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그림 그리며 넓은 세상 만나요”
귀신고래·향유고래 등 발달장애인 송종구씨가 그린 다양한 종류의 고래 그림. 바다 생물을 캐릭터화해 표현한 송씨의 작품은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사진 우시산] “
-
"꿈이요? 그림 그리기요" 순수함 품은 32살 '고래 화가' 진짜 꿈
송종구씨가 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사회적기업 '우시산' "고래 좋아요. 바다 좋아요." 어린이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발달장애인(자폐 스펙트럼) 송종구(32) 씨
-
[단독] 한미약품 최대주주 "OCI와 통합 반대, 형제 지지" 선언
한미약품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진 한양정밀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를 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측의 손을 들어줬다. OCI그룹과의 통합을
-
[술술 읽는 삼국지](82) 맥성에서 구원을 기다린 관우, 지원병을 보내지 않은 유봉과 맹달
부사인은 공안을 손권에게 바치고 남군의 미방을 투항시키려고 찾아갔습니다. 미방은 걱정이 많던 차에 부사인을 만나자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러자 부사인이 말했습니다.
-
“전재산 둘째 아들에 주겠다” 형제들 울린 ‘완벽한 유언장’ 유료 전용
내가 남긴 예금, 부동산, 보험 등 모든 자산을 나를 끝까지 모시고 살았던 둘째 아들 ○○○에게 준다. 한 아버지의 실제 유언장입니다. 이런 유언장이 발견된 뒤 벌어질 일,
-
“넌 인간이잖아, 그럼 지지마”…‘필라델피아 좀비들’ 퇴치법 유료 전용
「 💊 인류가 만든 가장 강력한 마약 펜타닐과 좀비소설의 고전 『나는 전설이다』 」 아마 이런 동영상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회색으로 가라앉은 스산한 거리를 상체가 90도로
-
“사위니까 부양의무 다해라” 아내 죽은 뒤 장모님의 소송 유료 전용
“편찮으신 어머니를 몇 년째 저 혼자만 열심히 모시고 있어요. 형제들이 병원비를 대주기는커녕 나 몰라라 하는데 너무 괘씸하네요.” “바람나서 집 나갔던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
-
낙인 찍힌 교수님, 난방 못 올리는 사장님, 사망자 배웅하는 간호사 … 팬데믹 2년, 내가 겪은 코로나
━ SPECIAL REPORT 2020년 1월 20일-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연합뉴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조동연 논란에 데인 與…컨셉 바꿔 ‘국민추천’ 인재 영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영입인재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국가인재 영입발표에서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성호 부산해동병원
-
與 의원 워크숍…이재명, 시작 25분전 1등 도착해 '얼굴도장'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지나 자리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35살 어린 양녀와 결혼한 앨런…다른 양녀는 "성추행" 또 띄웠다
한국계 입양아인 순이(오른쪽)와 영화감독 우디 앨런. 한때 앨런의 자녀였던 순이는 1997년 앨런과 결혼했다. 사진은 2016년에 촬영된 것. AFP=연합뉴스 영화감독 우디
-
[월간중앙]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건희 삼성 회장 이야기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스피드 신봉자, 사장보다 더 받는 인재 영입 독려 품질개선에 이어 디자인과 마케팅 혁신으로 초일류 삼성 브랜드 각인시켜 이건희 삼성 회장은 삼성 임원들에게
-
계부와 나간 후 시신이 된 아들…지적장애 母는 애타게 찾았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9월 19일 전북 임실의 한 외진 길옆에서 20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머리부위의 손상으로 보아 살해된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이 남성은 2
-
‘우리가 추미애다’ 꽃바구니 행렬 VS "내가 당직사병이다" 캠페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메세지가 적힌 꽃바구니가 14일 경기 과천 법무부 앞 계단에 놓여 있다.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아들이 군
-
아들에게 맞고도 "안맞았다"···죽기전까지 자식 감싼 80대 母情
[연합뉴스] “아들한테 맞아도 그걸 감싸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야.”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 주민 김모(59)씨는 아들로부터 폭행 받아왔다던 80대 노모 이모씨를
-
자폐 아들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 유기한 부부…징역 2년 6개월
정신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부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JTBC 캡처] 정신장애를 앓는 친아들을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
욕망덩어리 세상, 그래도 함께 살자는 어느 꼬막집 부부의 기적
강원 강릉시 ‘엄지네 꼬막집’ 김미자(오른쪽)·최근영씨 부부가 지난 28일 일손을 멈추고 손님이 가득찬 가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입만 열면 근사한 말을 쏟아내는
-
뇌출혈 엄마, 지체장애 외삼촌···생계도 성적도 챙긴 21살 딸
가천문화재단이 제정, 시상하는 제21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도지나(21, 왼쪽)씨는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 김지현(39)씨는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가천문화재
-
노모·형 살해 용의자, 112에 직접 신고…주소·비밀번호 알렸다
[연합뉴스] 80대 노모와 지체장애인 형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심모(51)씨가 사건 당시 112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씨는 지난 1일 서
-
'강서구 모자 피살사건' 유력 용의자 둘째아들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중앙DB]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모자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꼽혔던 둘째 아들이 3일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
3년차 신인이 경쟁률 900:1 뚫고 시청자 ‘좋알람’ 울린 비결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은 다 갖춘 부잣집 아들 황선오 역할을 맡았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는 울리는’은 여러모로 기대작이었다. 90년대
-
교회서 4세 여아 때려 숨지게 한 여중생, 징역 10년 구형
[연합뉴스] 자꾸 뒤척이며 수면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함께 자던 4세 여자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중생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인천지
-
[라이프 트렌드] 2019년 5월 추천공연
스테디셀러 공연들이 가정의 달 관객을 기다린다. 매번 흥행 신기록을 써온 ‘지킬앤하이드’가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 2004년 초연 당시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뮤지컬 스
-
[라이프 트렌드] 2019년 5월 추천공연
스테디셀러 공연들이 가정의 달 관객을 기다린다. 매번 흥행 신기록을 써온 ‘지킬앤하이드’가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 2004년 초연 당시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뮤지컬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