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향 '조총련 접촉' 사전 신고 위반…통일부 "과태료 검토"
지난 1일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핵심 간부들을 만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조총련 구성원을 만나기 전에 ‘사전 신고’를 의무화한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한 것으로
-
‘복수 회견문’ 논란 전날, 이용수 할머니는 박원순 만났다
박원순 시장과 만나 한·일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관 등 언급 서울서 수양딸과 회견문 다시 써… 3월부터 민주당 인사들 수시 전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5
-
[단독]이용수 할머니측 “김어준 상상력 강한 인물” 음모론 반박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는 김어준씨. 뉴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를 가까이서 보좌하고 있는 측근 A씨가 26일 “김어준은 상상력이 강
-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만두 고명 취급…30년간 이용당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의기억연대 문제와 관련해 두번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
-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방문 이후 가슴통증 등 건강 악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의 '기습 방문'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윤미향(왼쪽) 당선인과
-
"윤미향 갑자기 호텔방 들이닥쳐···이용수 할머니 손이 떨렸다"
지난 19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만남은 윤 당선인이 일방적으로 갑자기 들이닥쳐 이뤄진 것으로, 이 할머니는 당시 상황을 불편해했으며 화해의
-
모금회 "쉼터 부지, 정의연측서 제안···우린 독촉한 적도 없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기금운용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한 이후 관련 의혹들이 연일 불거지는
-
문 대통령이 변호한 ‘군함도’ 소송도 남았다…아직 남은 강제징용 소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0일 오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일본기업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피해자들이 2005년
-
영화 '군함도' 같은 강제징용 할머니 4명 또 손해배상 인정 판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 [중앙포토]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손배해상 인정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부장 김상연
-
영화 '군함도'처럼…강제징용 피해자 73년만에 손해배상 판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사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쓰비시(三菱) 광업 소유의 나가사키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삶 그린 영화 '귀향'…개봉 첫 주 예매 1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이 개봉일인 24일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영화 ‘귀향’의 실시간 예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삶 그린 영화 '귀향'…개봉 첫 주 예매 1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이 개봉일인 24일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영화 ‘귀향’의 실시간 예
-
[세계여성학 대회 24일 폐막] 대회 성공 이끈 봉사자 270명
"저도 그 미국인 손을 잡고 펑펑 울었어요.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제9차 세계여성학대회에서 영어 통역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황민영(45.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22일
-
정신대 할머니들, 회고담 출간
"작업중에 화장실에 가는 것은 허락됐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화를 냈다. 숙소에서 식당, 식당에서 공장으로 줄지어 이동하는데 곁눈질만 해도 일본인 반장이 때렸기 때문에 무서워서 앞만
-
“정신대 문제도 해결돼야”김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 방문 셋쨋날인 9일 "정신대 문제는 세계의 양심이 승복하도록 해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지적했다. 金대통령이 정신대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 방일 (訪日)
-
일본 나라縣에서 挺身隊 숙소 발견-경남출신 25명 살아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본토내에 있던 해군항공대 군인과 군속을위한 정신대 위안소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부산외대 김문길(金文吉.일어과)교수에 따르면 최근 학술자료 수집차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어머니,어머니(18)그래도 참 이상한 것이 여기서도 세월 가는 게 느껴진다는 거란다. 어제는 밤바람이 하도 차기에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는데,달은 또 왜 그렇게
-
(6·끝)「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 샷포로에도 참혹의 현장|조선인 피로 건설된「모이와 댐」
동계올림픽으로 알려진 인구 1백70만 명의 일본 제5의 현대도시 삿포로. 이곳에도 조선인강제연행자가 남긴 수난의 자취는 곳곳에 남아 있다. 매년 2월 눈 축제 때면 일본 전국에서
-
“손쉬운 이산가족 상봉부터”정총리/평양총리회담 이틀째 회의 안팎
◎「핵」실무접촉 자정넘도록 진통/연총리,정신대 배상문제에 공동대처 제의/북언론 “합의서발효”대대적 보도… 변화 조짐 ▷2차회의◁ 20일 2차회의에서 먼저 기조발언에 나선 정총리는
-
김일성 “우린 핵없다”/정 총리와 면담서 예정없던 성명
◎북 시범사찰 거부로 핵 이견/3개 분과위 내달 잇따라 개최/7차회담 5월5∼8일 서울서 【평양=김진국기자】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중인 정원식 국무총리는 20일 낮 11시5분
-
말로만 “정신대 사과”8차례/노미야자와 2차회담 안팎
◎배상엔 일총리 명확한 답변않고 회피 ○…예정시간을 15분 넘기며 75분여간 계속된 이날 확대정상회담에서는 정신대문제가 22분간 논의됐다는 김학준 청와대대변인의 설명. 미야자와 총
-
곳곳서 “분노의 시위”/일총리 오는길 따라다니며 반일 구호도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 총리가 내한한 16일 일본의 정신대문제 사죄 및 배상을 촉구하는 각종 단체들의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이날 1백개 중대 1만2천여명의 병
-
징용한국인 한 서린 일제요새|「마쓰시로 지하대본영」국내 첫 전시회
마쓰시로 지하대본영일. 일제가 2차대전말기인 44년 11월 그들이 말하는 본토대결 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의 나가노현 마쓰시로 읍 일대에 구축하기 시작한 대규모 지하요새다. 전쟁이
-
2차 대전 때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노무자|이렇게 혹사당했다|상 조사단의 보고에 나타난 그 가공할 참상
【동경=박동순 특파원】제2차 대전 중징용이란 이름으로 북 해도에 끌려가 강제 노역을 당한 한국인 노무자들의 혹사 실태가 일본의「북해도 한국인 강제 연행 진상 조사단」(단장 미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