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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총경, 경찰청에 재직…승리 등 연예인 비호 의혹
승리(左), 정준영(右)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본청 소속 A 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A 총경은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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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정유라 지원 내 책임, 이재용 부회장은 몰라"vs특검 "총대 메기"
서울중앙지법에서 14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3차 공판에서 특검팀과 삼성 측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특검팀은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의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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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검의 수사 종결, 모두 ‘승복’하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90일간의 수사를 통해 ‘최순실 국정 농단’의 실체를 상당 부분 규명했다고 평가받을 만하다.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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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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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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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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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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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여사 가슴 졸였던 감동의 대선 일기
200일‘샐러리맨의 신화’를 이룬 남편이 승승장구의 끝이라 불러도 무방할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그 ‘신화’ 뒤에는 부인의 그림자 내조가 있었다. 이명박 후보가 17대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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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씨 2000만원 외 없다더니 … 추가로 챙긴 돈 더 있는 듯
건설업자 김상진씨 비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8일 밤 12시간의 조사를 받은 뒤 부산지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부산지검 특수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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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골프 로비' 수사 확대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광준)는 14일 건설업자 김상진(42)씨가 특별회원권을 갖고 있는 경남 A골프장의 내장객 명부를 입수해 조사 중이다.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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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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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인터뷰] ‘몰카 사건’ 피소 김도훈 前 청주지검 검사
명예를 지키려는 검사와 권위를 지키려는 검찰 조직의 진실게임.'몰카검사', '뇌물검사'의 오명을 쓴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가 이원호 수사 전모와 검찰 내부 조직의 수사 압력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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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盧대통령 TV토론의 명암
노무현 대통령의 TV토론은 그동안 국민에게 불안감을 안겨줬던 몇가지 현안에 대해 현실적인 인식을 보여준 점에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민감한 문제는 답변을 회피한 데다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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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출국금지 요구
한나라당이 '청와대 게이트'에 대한 검찰 재수사를 요구했다. 민주당 설훈(薛勳) 의원이 재판정에서 '이회창 20만달러 수수설'의 폭로자료를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의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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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정성홍씨 혐의 사실 모두 시인
국가정보원 김은성 (金銀星) 전 2차장과 정성홍 (丁聖弘) 전 경제과장이 17일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 (부장판사 吳世立) 의 주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들의 혐의를 모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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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국정원 간부 '유착의혹' 도마에
지난해 정현준(鄭炫埈).진승현(陳承鉉)사건에 이어 올해 이용호(李容湖)게이트 등 대형 금융비리 사건 때마다 거론됐던 '정.관계 로비의혹'에 한결같이 국정원 간부들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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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찬 전 금감원국장 자살
'정현준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검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장내찬(張來燦)전 금융감독원 비은행검사 1국장이 31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張씨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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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찬 전 금감원국장 자살
'정현준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검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장내찬(張來燦)전 금융감독원 비은행검사 1국장이 31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張씨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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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호프집화재 재수사…정성갑씨등 70명 송치
인천지검은 12일 인천지방경찰청이 '라이브Ⅱ 호프' 업주 정성갑(鄭成甲.34)씨 등 이번 화재사건 관련자 70명을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호프집 화재참사에 대한 전면 재수사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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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세력 비호세력/법률적 기준없어 상식으로 구분
◎공무원이 직권이용 특정인 보호해주면 “비호”/표면에 안나타나고 뒤에서 거래·조정땐 “배후” 슬롯머신 대부 정덕진씨 사건에 등장하는 박철언의원,엄삼탁 병무청장,천기호치안감,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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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입」에 의존한 “편법수사”/슬롯머신 비리추적 문제점 없었나
◎내사→물증→구속 기본공식 깨져/애꿎은 사람들 명예훼손까지 큰 파문을 남기며 한달넘게 계속돼온 「슬롯머신 대부」 정덕진씨 수사는 지금까지 과연 성공적인가. ○정도 벗어나 비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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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 사건파문/일부거명인사들 “유탄맞았다”
◎천치안감 혐의찾다 타업자한테 수뢰 판명/PJ파관련설 부장검사 3명 결국 무혐의 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씨 형제의 비호세력에 대한 검찰수사는 엄삼탁 전병무청장·박철언의원·이건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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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형제의 위력(분수대)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양을 보면 정말 기이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먼저 소문이 돈다. 슬롯머신계의 대부 정씨 형제와 관련된 비호세력은 누구누구더라는 뜬 소문이 돌고 며칠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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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걸릴까”숨죽인 정가/검찰 「자가수술」에 “다음은 우리…”긴장
◎“올게 왔다” 정치권 「고통분담」 찬바람 걱정/민주선 “해방후 처음” 환영속 내심은 불안 슬롯머신업계 유착세력 파문이 마침내 현직 고검장급 3명의 사퇴라는 폭탄을 검찰조직에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