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예방 어려운 정신병 환자 재범

    정신발작으로 살인·방화등 범행을 저지른 정신병자들이 정신장애자로 방면된후 재범의 우려가 있어도 강제수용 치료를 위한 법적 뒷받침이 없는데다 치료시설마저 모자라 강력사건이 예방되지

    중앙일보

    1976.04.23 00:00

  • "나의 직업은 『심청』입니다" 대마초로 정신감정 받은 여가수의 독백

    『나의 직업은 「심청이」입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의 심정으로 연예계에 몸을 던졌습니다. 몹쓸 짓까지 하며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렸습니다. 그

    중앙일보

    1975.12.16 00:00

  • 납중독 증세 근로자 많아

    납(연·Pb) 또는 납화합물을 다루는 각종 직업인의 상당수가 빈혈증 또는 정신이상을 유발하는 납중독에 걸려있거나 중독위험에 놓여있음이 최근 실시된 한 연구조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중앙일보

    1975.10.25 00:00

  • 마음의 여울-윤일선(전 서울대총장·현 과기재단 고문>

    감정과 「호르몬」은 특별한 관계에 있다. 특히 양측 신장 위에 있는 작은 장기인 부신의 수질「호르몬」은 「아드레나린」인데, 이것의 분비는 감정의 격동에 의해 증가된다. 이러한 「아

    중앙일보

    1975.07.01 00:00

  • (261)악취에는 인삼이 좋다

    술들을 2차 3차하면서 마시다 보면 거의 대개는 섞어서 들게 된다.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이 사람을 마시는 꼴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밤에 마신 술 기분이 아침이 되

    중앙일보

    1974.12.12 00:00

  • 천재 경쟁

    최고·최저 등 각종 세계기록들을 담아내는『기네스·북』의 최신판에 우리 나라 김응용군의 이름이 나온다. 지능지수가 210이었던 김군은 역사상 가장 높은IQ를 가진 천재라는 것이다.

    중앙일보

    1974.11.20 00:00

  • 귀에서 울리는 소리 8년째…꿈도 자주 꿔

    문=올해 52세 된 남자입니다. 8년 전부터 귀에서 소리가 나더니 요즘은 더욱 증세가 심합니다. 귀에서 울리는 소리(이명)가 심하니까 잘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꿈을 자주 꾸게 되고

    중앙일보

    1974.10.24 00:00

  • (3)애정의 변화

    『나는 왜 살고 있는가?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하는 문제를 누구나 매일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청년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런 의문들이 그저 겉돌며 스 쳐가 버리게 된다.

    중앙일보

    1974.10.18 00:00

  • 광적인 세계|조동운(후암 교회 목사)

    이 시대의 증상은『불치의 광증』이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전쟁만 해도 그렇다. 엄청난 젊은이들을 병신으로 만들고 정신병자·불구자·인생 대열에서 탈락된 낙오자를 만들어 놓고,어디서

    중앙일보

    1974.09.28 00:00

  • 영국형 독감|증세와 예방·치료법

    지난 2월 중순부터 유행하고 있는 감기는 보통 감기보다 전염율도 높고 증세도 심한 영국형「인플루엔저」72년 A변형 임이 밝혀졌다. 2월 중순, 3월 초보다는 요즈음 병원을 찾는 감

    중앙일보

    1974.03.19 00:00

  • 재수생의 성장과정|경북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세 교수「팀」연구|정신신경과에 들른 대학생 등 5백38명 대상

    자신이 원하는 전문학과와 명문대학을 끈질기게 지망하는 마음에서 해마다 재수생의 수는 늘고 있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경북대의대 정신과학교실의 이시형·박종한·

    중앙일보

    1974.03.18 00:00

  • 미국인을 신들리게 한 영화 신들린 사람들

    『신들린 사람들』이란 영화가 지난 연말 미국의 22개 도시에서 개봉된 뒤 엄청난 소란이 일어나고 있다. 2시간 짜 리의 이 영화를 보기 위해 표를 사려는 인파가 극장들 밖에 4시간

