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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올 수출 400억달러 … 대한민국은 오일로 돈 버는 나라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지만 석유제품 수출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석유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5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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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기름 정제 설비 3조 투자
GS칼텍스가 2010년까지 2조94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에 하루 생산량 11만3000배럴 규모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HOU)을 건설한다. 이 시설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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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는 가장 적지만 돈은 제일 잘 번다
지난달 말 에쓰오일의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그는 본사 부사장급 임원으로 승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돌아갔다. 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사우디 국영회사 아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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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유가 급등의 끝은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15달러 오른 100.18달러로 거래를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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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쓰레기를 청정 에너지로
산업 쓰레기로 청정 에너지 자원을 만드는 공장이 국내 처음으로 울산에 설립된다. 울산시 매암동 동덕산업가스㈜는 성암동 쓰레기매립장 부근 7333㎡ 부지에 총 300억원을 들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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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에너지에 돈 쏟아붓자
‘설비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 올 들어 국내 정유업체들은 어느 곳 할 것 없이 똑같은 말을 되뇐다. GS그룹이 7일 내놓은 올해 투자 계획을 보면 에너지 부문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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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오르면 세공사가 돈 버나”
▶휘발유 값이 1900원대를 돌파했다. 서민들의 불안감도 함께 고조됐다. 1908. 코스피 지수? 아니다. 한 달 전 인천의 한 주유소가 내건 휘발유 값이다. 2007년 11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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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중질유 분해 시설로 성장 원동력
8월 완공해 10월 상업생산을 시작한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제2 중질유 분해 시설.GS칼텍스는 8월 전남 여수에 제2 중질유 분해 시설을 완공했다. 1조5000억원을 투자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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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원유 고도화 설비 공사 현장 가 보니
16일 오후 울산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30분쯤 달렸을까. 높이 100m 이상이라는 굴뚝 수십 개와, 지붕에 축구장을 만들 만큼 거대한 원통 모양의 정유 저장고가 빽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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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에쓰오일, 예스! 글로벌
에쓰오일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7094억원과 711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해서인지 신입사원들의 표정이 밝다. 왼쪽부터 김진경·송영은·홍대성·이충운·백종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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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해외 유전·가스전 개발에 총력
GS칼텍스가 올해 말 완공할 대형 정제고도화 설비가 특수 트레일러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GS칼텍스에 2007년은 사업 확장의 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도 본격 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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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아·태 경질유 공급 허브' 채비
친환경적으로 꾸민 에쓰오일의 울산 공장 전경.'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질유 공급 허브로'. 에쓰오일은 이런 중기 비전을 갖고 있다. 경질유(輕質油)란 휘발유.경유.등유 등을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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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수출'로 석유 강국
우리나라가 석유를 역수출해 '석유 강국' 이름을 달았다. 12일 정유업계와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석유 수출이 지난 40년새 14만 4000배나 증가했다. 지난해 수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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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올 2조3000억원 투자키로
GS그룹은 올해 설비 확장 등에 모두 2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2조원보다 15% 늘렸다. 총 매출 목표는 전년(30조원)보다 10% 늘어난 33조원으로 잡았다. 재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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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쑥쑥 '내실 경영'
에쓰오일의 광고 중 한 장면. 이 광고로 올해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에쓰오일은 올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하나는 '실속 경영'이고, 또 하나는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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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퀴 몇 개일까요
GS칼텍스 전남 여수 공장에 세워질 세계 최대 규모의 감압증류탑이 18일 여수산업단지 안에서 트레일러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이 증류탑은 높이 66m, 최대 지름 15m에 무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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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동차 "계획도 못 세웠다" 유통·정유 "그래도 올해만큼"
올해 대기업 입사경쟁률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평균 53.3 대 1로 지난해보다 77.7%나 높아졌다. 내년에는 사정이 더 나빠져 그야말로 '바늘구멍 뚫기'가 될 전망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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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상속세 다 내면 남는 게 없어 아들이 승계할 거라 생각 않는다"
허창수(사진) GS그룹 회장은 8일 "중국 내 유통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제주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한국경제가 어렵다지만 해외에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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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사주 1300만 주 매입"
SK㈜는 31일부터 내년 1월 말 사이에 자사주 1300만 주(10.1%)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종가(6만8900원)로 따져 약 9000억원어치다. 주가를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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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억 달러 해외채권 발행
GS칼텍스는 2일 2억 달러(약 1900억원)의 해외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10년 만기에 연리 6%짜리로, 10년 만기 미국 국채보다 금리가 1.14%포인트 높은 조건이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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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매출 12조, 그 회사엔 사옥이 없다
S-Oil, 국제유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데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난 2212억원이다. 작년 당기 순익은 6500억원이었다. 한눈팔지 않고 정유 시설에만 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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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산에 제2 정유공장
3조6천억원 투자 … 완공땐 원유 정제능력 국내 2위로 에쓰오일은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부터 2010년까지 3조6000억원을 들여 충남 서산에 제2 정유공장을 짓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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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산에 제2 정유공장
에쓰오일은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부터 2010년까지 3조6000억원을 들여 충남 서산에 제2 정유공장을 짓기로 결의했다. 서산시 독곶리 35만 평 부지에 건설될 제2 정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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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고유가 몸살' 대탈출…중국 주유소 공략 사건
고유가 때문에 휘발유.등유 등 석유류의 국내 소비가 3년째 뒷걸음질쳤다. 정유 업계는 국내에선 성장 동력을 찾기 힘들어졌다. GS칼텍스는 중국 주유소 사업 진출 사실을 발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