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신민당임시대변인

신민대변인,「낭설」해명

공화당의 부산출신 의원들이 당명에 따라 상경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신민당의 이 곳 출신의원들은 19일 개별적으로 귀향. 중구-영도출신의 예춘호 의원은 『서울에 줄곧 있었는데도 부산

계파귀소…당운영 비판

총사퇴서 제출 후 신민당엔 계파복귀의 귀소현상과 아울러 김영삼 총재의 당운영방식에 대한 비판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 「화요회」는 16일 광화문사무실에서 박영록·천명기·최성석·김승목

신민 공식 논평 보류

신민당은 여당이 야당의원직 사퇴서 처리방식으로 선별수리를 거론하고 있는데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보류하고 있으나 박영록 부총재 등 일부 의원들은 사견임을 전제, 여당이 사퇴서를 선별

선별론은 어린애 장난

의원직 사퇴서를 낸 신민당은 여당이 선별수리의 처리방법을 논의하는데 대해 민감한 반응. 황낙주 원내총무는 『어린애 장난 같은 웃기는 얘기이기 때문에 관심이 없다』고 했고, 정재원

"「사꾸라」가 어떻게 남아"

여당이 신민당의원의 사퇴서를 일괄 또는 선별적으로 수리할지도 모른다는 강경론을 비친데 대해 15일 정운갑 총재직무대행은 『여당이 투표를 통해 선별적으로 처리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게

당분간 정국 정관키로|신민 원외활동 않고 당체제 정비

신민당은 15일 마포당사에서 김영삼 총재주재로 의원직 사퇴서 제출 후 첫 총재단회의를 열어 당운영 및 여당 측의 사퇴서 처리후의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정재원 임시대변인은 『지

김영삼 총재가 제명된 후에도 각종 회의로 붐볐던 국회안의 총재실이 의원직 사퇴서 제출 후인 토요일 하오부터 총무실과 함께 폐실상태. 황낙주 총무는 즉각 발길을 끊어 여직원들만이

신민 의원직 사퇴서 국회제출

신민당은 13일 상오 의원총회를 열어 김영삼 총재의 의원직제명에 항의하는 사후대책으로 소속의원 66명의 총사퇴를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개별 제출한 전원의 의원직 사퇴서를 즉각 황낙주

사퇴여부 논의 재개

신민당은 12일 하오 김영삼 총재 주재로 「사퇴문제 협의회」를 다시 열어 김 총재제명에 따른 의원직 총사퇴 여부와 사퇴서 제출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신민당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

서명대 비서명 10대 6

김영삼 총재가 구성한 신민당의 「사퇴문제협의회」는 당직자·각 계파「보스」·중도중진·전 원내총무 등으로 짜여졌다. 이철승·신도환·고흥문 의원은 비주류「보스」「케이스」로, 유치송 의원

사퇴론…"고맙지만 괴롭다"

신민당의 의원직사퇴문제에 대해 김영삼 총재는 『원내 잔류든 사퇴든 단일안이 나와야겠다』며 『많은 의원들이 집에 찾아와 사퇴를 주장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괴롭다』고 심경을 토로

신민의원직 사퇴 다룰 협의위 l7명 발표|김 총재가 주재

이철승·이민우·박영록·조윤형씨 이기택·이충환·고흥문·신도환씨 김재광·정운갑·정해영·박한상씨 황낙주·이택돈·김은하·송원영씨 신민당은 10일 김영삼 총재·이철승 전 대표를 포함한 당

중공에 사는 동포가|유진오씨 안부물어 신민당사로 편지

○…서울마포구 신민당사총재비서실로 10일 중국길림성 연길시신흥가105조 양윤씨로부터 신민당 전당수 유진오박사의 생사와 주소를 묻는 편지가 배달되었다. 수신주소를 「조선남반부한성부

「사퇴서명」받자는 안도 나와

신민당의총에서 김영삼 총재에게 위임한 「총사퇴문제 협의기구」의 구성을 당중진으로 하느냐, 소장·중견의원으로 하느냐를 놓고 당내의견이 엇갈려 김 총재가 당내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듣

신민의원 사퇴문제|김 총재 지명하는 협의기구에 맡겨

신민당은 8일 의원총회를 열고 6시간 반 가까이 의원직사퇴문제에 관해 논란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김영삼 총재 및 김 총재가 선정하는 몇몇 사람으로 구성되는 협의기구에 이

신민서 성명

신민당의 정재원 임시대변인은 여당의 일방적인 징계안처리에 대해 성명을 발표, 『한사람의 야당의원과 취재기자의 확인도 없이 법사위를 열어 징계안을 통과시켰다는 사실은 변칙과 불법을

「제명태풍」에 휘말린 국회

비상대책회의에 이어 9시30분 의원총회실에서 열린 신민당의원총회는 김 총재가 사회석 옆 총재석에 나와 앉고 의석에는 이철승·김재광·정해영·고흥문·이충환·유치송 의원 등이 맨 앞줄

죄인 아닌데-심문에 불응

김 총재에 대한 여당징계의 종류가 「제명」쪽으로 기울자 황낙주 신민당총무는 2일 늦게까지 총무실 전문위원들과 △본회의의 법사위회부절차 △법사위의 징계대상자 변명, 심문과정 △본회의

정·박 두 대변인의 「해프닝」

3일 신민당에는 정운갑 총재직무대행의 인사조치로 「해프닝」이 연발. 먼저 징계비상대책회의장에 나온 황낙주 총무는 『어제 정 대행이 만나자고 해 집에가 만났더니 그의 지시를 받는 총

야당말살 기도한 것

신민당 정재원 임시대변인은 3일 김영삼 총재에 대한 여당의 징계사유에 대해 『야당말살획책』이라고 반박성명을 냈다. 정 대변인은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불평등으로부터 해방을 주장했다

무력행사로 저지|등원거부·의원직사퇴 등도 거론

신민당은 여당이 김영삼 총재에 대한 징계의 종류를 제명으로 굳힌 데 대해 3일 부총재단과 5선 이상 중진으로 구성된 13인 비상대책회의를 국회에서 열어 징계안의 처리에 대한 구체적

"법사위에 나가서 설명할 용의 있다"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자신에 대한 여당의 징계동의안 처리와 관련, 『기회가 주어진다면 징계안을 다루는 국회법사위에서 회견내용 등에 관해 정정당당히 설명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총에 3명 빼고 모두 참석

주·비주류가 동석해 열린 2일 신민당의원총회는 구속중인 손주항, 귀향중인 임종기·황병우 의원 등 3명만 불참한 가운데 상오9시20분에 시작. 기자들에게 『비주류 측이 참석하는 것은

징계문제엔 주·비주류 없다

여당의 김영삼 총재징계안과 주·비주류내분 등 두 가지 문제로 「샌드위치」가 된 신민당 주류 측은 우선 당내문제에 대한 거론을 보류하고 징계문제에만 관심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황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