)이 이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비행 영상을, 올해엔 발사대를 공
-
[사설] 북핵 고도화하는데 9·19 자화자찬만 한 문 전 대통령
━ 5주년 행사서 “남북관계 파탄, 경제 후퇴” 정부 비판 ━ 북 17차례 위반하고 동맹 훼손됐는데도 자성 없어 퇴임 후 서울을 처음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
-
尹 "北도발 땐 9·19합의 중단하라"…그뒤 北 합의 위반 멈췄다
‘9ㆍ19 남북군사합의’가 5년만에 본격적인 존폐 기로에 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9ㆍ19합의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로
-
[시론] ‘핵 질주’에 굶주리는 북한 주민
김호홍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대북전략센터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고 있다. 군 최고 수뇌 회의에서 ‘전선 공격 작전계획과 전투 문건들을 요해(파악)’하며 서울
-
1대 띄우면 10대로 반격…드론작전사 "北에 공포심 심어줄 것"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응하는 드론작전사령부가 1일 창설됐다. 군 당국은 드론작전사령부의 조기 전력화로 압도적 물량 공세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하며 “북한에게 공포를 심어주겠다”
-
'캠프 데이비드' 약속대로...한미일 한날 동시 대북제재 때렸다
한·미·일이 사실상 동시에 대북 제재에 나섰다.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북한
-
北 전략순항미사일 발사?…軍 "조그만 배서 무슨, 명중도 못 해"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동해상에서 진행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21일 주장했다. 이날 시작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지 자유의 방패·UFS)과 한
-
김정은 새로운 돈줄 죈다…제일 아픈 곳 찌르는 한·미·일 카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 대통령, 조 바이든
-
북한군 "美정찰기 경제수역침범…추격기 출격해 대응"
지난 5월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접경지역의 북한군 초소에 인공기가 나부끼고 있다. 뉴스1 북한군이 미국의 전략정찰기가 동해 경제수역
-
'김정은 펀치' 7개 실전배치 코앞…한미일 정상 테이블 오른다 [北 9개 국방과제 긴급점검]
북한이 불과 2년 반여만에 목표로 제시했던 9개 분야의 무력 증강 계획 대부분을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사 전문가들은 군사정찰위성과 핵잠수함을 제외한 최소 7개 분야의
-
북극해 얼음 녹자…중·러 vs 미 함대 ‘알래스카 대치’
기후변화로 주목받는 북극에서 자원 개발과 항로 개척 등을 두고 중국·러시아와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감돌고 있다. 신재민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
-
북극해 얼음 녹자, 중·러 함대 11척 몰려왔다…美구축함과 대치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린 북극권에서 군사적인 긴장이 감돌고 있다. 지난주에는 11척의 중국ㆍ러시아 대규모 연합함대가 미국 영토인 알래스카 인근 해역에서 미 해군 구축함 4척과 대치
-
김정은, 군수공장 집중 시찰…北 '국방경제사업' 대놓고 세일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사흘에 걸쳐 군수 공장을 집중 시찰했다. '국방경제사업'이라는 표현까지 처음 써가며 러시아에 보낼 가능성이 커 보이는 포탄이나 무기 생산 시설을 관
-
"펠로시 방문이 불문율 깼다"…中, 대만과 휴전선 맘대로 침입
“대만 주변이 온통 중국의 군사훈련장이 돼버렸다.” 지난해 8월 2일 밤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전격 방문한 이후 1년 새 달라진 안보 현실을 두고 대만 현지에
-
'보일락 말락' 열병식 총지휘...'임신설' 김여정, 얼굴 드러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2박 3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환송하는 자리에서 배석한 간부들 사이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
-
재래식 줄이고 핵 전력, 무인기 과시…北 열병식 '양보다 질'
북한이 지난 27일 벌인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일)’ 열병식에선 과거 열병식 때보다 공개된 무기 종류와 참가 인원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재래식 무기 대신 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