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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진부령 도로 놓고 통일전망대 세운 4선 의원
정재철 4선 의원을 지낸 정재철(사진) 전 의원이 24일 타계했다. 93세. 정재철 전 의원의 아들 정문헌 전 의원은 “고인께서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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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정재철 전 의원 별세···향년 93세
정재철 전 의원. 연합뉴스 4선 의원을 지낸 정재철 전 의원이 24일 오전 8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3세. 고인은 11대(1981)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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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만나고 안동 찾은 반기문 '충청+TK 대권 지도' 그리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8~29일 동선(動線)이 시선을 끌고 있다.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행정수반 총리’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 반 총장은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로터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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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길 장관, 역대 정무·특임 장관 초청 간담회
고흥길 특임장관(제3대)이 11일 연말을 맞아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역대 정무·특임장관 친교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주호영 제1대 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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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치 명문가의 ‘정치 DNA’
남매(태국의 탁신 친나왓, 여동생 잉락 친나왓)가 총리가 되고, 부부(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와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대통령이 되기도 합니다. 대를 이어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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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이후] 원로들, MB 만나 세종시 조언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14일 청와대에서 ‘국민원로회의’가 열렸다. 김남조 국민원로회의 공동의장 등 37명의 위원이 참석해 이 대통령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상하·정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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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민심이 수용하면 박근혜 전 대표도 받아들일 것
세종시 등 국가적 난제를 두고 백가쟁명식 주장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2010년 새해에는 이 모든 과제를 제대로 매듭지을 수 있을까? 그 ‘해결사’를 자처하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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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소장파 "세습 공천" 반발
한나라당이 9개 사고지구당 조직책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 공천심사위는 1일 9개 지구당 중 6개 지구당의 조직책 후보들을 각기 2~4명씩 압축해 면접했다. 용퇴론 등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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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헌.이석채씨 受賂여부 조사 - 한보비리 10명 첫공판
검찰은 17일 신한국당 한이헌(韓利憲)의원과 이석채(李錫采)씨등 한보 특혜 대출 당시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들이 한보철강 대출에 개입한 사실(본지 3월17일자 1면 보도)이 드러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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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사태 증인 58명 채택 합의
국회 한보 국정조사특위는 27일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소위원회를 열어 1차로 58명의 증인과 4명의 참고인을 채택키로 합의했다.그러나 김현철(金賢哲)씨.김기섭(金己燮)안기부 운영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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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관련 증인 24명 잠정합의-국정조사특위
국회 한보사태 국정조사특위는 24일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소위원회(위원장 박헌기)를 열어 신한국당이 증인채택 요구안으로 제시한 24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신한국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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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調특위 증인채택 승강이
국회 한보(韓寶)국정조사특위가 20일 증인채택 범위등을 놓고 한바탕 승강이를 벌였다.한보와 연관된 모든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야당측 주장과'필요불가결한'증인을 우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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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圈,"깃털 건드린 수사" 강력 반발
검찰의 한보게이트 수사에 대한 야권의 불만이 급기야 폭발하기시작했다.“여야의원 4명,장관 1명,전.현직 은행장 2명등 7명의 구속인사가 과연 5조원 부실대출의.몸체'란 말이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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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3당 15대 총선 전국구 후보자 명단 발표
신한국당.민주당.자민련등 여야 3당은 26일 일제히 15대 총선에 나설 전국구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신한국당은 이회창(李會昌)선대위의장을 1번,박찬종(朴燦鍾)수도권선대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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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전국구 후보
1 李會昌 61 전국무총리 2 李洪九 62 전국무총리 3 李萬燮 64 전국회의장 4 金命潤 72 평통수석부의장 5 權英子 59 전정무2장관 6 金守漢 68 전의원 7 金 悳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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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黨중진들 연쇄회담-黨안정.불만 해소방안논의
민자당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최근 당의 중진들과 연쇄면담을 갖고 있다.이례적이다.김윤환(金潤煥)정무장관.이한동(李漢東)국회부의장.정재철(鄭在哲)중앙상무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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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民自당직 자리다툼 후끈
민자당이 후끈 달아있다.7일 전당대회를 계기로 전면 개편될 당직을 노리는 자리다툼이 치열하다.JP(金鍾泌 前민자당대표)측의 신당결성 움직임은 더이상 민자당 의원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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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黨으로 民自 탈바꿈-JP이후의 政局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의 대표직 사퇴는 정국 구도변화의 결정판이다. 이는 직접적으로 지난 90년 3당합당이후 유지해온 집권당의 엉성한「한지붕 세가족」동거체제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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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JP-여권 핵심 반격개시
JP(金鍾泌 민자당대표)가 사면초가(四面楚歌)상태에 몰려있다. 충남권을 자극하면서 신당창당도 불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던 그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여권핵심의 대반격에 부닥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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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강원도지부대회 불참
○…민자당 탈당과 신당창당을 시사하면서도 당내 행사에는 계속참석해온 김종필(金鍾泌)민자당대표는 17일 이같은 행동에 대한당내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듯 이날 오후 치러진 강원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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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錫宰씨 당무위원 임명-民自 44명 확정 발표
民自黨은 17일 15개 시도지부장을 비롯,44명의 당무위원을확정 발표했다. 〈관계기사 5面〉 당총재인 金泳三대통령은 이날 文正秀사무총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관심을 모았던 시도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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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싸움 급급 국정미룬 민자/이상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요즘 민자당이 하는 일을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한 회의의 참석자 문제로 갖가지 잡음을 생산하면서 무려 아흐레를 허비했기 때문이다. 당은 이 문제에 관한 한 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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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서 드러난 각종 귀중품 보유 현황
토지.주택.상가등 부동산이나 주식등 금융자산말고도 예술품.골동품.보석.각종 회원권등에 눈을 돌린 공직자들도 상당수 있었다. 이들중 古書畵등 값비싼 예술품과 다이아몬드.금등 귀금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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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발넓은 동국대출신/정재철민자상무위의장(얼굴)
수더분한 인상과 정감어린 말투가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놓게 한다. 자연 대인관계가 원만해 일찍부터 정·재계에 두루 발이 넓다. 5공때 정무장관을 맡아 최형우총장·고 김동영정무장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