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호 금품수수' 김모 부장판사 피의자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정운호(51ㆍ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재판부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인천지법 김모(57) 부장판사를 31일 피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정운호 게이트 법조 비리
중앙일보 ‘정운호 로비’ 현관 연루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수사가 법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현직 부장판사의
-
수의 입은 롯데 신영자 이사장, 첫 재판서 눈물 쏟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첫 재판에서 눈물을
-
‘외제차 부장판사’는 진경준 판박이?
‘제네시스(현대차) 대(對) 레인지로버(랜드로버사)’.진경준 전 검사장이 게임업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NXC 대표로부터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를 뇌물로 받은 사실이 드러
-
[사설] ‘정운호 로비’ 현관 연루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수사가 법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현직 부장판사의 금품 수수 의혹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가 과연 어디까지
-
[미리보는 오늘] 영감님들, 언제까지 이러실 겁니까.
진경준 검사장의 뇌물 스캔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현직 부장판사의 성추문, 비리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직 부장판사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짜리 중고 수
-
정운호 외제차 산 현역 부장판사, 구입비 5000만원 돌려받은 정황
검찰이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레인지로버 차량을 샀던 김모 부장판사가 차 값을 돌려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
'정운호 구명 로비' 의사 구속…수표받은 부장판사도 곧 소환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9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 원장 이모씨(52)가 15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박평수 영장당직
-
정운호 구명로비 의혹 의사 구속영장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 의혹 수사가 법원 쪽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14일 정 전 대표의 상습도박 사건 담당 재판부에 선처 로비
-
'정운호 구명로비' 법원으로 번지나…검, 성형외과 의사 체포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검찰이 정운호(61ㆍ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성형외과 의사를 체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의사 이
-
법조브로커 이동찬에 1억여원 뇌물 받은 현직 경찰관 구속기소
법조 브로커 이동찬(44ㆍ구속기소)씨로부터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12일 지난해 4월부터 13회
-
홍만표측, 변호사법 위반 혐의 부인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사건 무마 등의 청탁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던 홍만표 변호사가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앞으로 재판에서 홍 변호
-
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
[신영자 구속 그 후] 검찰의 칼끝 신동빈 겨누나
7월 7일 롯데가(家) 맏딸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배임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롯데그룹 비리 의혹 수사가 본
-
"법조 브로커 이동찬 뇌물 수수" 강남경찰서 경위 구속
법조브로커 이동찬(44)씨로부터 수사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경찰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강남경찰서
-
롯데홈쇼핑 ‘상품권 깡’으로 비자금 조성 의혹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방송 재승인 허가 로비를 위해 ‘상품권 깡(할인)’으로 비자금을 마련하고 대포폰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롯데홈쇼핑
-
[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
[위기의 롯데家 여인들] 검찰 수사 출발점이자 의혹의 핵심
지난 3월 31일 일본 도쿄 도큐플라자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점 개장 행사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가 모였다. 오른쪽부터 신 회장, 장남 신유열씨 부부, 신 회장의 부
-
정운호 불법로비 의혹 와중에 법원행정처장 “전관예우 없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법원이나 검찰 고위직을 지냈던 변호사가 사건을 맡았을 때 관대하게 대해주는 전관예우는 없나.”▶고영한 법원행정처장=“개인적으로 전관예우는 없다고 생각하
-
“법무장관, 서초동 4대 천왕 토벌할 생각 없나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정운호 게이트’ 특검 도입 문제에 대해 “지금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지켜봐 달라”며
-
[박재현의 시시각각] 홍만표 사건 특검은 왜 필요한가
박재현논설위원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지난해 검찰에 구속되면서 8개월 뒤 벌어질 ‘운명의 장난’을 상상이나 했을까.아마 그는 검사장 출신인 홍만표 변호사를 통해 ‘면죄부’를 샀
-
[이슈인사이드] 노무현도 진저리 친 '커미션'…300만원짜리 사건이 50만원짜리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사건 알선 커미션이었다. 법원과 검찰의 직원들, 법조계 주변 경찰관, 교도관, 거기다 전문 브로커들까지 설치며 사건을 변호사에
-
최유정 변호사 측 브로커 이동찬 검거…법조·경찰·정관계 ‘현직’ 수사 급물살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사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법조계와 경찰, 정·관계 인사 등 ‘현직’들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 대표가 현직 부장급 검
-
[사설] ‘정운호 게이트’ 현관 비리 의혹의 몸통 밝혀야
검찰이 현직 검사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원의 금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조사 중이다.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의 브로커로 활동했던 이동찬씨도 검거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