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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변중석 故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
17일 86세로 별세한 변중석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은 불같은 성격의 남편과 부딪치지 않으면서 8남1녀의 대가족을 다독거리는 ‘사려 깊은 내조’를 보였다. 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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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변중석 故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
고희연에서의 故 정주영 명예회장 부부 관련기사 [사진] ‘왕회장의 아내’ 故 변중석 여사의 소박했던 인생 17일 86세로 별세한 변중석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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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씨 별세
서울 청운동 자택에서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과 자리를 함께 한 변중석 여사.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가 17일 별세했다. 86세. 변 여사는 맨손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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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빅3' 2년 만에 한자리에
고 변중석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에서 정몽구.몽근.몽준(왼쪽부터) 형제가 조문객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가의 안주인 변중석 여사가 타계한 17일 빈소가 마련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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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 비서’, 정몽구 회장도 모신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수행비서로 10년 간 일했던 김경배(43·사진) 상무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비서실장이 됐다. 2대에 걸쳐 정 회장 부자의 비서로 근무하는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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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입맛도 사로잡은 '한정식 대모'
1950~70년대 거물 정치.경제인들이 즐겨 찾던 한정식집 '장원'의 여주인 주정순씨가 12일 오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이 서울 청진동에 장원을 차린 것은 1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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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름 남기고 역사에 묻힌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역사가 남는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움직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영욕의 세월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족적 만은 너무나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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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 적자 5년 만에 흑자로 전환 빚더미 회사 살린 구원투수
'죽다 살아났다'는 말은 지난 5년간 현대종합상사의 경험에 딱 맞다. 2000년 40조원에 달한 매출이 2003년 1조3000억원으로 30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3년간 누적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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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아버지인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이 24일 새벽 서울 구기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0세. 고인은 1927년 호남의 금융 부호 현기봉 선생의 장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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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71년 DJ 대선후보 결정 막후 중재
조연하 전 국회부의장이 28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82세. 전남 승주(순천시로 통합) 출신인 고인은 1960년 5대 민의원 선거 때 민주당 공천으로 고향인 전남 승주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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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아나운서 - 현대 정대선씨 어제 '백년가약'
노현정 KBS 아나운서(27.(右))와 현대그룹 고 정주영 명예 회장의 4남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 대선(29.(左))씨의 결혼식이 27일 오전 11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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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화 일궈낸 별들은 지고 …
'범(汎) 현대가 1세대의 시대는 가고…' 정인영 한라건설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함에 따라 범 현대그룹은 '영(永)'자 항렬을 쓰는 창업 1세대 7남매 중 5명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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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70년대 '중공업 드라마' 엮은 오뚝이 경영인
20일 밤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정몽준 의원이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정인영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날 빈소에는 정상영 KCC명예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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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 별세
췌장암.노환 등으로 오랫동안 투병 생활을 해 온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이 13일 오전 11시30분쯤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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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6. 우리는 산업역군
▶ 동일방직 입사 후 3개월쯤 됐을 때의 이총각씨 모습. (왼쪽에서 둘째) ▶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 승객을 다 태우려면 버스안내양은 버스에 매달려 가기가 일쑤였다. 그래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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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별세
정세영(사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21일 오후 별세했다. 77세. 1928년 강원도 통천에서 태어난 고 정 명예회장은 5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형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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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의 역사 '포니 정' 눈감다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말할 때는 '형님 정주영'과 '자동차'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있어 이 두 가지는 인생의 전부"라고 말한다. 맏형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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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회장 자살 파문] 北 조문단 보낼듯
북한이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사망과 관련, 서울에 조문단을 파견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아산 금강산사업소 이종관(李鐘寬)부장은 4일 밤 기자와의 국제통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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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종남 세경대학 교학처장 별세 外
▶權鍾湳씨(세경대학 교학처장)별세=15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10-2260 ▶金世烈씨(전 한남대 총장)별세=15일 오후 10시 대전 건양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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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 "건설 살리려면 정몽헌은 손떼라"
"이번 한번만 도와주십시오. 이후 다시는 이런 부탁 안 드리겠습니다." 2000년 10월 29일 오후 10시30분쯤.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현 현대아산 사장)이 허겁지겁 주채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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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거목 문창모 박사 타계
70년간 한결같은 인술을 펼쳐 한국의 슈바이처로불려 온 강원도 원주 문이비인후과 원장 문창모박사가 13일 오전 3시 노환으로 원주기독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6세. 평북 선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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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별! 올해의 인물] 타계한 국내외 명사들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기창(金基昶)화백과 캐서린 그레이엄 워싱턴 포스트 사주, 영화배우 앤서니 퀸, 비틀스 멤버 조지 해리슨 등이 영면(永眠)했다. '한국화의 피카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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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뜨니 e메일 시들!"
증권가에서는 최근 메신저의 무서운 전파성을 실감하고 있다. 증시와 관련한 각종 소문이 메신저를 타고 떠돌고 있는 것. 지난 10일경 주식시장에는 광우병 수혜주 테마가 인조피혁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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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구조본 부위원장에 강명구씨 내정
현대그룹이 정주영 전 명예회장 별세이후 흐트러진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과감한 새판짜기에 나섰다. 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6일자로 그룹 구조조정본부 부위원장에 강명구(姜明求)현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