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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노인 금상탄 71세 신 용 균씨
『특히 노인들에게는 튼튼한 이가 커다란 복이죠. 그러나 그것은 젊어서부터의 올바른 습관으로만 간직할 수 있는 면입니다.』 올해 서울시 치과의사회에 의해 건치노인중 금상에 뽑힌 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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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자신감
자신을 건강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닌가는 성과 연령·수입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중 남성은 평균 7가지의 이상증상을 갖고 있다고 대답한데 비해 여성은 9가지의 이상증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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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심
최근 한 외국 잡지에서 스트레스에 관한 글을 읽었다. 우선 첫머리에 인용된 베트남전쟁에서의 전사자들 얘기가 눈을 끈다. 그 대부분이 18∼22세의 청년들. 이 가운데 37%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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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건강에 공짜 없다
장수는 값진 것이지만 그만큼 큰 대가를 요구한다. 세상에는『그저 어떻게 살다 보니 80세를 넘겼고, 90세가 됐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일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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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질환 임신초기에 조심을|병의 원인과 임부가 주의할 점
난치의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정부·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의학적·정책적 대책이 아쉽다. 선천성 질환은 심장병·다운증후군·소두증·혈우병·소아신장염·당뇨병 등 기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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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류머티|발병의 유인(4)
류머티양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은 기상의 변화를 머리 예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날이 주워진다거나 비가 오기 전에는 증상이 심해져 더욱 잘 맞힐 수 있다. 이 병은 비교적 건강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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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진단|위암은 조기 발견하면 거의 완치|최규환⑦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암이 잘 생기는 기관을 들자면 위를 첫째로 꼽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최근에는 간·폐·대장·자궁·유방등의 암이 눈에 띄게 늘어나서 위암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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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강진단은 바람직한가
근래 부쩍 성행하고 있는 종합건강진단이 오히려 오진에 의해 심리적으로 환자를 만드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종합건강진단은 1차대전 때 「1년에 한번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질병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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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가 외롭지 않다縣마다〃…성공한 대만의 노인복지
「아시아」 각국은 구미에 비해 사회복지정책에서 크게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데다 근래에 와서 평균수명이 부쩍 늘어나 고령사회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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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가망없는" 「캠페인」, 술 덜 마시기 운동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 국립의학 「아카데미」는 최근 만장일치로 국민들의 과음을 우려하고 『술 덜 마시기 운동』을 펴기로 결정했다. 포도주와 「샴페인」, 그리고 「코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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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와 한국 농민 지병율
산좋고 물맑은 농촌에 살고 있는 농민들이 공해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에 비해 지병율이 높다는 것이다. 12일자 본보에 의하면 한국 농민의 평균 지병율은 16·6%나 되어 WHO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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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실태와 예방
제2차 전국결핵실태조사결과 우리 나라 결핵 유 병 율이 1965년의 1차 조사(5·1%)에서보다 1·0% (20만 명)가 감소된 4·l%로 밝혀졌다. l965년도에는 중증환자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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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보람있는 여름방학
21일을 전후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무더운 여름철 장마를 맞으며 학교에 나가 학기말 시험을 치른 보람이 있어 종업식을 끝으로 성장 통지표를 받고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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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해방에서 귀국까지
영친왕이 가장 염려하던 분 중의 한사람인 윤 대비(순종황제 비)는 어떻게 되었는가? 해풍 부원군 윤택영씨의 큰 마님으로 열 세살 때에 황태자비로 들어가서 나중에 황후가 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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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있을 수 없는 일
미감아문제로 휴교상태가 계속중인 대왕국민교는 20일이 넘도록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하고 있다. 미감아의 분리교육을 주장하는 학부형들의 끈질긴 주장에대해 각계에서는 현대의학도 믿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