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평양건설등 3사
증권거래소는 27일 태평양건설·한신공영·삼호주택을 감리대상 종목에서 해제하고 경남기업을 새로이 감리대상 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최근 경남기업 주식이 LNG 수입기지건설 설계용
-
주택경기대책 나오자 주가 주춤
지난주 당국의 규제책으로 급락했다가 다시 급등하는 등 엎치락 뒤치락했던 주가는 이번주 들어서는 관망세를 지속하고있다. 22일엔 1.5포인트가 내렸고 24일엔 2.9포인트가 올랐을
-
불황딛고 발돋움한 신흥기업들의 면모|남들이 움츠릴 때 뛴 재계의 신예들
재계의 스타가 되려면 「불황일수록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꽉 짜인 재계서열을 비집고 올라서려면 남들이 자금난 등으로 움츠릴때 기회를 포착, 과감한 투자를 해야 경기회복의 물결을
-
제1회 「건설의 날」기념식|미륭건설에 금탑훈장
제1회「건설의 날」기념식이 18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전두환대통령·김주남건설부장관듬 정부관계인사와 건설업체임직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강
-
올여름 보너스 100∼300%선
주요대기업들의 여름보너스가 이달중순부터 7월초사이에 일제히 지급되며 지급수준은 작년과 비슷한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체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그룹들은 최저 l백%에서 최고 3백%
-
"한국의 가스시장을 노려라"|석유메이저 진출경쟁|86연이후 연간규모 7천억원 전망
석유 메이저가 몰려오고 있다. 가스사업이라는 황금시장을 노리고 있다. 86년께엔 우리나라 가스시장규모가 연간 10억달러(약7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작년 「걸프」가 서울사령탑을
-
1·4분기 최다 거래주 석유지주·정우개발순
★…우리나라 증권투자가들은 인기종목을 선호하는 경향인것으로 나타났다. 지난1·4분기동안 증권시장에서 가장많이 거래된 주식은 1천9백18만주(전체거래량의 4·2%)가 매매된 대한석유
-
15년만에 재기, 집념파|이동진 원내총무
6대때 공화당의원으로 원내에 한번 진출한후 육인수 의원에게 밀려 15년간 정치를 떠나있다가 이번에 재기했다. 정치공백시절 건설업계에 투신, 삼익주택, 정우개발, 한국건업 등의 해외
-
버림받은 고부지방 고대문화유적
선사-백제-고려시대에 걸친 중요 고대문화권 지역인 전북 고부지방의 문화유적에 대한 시급한 보존대책과 개발이 요망되고있다. 전북 정읍군(군수 심성택)은 최근 고부지방 고대문화유적조사
-
중산층이하 조세부담 경감|불로소득·사치품엔 중과세
제 15회 조세의 날(3월3일)기념식이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남덕우 국무총리와 이승윤 재무부장관 등 국무위윈, 세무공무원, 납세 수상자 및 경제계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
-
각종「루머」로 전장 강세잦아
○…요즈음 장세는 전장에 올랐다가 후장들면서 떨어지는게 특징이다. 그럴듯한 「루머」와 기대속에 장을 열지만 주가가 좀 오른다 싶으면 단기차익을 노린 매물이 쏟아져나와 후장부터는 이
-
「캠퍼스의 입」대학 방속국들|봄맞이 축전 준비 한창
「캠퍼스」의 입,「젊음의 소리」가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강의실, 도서관, 젊음이 달리던 운동장도 깊은 동면(동면)에 빠져있지만 각 대학의 방송국은 재치와 해학의 제건을 위해 열
-
전 의원 24, 군 출신 11, 언론인 7명…원로는 전국구로
내년 4, 5월에 실시될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정의당의 공천 자로 사실상 내정된 지구당조직책 68명은「새 인물」에 비중을 두었던 발기인선정 때에 비해 당선가능성을 더 중시해 「지명
-
한양 주택·「럭키」개발 등 6개 사|사우디서 9억불 공사 수주
한양 주택과「럭키」개발이 공동으로 8억8천만「달러」규모의「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대학「캠퍼스」건설 공사를 따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공사는「프랑스」
-
절도단이 유령회사 차려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18일 고급주택가를 무대로 20여차례에 걸쳐 1억5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털어온 새벽털이 전문 절도단 용한홍(33·절도전과 5범·주거부정) 정우정 (37·절도전과
-
체육회 16개 경기단체 회장 경질
대한체육의 가맹 32개 경기단체(준가맹「롤러·스케이트」제외)회장중 연맹자체의 정화작업에 따라 11개단체 회장이 유임되고 16개 단체 회장(미확정3)이 경질되었으며 8개 단체 회장이
-
교육설비 과감히 늘려야 한다|「교육발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 세미나
지난 7월말 정부가 일련의 교육개혁정책을 발표한 이래 교육은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어 바야흐로 「교육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는 느낌이다. 정부는 우리
-
일 구매 사절 상담|2천여만불 성약-무협 추계
방한중인 일본 대한 수입 등 촉진단은 11일 현재 우리 나라 기업과 2천4백70만「달러」 어치의 성약을 한 것으로 잠정 추계 됐다. 무역 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이시까와지마·하리마
-
(상)"무쇠덩이" 남침에 "맨주먹"뿐이었다
한국전쟁발발 3O주년-. 1950년 6월25일 새벽4시. 유난히 안개가 자욱했던 서해안 옹진반도로부터 서해안까지의 3백km 38선 전역에서 북괴는 소제T-34종[탱크]를 앞세우고
-
내년에 도심 22개지역 재개발
서울시는 24일 도심지고층규제로 위축된 도심재개발사업을 강력히 추진키로하고 22개지구(2만6천1백평) 지역지주들과 재개발방법협의에 나섰다. 서울시가 내년에 시행할 재개발지구는 동자
-
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
중동서 죽은 기능공 유해가 바뀌어 송환
「사우디아라비아」의「제다」에서 취업 중 사망한 정우개발(대표 안구덕·47)소속「콘크리트」공 김영환씨(38·서울 봉천동620의30)의 유해가 귀국 길에 바뀌었다고 김씨의 부인 이정숙
-
동자동 만3천여 평에 업무용건물·아파트 함께 짓기로
시, 교통체증 덜기 위해 도심재개발구역 중 동자동 지역 1만3천6백60평이 서울시의 직주 근접개발방침에 따라 최초로 사무실건물과「아파트」가 함께 들어서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서울시
-
"책으로…필름으로…한국문화를 자랑|문화재·민속화 등 고루 담은 컬러도서 기획
재미 교포사회는 「한국미술 5천년전」 미국전시 (79년 5월 1일∼81년 6월 14일)를 계기로 한국의 고유문화를 미국내 각계각층에 깊이 있게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