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통주 병, 파격 변신시킨 파란 눈의 디자이너들
(왼쪽부터) 추성주 새 레이블을 기획한 '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 아몬드 디자인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 핀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밀라, 노르웨이 출신의 디자이너 앨런드.
-
[오승일 기자의 ‘K-뷰티 히어로’(7) 권규석 휴메이저 대표] 탈모 고민하던 이 남자 1초에 2.7개 팔린 탈모 샴푸 개발
홈쇼핑 대박 나며 누적 판매량 500만 개 돌파... 중국에 합작회사 설립하고 해외 진출 시동 지난 6월 1일 서울 서초동 휴메이저 본사에서 만난 권규석 대표는 자신의 탈모 고민을
-
[간편식 별별비교] 컵라면만큼 간편한 컵밥…미역국밥 최강자는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맛대맛 다시보기]호텔 셰프들은 왜 삼호복집에 줄을 설까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소개했다. 1위집은 '오랜
-
[江南人流]눈도 입도 즐겁다 “캬~”
바(BAR)가 유행이다. 엄연한 술집인데 미리 예약하고, 심지어 오래 대기해서 겨우 입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한번 가보겠다고 마음 먹어도 어디가 좋은지 알기 어렵다. 좋다는
-
스마트폰 속에 0.5㎎ 물이 들어있다고?
━ 알면 재미있는 스마트폰의 과학 130분.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다. 장편 영화를 몰입해 보
-
스마트폰 안에 0.5㎎의 물이 있다?…분해해서 본 스마트폰의 숨겨진 과학
130분.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다. 장편 영화를 몰입해 보는 것만큼이나 긴 시간을 매일 스마트폰
-
술 좀 마시는 당신, 여기 가봤어요?
바(BAR)가 유행이다. 엄연한 술집인데 미리 예약하고, 심지어 오래 대기해서 겨우 입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한번 가보겠다고 마음 먹어도 어디가 좋은지 알기 어렵다. 좋다는
-
슈즈 트리, 9일간 전시 끝내고 철거
‘흉물’논란을 불러일으킨 ‘슈즈트리’가 9일간의 전시를 마무리하고 29일 철거 됐다. 29일 서울역 고가공원인 '서울로7017'의 개장을 기념해 설치된 '슈즈트리'는 당초 도시
-
‘육아아빠’ 놀이터 만들고, 남자화장실엔 기저귀 교환대
양천구의 ‘아빠공원’은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다. [사진 양천구청] 양천공원(3만3700㎡·약 1만평) 중 2000㎡(약 600평)를 다른 공간과 분리해 해먹
-
패션피플들의 아지트 된 간장게장 집, 어디?
서울 강남구청역 사거리 인근 골목, 치킨집과 동네 식당, 프렌차이즈 커피숍들이 늘어선 평범한 거리에는 유난히 존재감을 발하는 식당이 있다. 전면이 통 창으로 된 외관에 현대적인 인
-
[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⑴ 갈치조림·꽃게살무침·낙지연포탕
목포시 지정 목포음식명인 제12호 한만임씨가 조리한 주종목 갈치조림. 잘 익은 무, 묵은지, 고구마잎줄기가 싱싱한 먹갈치와 어우러져 고소한 갈치 살은 살살 녹고 나물은 씹는 즐거
-
[별별메뉴 훔쳐보기] 수풀과 돌 사이에 주꾸미 한 마리가 ~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메뉴가 떠오르나요? 투뿔 한우 스테이크, 트러플 오일에 튀긴 감자튀김, 샤프란 리조또…. 아마 대부분 이런 요리를 생각하겠죠. 하지
-
[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죄수의 딜레마'에 갇힌 동북아시아 군비경쟁
모파상의 [두 친구]로 본 죄수의 딜레마... 우월전략 택하다 모두가 낭패 볼 수도 프랑스 절대왕정 시기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베르사유 궁전 안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거울의 방.
-
“어머니도 쓸 건데” 여성청결제 만든 한의대생
여성청결제를 만든 홍희연(앞줄)씨와 편수헌·김정희·이창재·양원모씨(뒷줄 왼쪽부터). [프리랜서 김성태] 한의학도들이 의기투합해 여성청결제를 만들었다. 강의를 통해 배운 지식을 현
-
[interview] “그릇 모으다 강남 아파트 한 채 값 날렸죠”
| 자신 이름 딴 그릇가게 낸 ‘미셰린 1스타’ 셰프 노영희 서울 삼성동에 그릇가게 ‘노영희의 그릇(Roh02)’을 오픈한 노영희 셰프. 그는 오래 전부터 각종 그릇을 모아온 유명
-
"돈키호테 식단 연구하다 식당 차렸죠"
톨레도에서 크리스마스 축제음식 ‘미가스’ 만들기 하몽자르기 연습 바라토리아의 산초 총독 동상 라만차 지역의 풍경 스페인의 대문호 미겔 데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
-
[건강한 당신] 40대 술·커피 자제, 50대 근력 운동, 60대 단백질 섭취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 100세’가 화두다. 어떻게 하면 오래 건강하게 사는지가 관심사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귀찮고 바쁘다는 이유에서다. 여
-
[유지나 칼럼] 나, 다니엘 블레이크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온다’는 표현이 유독 감지되는 나날들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 변화하는 자기 자신을 만나는 작업은 영화보기에서도 발생한다. 화면을 보다 자극받아 떠오르는 기
-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3. 기시감 (1)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 잠을 깼다. 커튼을 열어젖힌 아내가 돌아서며 “굿모닝!”하고 밝게 인사했다. 혁은 팔뚝으로 눈을 가렸다. 얼결에 “응, 굿모닝.” 하고 대답했지만 잠이
-
[책과 사람] “해석되지 않은 날 것 … 어른이 동화 읽을 이유죠”
│세계가 인정한 광고제작자 김정아차 외관이 한 컷도 등장하지 않는 자동차 광고가 있다. 차창 밖으로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전부다. ‘쏘나타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라는
-
[라이프 트렌드] 파브리병 앓는 부모 둔 자녀, 어릴 때부터 정기검사 필요
우리 몸은 끊임없는 대사 과정을 거친다. 흡수한 물질을 세포 구성 재료나 에너지로 쓰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중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있어도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길
-
파브리병 앓는 부모 둔 자녀, 어릴 때부터 정기검사 필요
우리 몸은 끊임없는 대사 과정을 거친다. 흡수한 물질을 세포 구성 재료나 에너지로 쓰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중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있어도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길
-
닮은 듯 다른 2008년 국정원, 2016년 안종범
MB 당선 직후 30대 그룹 대상 투자계획 조사 vs 비선 실세에 휘둘려 기업 대상 강제 모금 의혹 사진:중앙포토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어했다. 2007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