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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교육부 “총장해임 취소” vs 이사회 “재해임”… 두번 해임된 조선대 총장
━ 조선대 ‘한 지붕 두 총장’ 현실화되나 강동완 조선대 총장이 지난 6월 24일 교육부로부터 해임 취소 결정을 받은 후 업무복직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른쪽은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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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구감소에 교원 수 조절"… 교원단체 "교사 더 필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과 대응방향을 바탕으로 한 범정부 인구정책 TF 대책 등을 논의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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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경복대의 비결은?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시즌을 맞아 어떤 대학이 좋은 대학인지, 어떤 기준으로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좋은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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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 11곳, 전문대 10곳 내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
2020학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 명단(교육부) 교육부가 2일 내년 학자금 대출과 국가장학금 지급이 제한되는 대학을 밝혔다. 이들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마련에 불이익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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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군대가 과기 인재 인큐베이터…이스라엘 청년은 ‘입대 전쟁’
이스라엘은 고교 졸업 직후 군에 입대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이다. 대학 입학은 그 다음이다. 사진은 베들레헴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이스라엘 사병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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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과학기술 인재 인큐베이터…이스라엘 청년은 '입대전쟁'
이스라엘은 고교 졸업 직후 곧바로 군복무를 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이다. [EPA=연합] 군 복무와 학업은 물과 기름의 관계이어야만 할까. ‘군대 가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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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 공멸 쓰나미’ 몰려오는데 교육부는 방관하나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교육부가 최근 대학 입학 정원을 강제로 감축하던 정책을 포기했다. 대신 2021년 3주기 평가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도록 유도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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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석사 병역특례 전면 폐지···中企 "소재육성 정부 맞나"
지난 23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문연구요원제도, 그 해법은 없나' 토론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이공계 대학 석사 졸업생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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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배려’ 강조한 정부 대학평가…“정원 감축 어려워 공멸” 우려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고 폐교된 서남대의 지난해 모습. [중앙포토] 학령인구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정원의 감축을 강제했던 교육부의 기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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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험생 적어 대입정원 남아돌아…기로에 선 지방대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 [연합뉴스] 올해 대학 입시에서 수험생 숫자가 대학의 모집 정원보다 적은 '역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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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방안 내놓은 교육부 "규제 없애고 자율 강화하겠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현동 기자 정부가 진행하는 대학 평가에 참여 여부를 대학이 직접 정할 수 있게 됐다. 또 학과간 통폐합 없이도 융합전공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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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병역특례 감축안에, 학생들 "차라리 유학가겠다" 반발
정부의 전문연구요원(전문연) 축소 움직임에 이공계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가 이공계 전문연 선발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들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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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사 병역특례 1000명 유지…청와대, 과기계 의견 받아들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의 실험실.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 KAIST] 폐지 또는 대폭 감축이 추진됐던 병역 대체복무제 중 박사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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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한 지붕 두 총장 되나
교육부로부터 ‘해임 취소’ 결정을 받은 강동완 총장이 업무 복귀를 선언하면서 조선대가 다시 내홍에 휩싸였다. 대학 법인은 교육부 결정에 불복해 새 총장을 뽑기로 하면서 “한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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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한 지붕 두 총장' 사태 오나 대학이 자른 총장, 정부 "복귀하라"
강동완 조선대 총장이 지난해 7월 11일 이 대학 본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조직 규모를 30% 감축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구조 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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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짓고, 원자력 연 2500억 연구비 투자를”
한국원자력학회가 인력양성·연구개발 등 전 분야에서 원자력 생태계가 악화하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정책 제안을 담은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학회 관계자는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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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발전량에 연동된 연구비, 2022년 이후 급감"
한국원자력학회가 인력양성·연구개발 등 전 분야에서 원자력 생태계가 악화하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정책 제안 3가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23일 한국원자력학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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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절벽 직격탄…벚꽃 피는 순서로 대학 망한다?
지난달 27일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과 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 학과는 30세 이상 성인, 직장인이 입학하는 4년제 정규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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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12곳 선정, 3년간 276억 지원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역량강화’ 부문에서 4년제 12곳, 전문대 10곳이 선정됐다. 4년제의 경우 향후 3년간 학교 1곳당 평균 2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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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순으로 망한다" 수험생 절벽에 지방대 위기
27일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과 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부산=김정석기자 지난달 27일 오후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20~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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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정부가 대학 정원감축 하라 마라 하면 안 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가 나서서 대학의 정원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유 부총리의 이런 의견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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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일반편입' 가능해진다…신입생 연령도 41세로 완화
경찰대 졸업생과 간부후보생이 지난 12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서 인권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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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사망선고”…한유총 ‘교육부 규탄’ 대규모 집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과 교사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 집회를 열고 '유아교육 말살하는 시행령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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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시정명령 이행 안하면 사학 정원 축소”…일부선 학생피해 우려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사학 공공성 강화 토론회'에서 '사립학교 건전발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시도교육감협의회]내년부터 서울지역 초중고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