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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총선/벌써부터 표밭 가는 소리/누가 어디서 뛰고있나
◎평균 4대 1 웃도는 경쟁예고/여야 공천탈락률에 설왕설래/재야 장내진출 시험대/5공인물들 재기노려 동분서주/노 대통령 친인척 움직임도 눈길 제14대 국회의원선거가 6∼7개월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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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상임고문으로 입당" "재야 수용부터" 평행선
야당의 두계열은 끝내 갈라섰다. 정확하게 말하면 두김씨의 갈라섬이다. 하나가 되라는 강한 여론의 압력을 뿌리친 갈라섬이다. 갈라서는 모습이 80년 서울의 봄과 어찌 그리도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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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저히 다른 국회결산성명
○…여야는 13일 임시국회를 결산하는 성명을 냈는데 민정당측이 『국정을 충실히 다룬 값진 국회』라고 주장한데 반해 신민당측은 『국회가 부담스런 존재가 됐다』고 지적해 현격한 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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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총선 열전지대(22)
이찬혁(민정)· 이원범 (민한) 두 현역의원에 대해 3차 해금자인 5선의 박한상씨가 「고성」탈환을 내세우고 출마해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10대 때 3위를 했던 김수일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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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정재원대변인 총재 보좌역에 임명
신민당은 15일 정재원 임시대변인을 총재 특별 보좌역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신민당은 작년YH사건이후 잠정적으로 두었던 임시 대변인직을 없애고 박권흠의원이 대변인 활동을 전담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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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와 요담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13일하오 상도동 자택을 방문한「글라이스틴」주한 미 대사와 1시간20분 동안 요담했다. 이 자리에서「글라이스틴」대사는 최근의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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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이해에만 집착
신민당의 정재원 임시대변인은 13일 김대중씨의 신민당 비판에 대해 성명을 내고『개인적인 정치 이해에만 집착하여 앞으로는 민주세력의 단합과 민주화 국민연합전선 등을 주장하면서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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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의 야권 양분|시국관내세운 공방 격화 할 듯|김대중씨, 원내우위확보면 입당 꾀할 듯 당권파선 〃신민당 포위작전,,이라 경계
신민당원내 김대중씨 세력이 회의체로나마 결국 명칭·소집책 을 갖추어 당의 이원화가 현실화한 느낌이다. 김씨 측은 6일 「시국에 관한 신민당의원 간담회」를 결성하면서『시국협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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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분열은 국민기대에 .역행|반민주적 음모 기재
신민당은 6일 상오 마포당사에서 총재단·당직자 및 특위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시국전반에 관한 당면문제 및 당내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삼 총재는 당내문제에 관해 『민주화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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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정부 투쟁에 강·온 양론
신현확 국무총리의 국회개헌특위 출석 불응에 대해 신민당의 박해충 김동영 특위간사가 『의원직 사퇴 불사』와『가두 투쟁』으로 여당 쪽에 으름장을 놓자 신민당 간부들은 못마땅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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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단축이 더 시급
신민당의 정재원 임시 대변인은 22일 정부의 정치일정에 관한 보도와 관련,『정부 입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기는 하나 지금 국민의 소망은 과도정부의 단축을 통한 민주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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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존립에 관계되는 것"
23일 신현확 국무총리의 국회개헌특위 출석 거부 문제를 논의한 김택수 위원장 및 여·야 간사의 사전 협의에서 김동영 신민당 간사는 『신 총리의 출석 거부 사태는 국회 존립에 관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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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행사 불참에 찬반양론
당공식 행사에는 불참하고 김대중씨 행사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신민당 국장단의 경고를 받은 김씨 지지 당직자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 이자돈 정책 의장은 『나는 두 김씨가 만나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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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전문에 5·16 빼고 4·19 삽입
신민당은 21일 총재단 당 개헌 특위 및 당3역 연석 회의를 열어 새 헌법에 비례 대표제를 넣기로 하고 헌법 전문에 「5·16」혁명 부분을 삭제하되「3·1」과「4·19」정신 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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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헌 주도 부당|신민당서 성명
신민당의 정재원 임시 대변인은 정치 일정 등에 관한 신현확 국무총리의 「뉴욕·타임즈」 회견에 대해 18일 성명을 발표, 『정부는 구체제 정치 권력의 아집을 버리고 민족사적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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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참모진
「10·26」이전에 공연히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어깨를 움츠리고 드나들어야했던 당사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 신민당은 지하실의 민주 전선 윤전기 돌아가는 소리에서부터 4층으로 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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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적절한 대응책강구
정부는 12일 상오 최규하 대통령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최근의 중동사태와 미국의 대「이란」단교 및 경제적 제재조치가 우리 나라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 등에 관해 다각적인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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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새겨보면 알 인물 겨냥
신민당 안보특위(위원장 송석하)가 11일 발표한 안보시국선언문은 요즘 범야권의 미묘한 분위기와 관련해 특정 인사를 겨냥한 인상. 선언문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총재단 및 각급 정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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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범 석방요구 신민서 성명
신민당의 정재원 임시 대변인은 9일『조윤형 신민당 부총재 등 긴급조치와의 경합범들의 복권 및 명동 위장 결혼사건 시위와 관련된 정치 양심범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성명을 통해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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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독립 빠르다|신민 당론결정
신민당은 10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경찰의 수사권독립에 일단 반대한다는 당론을 밝혔다. 정재원임시대변인은 이날 상호 정무회의후 『신민당의 당론으로는 경찰수사권의 독립문제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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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세력 영입 계속 신민당 성명
신민당의 정재원 임시대변인은 8일 성명을 내어『민주세력의 영입과 입당은 신민당이 중심이 되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다음주부터 지구당 개편대회, 도지부 결성대회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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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도 이해 안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7일 정재원 임시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신민당은 당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재야에 대해 문호를 개방했으며 5일 정무회의에서도 김대중씨 지지 세력과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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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권 독립 보장 등「민주 언론법」추진 신민, 신문의 날 성명
정재원 신민당 임시 대변인은 7일 제24회 신문의 날 성명을 통해『언론의 책임이 어느 시대보다 요청되는 만큼 자유 언론과 언론의 책임이 공존하는 바탕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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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는 도대체 몇 명이냐.
오는 7일의 중앙상위를 앞두고 신민당의 비당권파가 「유지회의」를 열어 대책수립에 들어가자 김영삼총재측도 신경을 돋우기 시작. 31일상오 정재원임시대변인은 『김대중씨의 상임고문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