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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경제-일자리, 의료 한류로 잡는다”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환자가 해마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극동러시아 지역 환자는 최근 3년간 234.6%, 카자흐스탄 환자는 145%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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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건강도시 연구 … 고령화 문제 해결 한국이 주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주목 받고 있다. 풍부한 사회경험과 신체적 건강을 바탕으로 여가·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신 노년층이다. 의·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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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선비춤 배우고… 별 보며 숲길 걸으며 명상에 잠기고…
‘대한민국 힐링마을’ 참관단 일행이 양평군 세미원 장독대분수에서 솟구치는 물을 만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장독 365개는 남한강물을 끌어와 정화한 후 수중식물에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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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춘계학회 핫키워드 '외연확장·교육개편·국제화'
▲ 사진 중앙포토 의학계 춘계학술대회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올해 춘계학술대회를 되돌아보면 외연확장과 전공의 교육개편방안, 국제화가 주된 이슈로 떠올랐다. 먼저 전공의·의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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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커버그 육성" … 서울대, 창조경영학과 만든다
서울대가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견인할 인재 육성을 위해 ‘창조경영학과’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준비된 창업 전문 인재를 기르기 위해 체계화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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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경쟁시켜 40대 장관 나오게 하고 금융기관 임원 고액 연봉 제동 걸어야”
조윤제 1952년 부산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스탠퍼드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IBRD 자문교수,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주영 대사, 현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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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불신 맞서 “계약금 내 돈으로 먼저 내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쥔 모습. 올해 신년 임원워크숍에서 특강을 하던 중 찍힌 사진이다. [사진 동부그룹]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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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제 "전두환은 과욕,노무현은 소탈…MB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서재에서 노트에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를 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각종 메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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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⑮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학교가 직업교육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이라며 “실질적인 체험형 교육으로 국제적인 전문인을 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미국 워싱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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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박근혜·문재인 스포츠 정책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체육정책은 엘리트 체육 위주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데에서는 비슷했지만 접근법엔 시각차가 있었다. 문 후보 측 안민석 의원은 “걸어서 10분 내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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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잡스 키우자’… CEO들 뭉쳤다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左), 전성철 IGM 회장(右)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 같은 세계적인 창업자를 길러내기 위해 국내의 성공한 벤처창업자와 기업 CEO,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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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총장 인터뷰 ⑦ 상명대 강태범 총장
상명대학교 강태범 총장은 “시대에 걸맞는 최상의 특화대학·커리큘럼으로 글로벌 상명인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학의 경쟁력과 비전을 총장 인터뷰로 전달하기 위해 MY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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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유망학과 탐방] 세계적 수준의 산학일체형 직업교육대학, 두원공과대학교
대학 학과 선택은 궁극적으로 앞으로의 직업 선택에 대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질과 능력,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빠르게 변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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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역량 강화하는 영재교육
KAIST 차세대 IP 영재기업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여름방학 캠프에서 교육생들이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영재 교육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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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가진자, 세상을 지배한다,각국 기업들 무한 ‘군비경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는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특허법은 발명가와 기업인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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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가진자, 세상을 지배한다,각국 기업들 무한 ‘군비경쟁’
“우리는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특허법은 발명가와 기업인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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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노희 미국 UCLA 치과대 학장 겸 치·의과대 석학교수
“지역사회·지구촌의 공공문제 연구, 새로운 지식의 창출,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도자 육성.” 미래 대학이 나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박노희(66) 미국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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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스마트 IT 등 매출 100억원 벤처기업 250개 키운다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이 확정됐다. 지난달 20일 지식경제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9개 프로그램에 50억원이 투입되는 2011년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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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원로 과학자들 집 찾아간 시진핑
시진핑(習近平·습근평·사진) 중국 국가부주석이 과학 인재를 중시하는 ‘과학입국(科學立國) 리더십’을 발휘했다. 시 부주석은 중국 최고의 명절인 춘절(春節·설)을 앞두고 국가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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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젊은이의 창업정신 일깨우자
취업에 내리 실패한 한국 청년이 결국 동남아인으로 신분을 위조해 취업하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영화(방가방가)가 최근 개봉됐다. 코미디 영화라는 특성상 내용이 과장된 면도 있으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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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특성화고 군특성화학과
특성화고 군(軍)특성화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병역을 해결하고 기술·학위·취업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다. 원하는 병과에서 급여를 받으며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고, 동시에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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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대학들이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가르친다”
코르볼 총장은 사이클링을 좋아한다. 주말에 자전거를 타며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얻는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레몽 아롱, 미셸 푸코, 롤랑 바르트가 근무한 프랑스의 3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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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10년 후 성장엔진’ 찾아나선 까닭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다. 병상(2700개)도 국내에서 가장 많다. 하루 평균 1만 명이 넘는 외래환자가 찾는다. 이런 아산병원이 ‘1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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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대 총장 우더싱 “한·중 서해 공동연구로 기후변화 대처를”
“중국과 한국 양국이 황해(서해)에서 공동 연구할 분야는 수리 등 다양하지만, 특히 양국의 섬이나 해안 지역에 해상기후관측소를 공동 설치해 난류 문제를 연구해야 한다. 그동안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