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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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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한·일회담] "과거사 청산 차원 해결책 필요"
▶ 18일 서울 용산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사무실. 한·일 협정 문서가 공개되자희생자 유족들이 사무실에 몰려와 피해보상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일 협정 문서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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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띄우자
한반도 외에도 지구상에는 많은 '작은 한국'이 존재한다. 전 세계 150여 국가에 진출해 살고 있는 동포사회가 그들이다. 재외동포란 그들의 국적이나 체류지를 막론하고 한민족의 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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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또 다른 '여론 재판'
▶ 백일현 사회부 기자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난 2일 MBC의 '100분 토론'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사 진상 규명'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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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이영훈 교수 '정신대 발언' 해명서
'정신대 발언'과 관련해 물의를 빚은 서울대 경제학부 이영훈(53) 교수가 5일 해명서를 냈다. 해명서에서 그는 "일본 제국주의의 역사적 책임을 면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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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서울대 교수 '정신대=공창' 발언 파문
▶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53)가 일제시대 정신대(일본군에 의한 성노예)문제와 관련 '상업적인 목적을 지닌 공창의 형태를 지녔다'는 일본 우익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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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판 '누드 상혼'
▶ 탤런트 이승연씨가 일장기 문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탤런트 이승연(36)씨가 역사의 희생자인 종군위안부를 테마로 한 누드 촬영을 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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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초등학생까지 정신대로 끌고갔다
지난 '92년 오늘(1월 15일)은 우리국민에게 "일제의 만행의 끝은 어디였을까?"라는 의문을 품게한 날이었다. 이날 신문은 일제가 초등학생까지 정신대로 동원했다는 사실을 보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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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라는 말이 새삼 실감나는 요즘이다. 역사의 진실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무시한 일본 극우정치인들의 극언들은 당시의 피해자들뿐 아니라 한반도와 대한민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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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위안부'할머니들의 희망은?
새해 새 대통령을 맞으며 우리는 뭔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에 차 있다. 정치의 개혁은 물론이고 교육계도 여성계도 경제계도 나름대로 희망을 그리는 중이다.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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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권운동가 故 마쓰이]일본군 위안부 문제 규명 앞장서
"마쓰이 야요리(松井依)나와라!가만두지 않겠다." 2차 세계대전 때의 일본군 성노예 전범 국제법정이 열렸던 지난 2000년 12월 8일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구 구단회관앞.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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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親日' 논란 격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의 보도로 촉발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 부친 이홍규(李弘圭·97)옹의 '친일 행적 논란'이 정치권을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넣고 있다. 민주당은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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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회창 흠집내기
북한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를 줄기차게 비난해 왔다. 비방방송의 빈도는 최근 더 잦아졌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李후보를 "극악한 반(反)통일 분열주의자"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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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시아 침략 안했다"
[도쿄=오대영 특파원]일본의 요미우리(讀賣)신문은 15일 태평양전쟁 당시 아시아 여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침략 사실을 부인하는 사설을 실었다. 요미우리는 이날 '역사를 올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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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위안부 교과서에 자세히 기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중·고교 국사 교과서의 내용이 보강된다. 중학교 국사 교과서의 경우 기존의 교과서는 "이 때 한국여성까지도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끌려가 일본군의 위안부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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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 유부녀까지 위안부로 동원"
일제가 군 위안부를 모으는 과정에서 기혼과 미혼을 가리지 않았으며 유괴·납치 등의 방법까지 동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위안부 여성들의 절반 가량은 귀국 후에도 독신으로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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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 곳곳 항의 시위 잇따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13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난하는 성명과 항의 집회가 전국에서 잇따랐다.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실질적이고 강력한 대일 규탄 외교를 촉구하면서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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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미우리 "교과서 수정요구 내정간섭"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은 9일자 사설에서 한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수정 요구는 내정간섭이며 오히려 한국 역사교과서가 고쳐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요미우리는 일본에서 가장 판매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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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는 전시근로" 일본 요미우리 사설 물의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정신대(종군위안부)를 전쟁시 근로를 위해 동원된 것이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신문은 2일자에 낸 '일본은 사상의 다양성을 허용하는 나라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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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시 성폭행은 엄연한 범죄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전범재판소는 22일 1992~1993년 보스니아 내전 당시 이슬람교 여성들을 성폭행한 세르비아계 보스니아인 3명에 대해 최고 28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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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노역 중국인 집단소송
[도쿄〓오영환 특파원]제2차 대전 때 일본기업이 소유한 광산 등지에서 강제 노역에 동원됐던 중국인과 그들의 후손이 미쓰이(三井).미쓰비시(三菱) 등 20개 일본 기업을 상대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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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위, 일본 성토 일색
[제네바=연합]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10일 제52차 연례회의를 속개, 현대적 형태의 성노예 문제를 논의했다. 회의는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에 발언이 집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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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치징용 유대인등 5조원 배상
나치 치하에서 강제노동에 동원됐던 유대인과 폴란드인 등 1백50만명에 대한 배상이 전후 55년 만에 이뤄지게 됐다. 독일 정부 대변인은 12일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로부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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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강제노역 한국인에 1억 배상"
2차 세계대전 중 근로정신대로 공작기계업체 후지코시(不二越)의 강제노동에 동원됐던 한국인 세 명이 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전후 보상소송에서 양측간에 화해가 11일 일본 최고재판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