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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수출왕’ 허동수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에게 수출의 탑을 시상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최지성 삼성전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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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유 대통령’ … 한국에 반하다
박맹우 울산시장,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 이명박 대통령, 알나이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아이나인 사우디 아람코 부총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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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환율변동 반영 납품단가 인상 … ‘동반성장 우수기업’
GS칼텍스 윤활유공장의 폐드럼 재생을 담당하는 ‘협동산업’ 직원들. 20년째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이 회사 관계자는 “상생펀드 도움을 받아 보다 높은 품질의 재생드럼을 생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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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일만 하는 분위기 털어내 … 내년 5~6월 상장 추진”
1993년 정주영 회장의 현대그룹은 정유산업 진출을 선언하며 극동정유를 인수했다. 이름도 현대정유로 바꿨다. 극동정유는 64년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계획에 따라 설립된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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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뱅크 제2 고도화 설비 하루 5만 배럴 규모 준공
1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제2 중질유 분해시설 준공식에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모리카와 게이조 코스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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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칼텍스, 값싼 중질유 재활용해 수출 껑충…원유 찌꺼기로 2차전지도 만들어
정유회사 GS칼텍스의 첨단 기술은 ‘재활용’에 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건 ‘정제 고도화 시설(중질유분해시설)’이다. 고도화 시설은 원유를 정제하고 남은 벙커C유 등 값싼 중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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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서 휘발유 뽑더니 … 정유사들 수출 기업 변신
국내 정유사들이 수출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의 수출 비중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다. 17일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GS칼텍스의 경우 매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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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로 흰쌀밥 짓고 … 찌꺼기까지 재활용한다
12일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공장 내에 준공된 제3중질유분해시설 전경. 21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모두 450만명이 공사에 매달렸고 2조2000억원이 투입됐다. [여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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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회장 ‘인공유전’을 캐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전남 여수 제3중질유 분해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모자엔 ‘회장’, 이름표엔 ‘허동수’라고 쓰여 있다. “앞으로 고유가 시대는 분명 온다. ‘지상 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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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1조1000억 들여 고도화 설비
GS칼텍스가 1조1000억원을 들여 네 번째 고도화 설비인 ‘제4중질유 분해시설’을 2013년까지 전남 여수공장 내에 짓는다. 고도화 설비란 황 함량이 높은 저가의 벙커C유(중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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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중질유 분해공장 세워 고도화 비율 국내 1위
이달 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전남 여수 GS칼텍스 제3중질유 분해공장 전경. 석유제품 중 가장 저급인 아스팔트 유분까지 분해해서 경유·등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도화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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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찌꺼기 아스팔트가 감쪽같이 경유·등유로
전남 여수시 월내동 GS칼텍스 ‘제3중질유 분해공장’에서 17일 한 엔지니어가 아스팔트를 원료로 만들어낸 경유가 담긴 병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염태정 기자] 17일 오후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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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업계 최초로 연간 해외수주 110억달러 돌파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연 110억달러(약 12조8000억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하며 단일기업 해외공사 수주 10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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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금융·시공 아우르는 ‘글로벌 디벨로퍼’ 꿈
해외 건설시장 개척의 선두주자인 현대건설이 질적 도약을 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해외 수주가 급증했지만 질적 성장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목표는 ‘글로벌 인더스트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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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 기름서 고급 기름 뽑는다” … GS칼텍스, 제3 고도화설비 완공
2조6000억원-.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 지은 고도화 설비의 모습.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인 초중질유를 원료로 등유·경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시설이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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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산유국 아닌데 ‘기름’ 수출하는 한국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비산유국입니다. 그럼에도 석유제품 수출 강국으로 통합니다. 원유를 전량 수입하고 있지만 정제기술을 발전시켜 휘발유·경유·등유 등 값이 더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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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에쓰오일, ‘알킬레이트’ 제조시설 올해 완공
에쓰오일은 공장 운영의 최적화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들보다 앞선 고도화시설 투자로 업계를 선도해 온 업체로서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려면 현재의 설비와 시스템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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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메이드 인 코리아 경유, 칠레 경제 돌린다
에쓰오일 정유제품팀 서효원(44) 부장은 요즘 “칠레가 고맙다”고 말한다. 칠레가 에쓰오일 경유를 많이 수입해 가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고마움 때문에 식당에 가면 꼭 칠레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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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황에 … SK그룹, 사상 최대 38조 수출 비결은
SK그룹은 지난해 수출이 38조700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3%나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대부분 기업의 수출이 급감한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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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생산물량 절반 해외로 … 7465억원 순익
에쓰오일(S-OIL)은 매년 생산물량의 50% 이상을 수출한다. 지난해 수출 실적은 총 매출액의 60%에 달하는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대표 수출기업 중 하나라는 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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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P-X·BTX 생산 2배 늘려 수익성 강화
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사 중에서도 고도화시설에 한발 앞서 투자한 기업이다. 덕분에 높은 수익성을 거두고 있는 이 회사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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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떨어져도 소비는 크게 줄어
기름값이 떨어지는데도 소비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www.petronet.co.kr)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휘발유는 492만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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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대오일뱅크, 증설 자금 1조2000억 조달
현대오일뱅크는 정제시설의 고도화 증설 자금으로 1조2000억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은행을 주축으로 5개 은행이 빌려주는 신디케이트론 형태로 4년 거치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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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능력 확충... 프리미엄급 기름 공급
현대오일뱅크(서영태 대표·사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주유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서영태 대표이사는 “현대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