    중앙일보

    1974.02.08 00:00

  • 칼에 목을 찔려 30대 여인 피살

    【진주】18일 상오 8시30분쯤 경남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운산부락 김홍은씨(60)집 헛간에서 이웃마을 배순규씨(38·농업)의 처 공남선씨(34)가 예리한 칼로 목을 찔린 후 높이

    중앙일보

    1974.01.19 00:00

  • (3)파리서 출간된 소 반 체제 극작가 솔제니친 신작

    악명 높은 『30년대 「모스크바」재판의 수수께끼』의 진상을 이야기하는 것은 나 자신 때문이 아니라 독자들을 위해서다. 어쨌든 공개 재판을 했던 것은 2천명, 아니 2백이나 3백명이

    중앙일보

    1974.01.07 00:00

  • 한파

    영하의 겨울이 들이닥쳤다. 거리에는 두터운 방한의 차림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이상 난동으로 춥지 않은 겨울을 지냈다. 그러나 올해에는 한파가 극성스럽겠다는 예보이다.

    중앙일보

    1973.11.12 00:00

  • 「닉슨」의 병력

    「닉슨」은 「텔리비젼」방송을 즐긴다. 신문과는 달리 「텔리비젼」은 그에게 언제나 좋은 결과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7일에 있던 TV연설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기자 질문을

    중앙일보

    1973.11.09 00:00

  • 정신착란 고교생 도끼로…주지 살해

    【천안】9일 상오10시쯤 천안시 성정동1가275 팔용사(주지 이차영·65)에서 정신병 치료차 휴양와 있던 천안고교2학년 강모군(19)이 주지 이씨를 도끼로 목을 잘라 죽이고 말리던

    중앙일보

    1973.10.10 00:00

  • (8)인도와 정반대의 나라

    전체로서의 인상으로 말하면 여러가지점에 있어서 미국은 인도를 정반대로 뒤집어엎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둘다 대국이지만 미국의 국토가 비옥한데 반해 인도의 국토가 부모한점에 있어서,

    중앙일보

    1973.08.03 00:00

  • 기적의 구명 남아 아빠품에

    지난 11일 서울지동부 뚝섬나루터앞 한강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던 세 살난 남자아기가 실종 37시간만인 12일 밤10시40분 뒤늦게 이 소식을 듣고 「메디컬·센터」에 달려온 아

    중앙일보

    1973.06.13 00:00

  • 변비환자를 위한 식군|규칙적인 배설·충분한 휴식 취해야|

    변비는 변통이 어려운 것을 말하는데 장운동의 빈도는 사람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고 변통은 전적으로 개인의 생리적인 문제에 속하므로 일괄해서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다. 건강의 가장 중요

    중앙일보

    1973.05.08 00:00

  • (10)자매여숙원장 양한나|무의탁 정신질환 자와 20년

    나이가 80세가 되었을 때 아직 꿋꿋한 정신력으로 일에 몰두하면서『나의 생애는 허무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올해로 꼭80세가 된 양한나씨는 바로 그 행복

    중앙일보

    1973.03.28 00:00

  • 불 낙태합법화운동 절정에

    【파리=주섭일특파원】작년10월 「보뵈니」법정에서 낙태죄로 기소됐던 이른바 17세 소녀「마리·크레르」양의 공소기각을 계기로 일어났던 「프랑스」의 낙태합법화운동은 총선을 3주앞둔 2월

    중앙일보

    1973.02.21 00:00

  • 박해속에 30년 돌아온 사할린 교포

    【동경=박동순 특파원】해방전인 43년「사할린」에 노무자로 건너갔다 귀국길이 막혔던 충남강경출신 홍만길씨 (46)가 2일하오 가족 3명과 함께 일본에 돌아왔다. 홍씨는 이날 하오3시

    중앙일보

    1973.02.03 00:00

  • 「풍요한 사회」의 그늘|우울증환자

    우울증이 차차 구미 각 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신년등 분주한 행사들이 끝나고, 그러나 아직도 봄이 손끝에 잡히기에는 먼 요즘과 같은 계절에 특히 우

    중앙일보

    1973.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