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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에 ‘전화 변론’ 금지…판사 통화 녹음한다
2011년 무주 덕유산리조트를 사고판 부영그룹과 대한전선그룹은 대한전선 자회사 티이씨앤코가 보유한 271억원어치 회원권의 보증금 반환 여부를 놓고 4년여 동안 치열한 법적 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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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관 변호사, 감형 로비 대가 4000만원 받은 혐의
판사 경력 10년이 넘는 부산지역 변호사가 감형 로비의 대가로 의뢰인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부장판사와 검사장 출신의 전관 변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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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어학원 박경실 회장 파기환송서도 집유
박경실(61·여) 파고다아카데미 대표. [중앙포토]회삿돈 10억원을 횡령하고 자신의 개인 채무 200억여 원을 회사가 연대보증 서게 한 혐의(배임)로 기소된 박경실(61·여)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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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테러이자 증오로 멈춘 맥박(Pulse)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게이클럽 펄스(Pulse)에서 최악의 총기난사가 발생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50명이 숨졌습니다. 범인 오마르 마틴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심취했다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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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재판 맡았던 부장검사, 최유정 변호사와 수차례 통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 처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정 대표 사건을 수임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구속기소)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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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운호 “홍만표, 검찰 고위층 친분 언급”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에 대해 30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사업 관련 청탁과 관련해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 등이 적용됐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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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사법 정의, 그 지독한 농담
권석천논설위원내가 일하는 논설위원실엔 26세 청년이 알바를 하고 있다. 매일 오후 3시 출근해 9시까지 근무하는데, 그의 하루는 그것으로 마감되지 않는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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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두한 홍만표 “참담하다”
홍만표 변호사가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27일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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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홍만표, "참담하다"
홍만표 변호사‘특수통’ 검사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로 변신했던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검찰을 떠난 지 5년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과거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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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만표, 50억대 상가도 보유…내일 검찰 소환
검찰이 검사장 출신 홍만표(57·사진) 변호사를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한다.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 간 폭행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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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 변호사 283명 수임내역 캔다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구속) 변호사의 100억원대 불법 수임료 사건과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 의혹 등을 계기로 법조윤리협의회가 전관 변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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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한 이민희, 도피 중 홍만표와 여러 번 통화
지난 20일 자수한 이민희(56)씨가 도피 중 검사장 출신의 홍만표(57) 변호사와 여러 차례 통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사업, 재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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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운호 전방위 로비 의혹, 털끝 하나까지 밝혀야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건설업자 이민희(56)씨가 검찰에 체포됐다. 이에 따라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수사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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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구명로비 핵심 브로커 이민희 체포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계 구명로비 핵심 인물인 브로커 이민희(56)씨가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21일 전날 밤 자수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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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이씨, 이숨 사기 사건 초기부터 최 변호사에 접근
검찰수사관들이 지난 3일 100억원대 부당 수임료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유정 변호사의 서울 서초동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압수물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지방법원의 부장판사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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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법조로비 핵심 브로커 이민희씨 체포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 로비 핵심 브로커로 알려진 이민희(56)씨가 20일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20일 오후 늦게 이씨의 신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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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0억 로펌 25곳뿐인데, 최유정은 2건에 100억
‘1건당 50억원씩 100억원’. ‘수임료의 여왕’ 최유정(46·구속)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 사건을 맡아 받은 수임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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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만표 변호사 실제 운영 추정 부동산 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을 수임했던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운영하는 부동산 관련 업체를 19일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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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변호사 돈 7~8억 보관…대여금고 2곳 찾아 압수수색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로부터 수임료로 100억원을 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구속) 변호사가 개설한 대여금고를 검찰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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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창수, 전 검찰 직원에 거액 주고 구치소 특혜 로비 의혹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구속) 변호사의 수임료 100억원 수수 사건과 관련, 1300억원대 투자 사기로 수감 중인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이하 이숨) 대표가 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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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와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 닮은 점은?
(왼쪽부터)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51) 대표, 신안그룹 박순석(72) 회장.중국 마카오에서 억대 판돈의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안그룹 박순석(72) 회장이 1심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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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유정 변호사에 사기죄 추가적용 검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사기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15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근 송창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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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료 여왕’ 최유정, 분쟁 상대 압박하려 민형사 소송도
재판부 로비 명목으로 수임료 100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구속) 변호사는 사건 관계인들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민형사 소송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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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속물 변호사와 파렴치 의뢰인
박재현논설위원역설적이지만 변호사 시장에는 가격이 없다.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는 통념이 뒤집어지는 영역이다. 범죄 따라, 사람 따라, 시점 따라 변호사 보수는 천양지차로 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