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만행

정신대할머니 8명 친부모처럼 봉양

지난 5년동안 의지할 곳 없는 정신대 할머니 8명을 물심양면친부모처럼 봉양해온 두사람이 7일 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로부터복지사업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지난 92년 경기도광주군퇴촌면

KBS'심야토론'

최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뒤 우리는 이에 대해 극도로 흥분한 태도를 보였다.국민들은 일장기를 불태우며 망언을 규탄했고 정부는 독도 근해에서 대일시위 성격이 강한 군사훈련을

MBC창사 34주년특집 "아리랑 아라리요"

MBC는 창사34주년 특집으로 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모든것을 조망하는 60분 3부작 다큐멘터리 『아리랑 아라리요』를 마련,12월초 방송한다.특히 『아리랑…』는 그간 거의 알려지

정신대고발연극 "거짓말..."연출 후지타 아사야

『제가하는 작업이 한.일간의 불행한 역사의 벽을 깨는 초석이됐으면 합니다.』 극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연극계의 중진 후지타 아사야(藤田朝也.61)가 직접 쓰고 연출하

CATV 다채로운 광복 특집

영욕을 함께 한 반세기 역사에 굵은 마디점을 긋는 광복50주년.공중파 3사가 자본력을 바탕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신생 케이블 채널들도 광복50년의 의미를 되새겨

舊총독부건물 철거-반대論(姜基遠.변호사)

오는 8.15 광복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정부의 국립중앙박물관건물 철거결정을 지금 비판하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인가.아니다.아무리 며칠 후로 잡힌 행사라지만 우리는 끝까지

정신대 대책協 시위 日지진 애도로 취소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정대협.공동대표 尹貞玉) 회원들이92년1월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종로구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벌여온「수요집회」를 1백51회째인 18일에는 간사이(關西)대

창작 뮤지컬 꿈꾸는 기차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이 준공된지 꼭 90년.지금은 녹슨채 비무장지대 어느 구석이나 박물관 한귀퉁이에 지친 쇳몸을 누이고 있는 그시절의 철마는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 브로드웨

日 정신대補償 당사자에 해야-NYT紙사설 강간의값요약

일본정부가 정신대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10억달러 규모의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한 것은 피해당사자에 대한 직접 보상을 배제한 잘못된 결정이라고 美뉴욕타임스紙가 14일 사설을 통해 비

일제의 생체실험

2차 세계대전중 日帝가 저지른 蠻行은 일일이 헤아릴 수 조차없을 지경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만행으로 꼽히는 것이 關東軍 731부대에 의해 저질러진 이른바 生體실험이다.그 기

정신대 다룬 소리없는 만가 미 일 공연

한 여인의 비통한 삶을 조명하며 정신대문제를 다룬 연극『소리없는 挽歌』가 10월말부터 일본.미국의 초청으로 순회공연에 나선다. 『소리없는 만가』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놀이패「한두

발상법 바꿔야 할 「일제정리」/오홍근(중앙칼럼)

일제의 침략으로 비롯된 망국과 질곡의 세월을 떠올리며 최근 잇따라 보도된 세가지 뉴스는 우리에게 더할 수 없는 착잡함과 안타까움을 안겨준다. 매국의 대가로 받은 욕된 재산을 대물림

일제 과거청산 시금석/일,종군위안부 조사단 한국파견

◎유엔상임국 겨냥한 파해국들 무마용인듯/“적당히 얼버무려 면죄부 받을 속셈”비판도 일본 정부가 해방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한국인 종군위안부(정신대)에 대한 진상조사활동을 시작해 과

컴컴한 경찰서안, 간첩으로 오인 받은 한 할머니가 조사를 받고있다. 일제때 강제로 납치돼 고향을 떠난 후 40년만에 돌아온 할머니를 간첩으로 오인한 마을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했던 것

전정피해자들 생생한 증언담아|일본내 각급학교 순회상영 계획|국내촬영 마치고 10월 완성예정

『정신대 만행을 비롯한 양민학살 ,인체실험등 일본군국주의가 저지른 인류의 비극적인 현장을 일일이 살펴보고 아직도 깊은 상처를 안고 신음중인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필 름에 담아

5개국서 3·1절 국제연대집회

3·1절 74돌을 맞아 2차대전 중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규탄하고 진상규명과 배상을 요구하는 항의집회가 여성·사회단체에 의해 국내외에서 동시에 열린다. 3월 1일 정오 서울·부산을

"조선인 강제노역 사상자 30만 명"|재일 한국청년동맹 북해도지부위원장 임병택씨

최근 들어 아이누인과 재일 한국인간의 연대활동이 잦아졌다. 지난해 12월 13일 삿포로시내에서 열린 정신대문제 심포지엄「전후 보상재판을 지원하는 삿포로모임」에는 아이누 우타리 협회

“일제만행 잘안다”18%뿐/일본인,한국 얼마나 아나

◎한일마찰은 끝난 배상 다시 요구탓 37%/한국통일 일에 도움 28%… 영향없다 30% 일본인 상당수가 한반도 남북분단이 한국전쟁 때문이라고 믿는 등 한국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

일 대사관 앞 「수요시위」(촛불)

올들어 첫 수요일인 6일 낮 12시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앞에서는 어김없이 「수요시위」가 벌어졌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소속 회원 50여명은 이날 진눈깨비가 내리는 차

“청와대서 「탈당자제」권유 했나”(국감중계)

◎일본서 핵보유 경우 정부대책은 질문/클린턴 당선돼도 대한안보 불변 답변 ▷운영위◁ 23일 대통령비서실 감사에서 그동안 출석여부를 둘러싸고 정회소동을 빚는 등 관심을 끌어왔던 비서

북한출신 종군위안부/생존자 4명 증언청취/아시아여성 평양토론

【평양=공동취재단】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평양토론회에 참석한 남북한 및 일본측 대표단은 이틀간의 금강산관광후 5일 오전 평양시내 천리마거리 인민문화궁전에서 북측 생존종군

일제침략 불법확인소 낸 지익표변호사(일요인터뷰)

◎“한일합방은 원천적 무효”/수탈·분단 책임묻는 민족소송 /“뻔뻔한 발뺌 심판” 29일 첫 재판 한일간 과거사를 법적으로 정리해보는 최초의 재판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본 동

징병·징용·정신대 학교서 안가르친다

◎중·고 국사교과서 “단한줄만 언급”/입시에 출제된적 없어 그냥 지나가/일제만행보다 독립운동 강조 허점 정신대·징병·징용 등 일제가 저지른 만행과 그에 대한 배상이 한일간 주요 외

“열입곱에 강제로 끌려가 하루 최고 일군 40명 상대”

◎한인생존자 동경 정신대 심포지엄서 증언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의 제2차대전 참전군인,종군위안부로 끌려갔던 한국인 여성 등은 14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종군위안부 문제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