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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유령원서'까지 등장…지방대 충격의 신입생 실종 [영상]
봄꽃이 가득 핀 캠퍼스 곳곳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올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대규모 정원 미달사태 때문이다. 봄 학기가 개강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지방대 소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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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학생 감소에 10년간 폐교 421곳…'지방대 미달' 이유있었네
68년 역사의 부산 동구 좌성초등학교는 지난 2월 19일 졸업식을 겸해 ‘폐교식’을 했다. 11년 전만 해도 200여명의 학생으로 북적이던 학교에 50여명밖에 남지 않게 되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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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지방대 미달로 꼴찌까지 합격
지난해 12월 4일 오후 서울 한 학원이 개최한 2021 대입전략 설명회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이 속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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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벚꽃 피는 순서로 망한다? 영호남大 78% 사실상 미달
지난달 4일 서울 한 학원이 개최한 2021 대입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가 정시모집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대입 정시모집에서 영·호남 지역 대학 10곳 중 8곳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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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강의실 안 가도 공부 되네” 코로나가 대학의 종말 당긴다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에 팬데믹으로 인한 부실수업까지 겹치면서 대학교육 무용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의 정규직 전환 사건이 맞물리면서 ‘대학 나와 봐야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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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정원 줄줄이 미달했던 직업계고… 올해 100% 채운 비결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김우식(79) 전 연세대 총장, 함영주(63) 전 KEB하나은행장, 김신호(67) 전 교육부 차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들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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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살리기 재 뿌렸다” 선발권 제한에 농어촌 자율고 울분
“느닷없이 지역 모집으로 바꾸라는 건 학교를 포기하란 말이나 다름 없다.” 경남 남해군의 남해해성고 강억구 교장은 11일 ‘농어촌 자율학교’의 전국 모집 특례를 폐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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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유탄 맞은 농어촌 명문고…교육부 '전국모집 특례' 폐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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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 부총리 나온 덕수상고…학령인구 감소로 경기상고에 통합
덕수고 야구부 졸업생들이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특성화 통폐합 이전 결사반대 집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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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자사고 말려 죽이기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말도 많던 강남 8학군 문제를 해결한 것은 교육부·국토교통부·국세청이 아니었다. 바로 자사고였다. 우리의 불쌍한 기러기아빠! 월급을 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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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고생들이 후배 신입생 모으려 피켓 들고 길 나선 이유
지난 20일 전남 해남공고 학생들이 해남군청 앞 사거리에서 손에 피켓을 들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해남공고가 살아야 해남군이 삽니다. 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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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추락하는 외고에 날개가 없다?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등학교의 인기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2017학년도 외국어고의 입학 경쟁률이 전년도에 비해 또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자율형사립고나 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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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김천고, 계절학기까지 3학기제…방학엔 관심분야 탐구
김천고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독서토론’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방법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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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아시아 교육 허브 전쟁, 한국은 지금
아시아는 지금 전쟁 중입니다. 중·일 등과 얽히고 설킨 역사관(歷史觀) 다툼이나 영토 분쟁 얘기가 아닙니다. 바로 교육 허브 쟁탈전 얘기입니다. 교육 선진국으로 잘 알려진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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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추진도 '교육오년지소계' 전철 밟았다
이명박정부 핵심 교육정책인 자율형사립고에 대해 박근혜정부가 전면 수정을 선언했다. “평준화 교육에 수월성을 보완하겠다”(이명박 전 대통령)며 추진됐던 정책이지만 새 정부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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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사롭지 않은 KAIST 미등록 사태
엘리트의 산실이라는 KAIST가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850명 정원에 등록 학생은 717명에 그쳤다. 84%의 등록률은 다른 대학의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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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 전환 후 교육 혁신 … 학력·대입서 눈부신 성과
천안업성고등학교의 특색있는 맞춤·혁신·융합형 교육과정이 주목 받고 있다. 수업을 받은 3학년 학생들이 자신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리모컨으로 실시간 학습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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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음악과는 수능 상관없이 모집…수상경력·외국어 성적에 가산점
차보숙 총장성실·박애·봉사 정신을 교훈으로 1969년 개교한 수원여대는 정시 1·2차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1차 모집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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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 개봉 영화 제작·출연 경험 있어야…영화방송과 특별전형 응시 가능
한덕전 총장‘지덕배양’과 ‘초지일관’의 교훈 아래 1974년에 개교한 서일대는 공업계열·인문사회실무계열·자연계열·예체능계열 31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1차와 2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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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외고·국제고·자율고 신입생 모집 21일부터
서울지역 전기고 신입생 모집이 21일부터 시작된다. 외국어고(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가 전기고에 속한다. 올해는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예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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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수시 선발 … 결원 땐 예비합격자로 충원
1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의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조제경 인턴기자(조선대 법학과)] 다음 달 원서 접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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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서울·경기권 외고 입시로 본 2012학년도 대비 전략
2011학년도 외국어고 입시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달 학교가 발생했다. 서울권 외고는 3.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2010학년도 입시에 비해 절반 수준(1.4대 1)으로 경쟁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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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빼는 교과부, 말 바꾼 교육청 … ‘실패한 자율고’ 대혼란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용문고 강당에서 긴급 학부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용문고로부터 자율고 지정을 취소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나 이미 신입생 모집 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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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 안 가도 잘살게 해야 한다
높아만 가던 대학진학률이 19년 만에 하락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진학률은 1990년 33.2%에서 2008년 83.8%로 빠르게 상승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