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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장관 후보 600명 정도"
청와대가 연말 개각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재풀을 만들어온 정찬용 인사보좌관은 8일 "장관 후보군은 6백명쯤으로 부처당 30명쯤 된다"며 "이를 근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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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선발대' 누가 차출될까
청와대 연말 개편은 일부 수석.보좌관급 이상이 포함된 6~8명의 중폭 인사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7일 "수석.보좌관급 이상을 한명도 교체하지 않으면 야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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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다 나가불면 누가 집본다요…" 外
▷"다 나가불면 누가 집본다요. 나는 집볼라요(다 나가버리면 누가 집을 보겠습니까. 저는 집을 보겠습니다)."-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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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일부각료 사전선거운동"
한나라당이 연일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에 사전 선거운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홍사덕 총무는 "지난달 27일 고건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숨어서 선거운동하는 각료들에 대한 제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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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盧 지방방문은 총선용"
노무현 대통령의 지방 방문을 놓고 야권이 계속 "총선 개입"이라며 문제를 삼고 있다. 당장 28일의 부산.경남(PK) 방문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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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탄핵 거론은 대선 분풀이"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고향인 부산.경남(PK)지역을 방문했다. 최근 광주를 방문해 "고향보다 더 고향 같은 곳"이라고 했던 盧대통령은 이날 '고향론'의 속편을 내놨다. 부산.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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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親盧인사 7명, 노대통령과 총선 논의
열린우리당이 다음달 초께 노무현 대통령에게 현직 장관과 청와대 수석급 인사들의 대규모 총선 출마를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열린우리당은 대상자들과 접촉을 벌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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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부적절한 光州 발언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 방문길에 한 발언은 몇가지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대통령이 지역을 찾아다니며 현안을 챙기는 것이야 당연한 일이다. 다만 대통령의 발언이나 정책 결정이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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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고향보다 더 고향같은 光州"
"청와대 실세가 누구냐, 다들 문재인(文在寅)민정수석을 말하는데…."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7일 광주를 방문해 던진 물음이다. 광주.전남지역 인사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다. 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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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튀다 낙마한 최낙정
취임하자마자 튀는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최낙정(崔洛正) 해양수산부 장관이 2일 결국 전격 경질됐다. 취임 13일 만의 낙마로 현 정권 최단명 장관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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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후임 감사원장 선임 "서두르지 않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6일 후임 감사원장 선임과 관련해 "정책감사에 적합한 인물을 찾아야 하는 만큼 너무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말했다고 정찬용(鄭燦龍)인사보좌관이 2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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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대통령을 보는 '이중 잣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추석 선물 제작을 맡았던 경남 합천의 한 한과(韓菓)집은 예년에 비해 40% 가까이 주문이 폭증, 경기 불황을 무색하게 했다. 이 한과집 영업상무의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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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행자부장관 허성관씨 내정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7일 사표를 제출한 김두관(金斗官)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 허성관(許成寬.56)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 許해양부 장관 후임에는 최낙정(崔洛正.50)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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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人事…가는 장관 오는 장관 한달간 동거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7일 사표를 제출한 김두관(金斗官)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 허성관(許成寬.56)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 또 許해양부 장관 후임에는 최낙정(崔洛正.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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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출신 파격 내정] 50세 원장 감사원 '깜짝'
청와대가 25일 발표한 감사원장 인선은 파격 그 자체다. 우선 '명망있는 법률가'가 임용돼온 수십년 관행이 깨졌다. 지난 정권에서 감사원장을 지낸 한승헌(韓勝憲)변호사나 현 이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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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관행 깨고 학자 '낙점' 파격
새 감사원장에 학계 출신인 윤성식(尹聖植)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유력하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다음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이종남 감사원장의 후임자를 25일 정찬용(鄭燦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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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후보 4명 압축
새 감사원장 인선이 막바지 단계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5일 정찬용(鄭燦龍)인사보좌관에게서 보고를 받고 다음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 후임을 낙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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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아닐 수도…" 청와대 새 감사원장 인선 논의
청와대가 21일 문희상(文喜相)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위 회의를 열고 다음달 29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종남(李種南)감사원장의 후임 인선을 논의했다.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논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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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수석만 옷 벗고 합시다"
1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양복 상의를 벗느냐 마느냐로 대화를 하던 가운데 한 참석자의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제동을 거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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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수석 "몰카 찍혀봤으면 좋겠다"
'양길승 향응 파문'이후 청와대 관계자들 사이에 우스갯소리로 '몰카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하지만 기행(奇行)이나 기발한 발언이 잦아 '엽기수석'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유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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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겪은 농림장관 인선
새 정부 들어 장관이 처음 바뀌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여곡절 끝에 허상만(許祥萬)순천대 교수를 농림부 장관에 임명했다. 정찬용(鄭燦龍)청와대 인사보좌관은 許교수가 농민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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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농림장관에 허상만 순천대 교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4일 '새만금 공사 중단' 결정에 반발, 사퇴한 김영진(金泳鎭) 전 농림부장관 후임에 허상만(許祥萬) 순천대교수를 임명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 인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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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장관 인선 고심 "총리보다 힘드네"
청와대가 농림부 장관 인선에 애를 먹고 있다. 법원의 새만금사업 중단 결정에 항의해 사임한 김영진(金泳鎭)전 장관의 후임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21일께 후임자를 확정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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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교 인사 둘러싼 청와대-국방부 충돌 전모
抗命인가 越權인가. 군법무 인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국방부에 이상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인사명령을 국방부가 거부했다는 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법무장교들의 파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