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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 위원장에 정시채 의원을 내정
민정당은 국회예결 위원장에 수석 부총무인 정시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정당은 총무단을 개편할 예정인데 수석 부총무에 안병규 의원, 부총무에 안영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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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귀엣말 주고받아
국회 본회의는 22일 상오 10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방위 회식 사건에 대한 신민당 측의 진상 해명 요구로 세 차례나 연기되다가 낮 12시34분에야 개의. 이재형 의장이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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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도 회식 사건 "유감"
이날 국회의장실 주변도 의사 일정 조정을 하느라 숨가쁜 움직임. 상오 9시50분 등청한 이재형 의장은 최영철·조연하 부의장과 함께 천영성 국방위원장 및 문제의 회식에 참석했던 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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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이 직권으로 일정 결정
여야는 제129회 임시 국회 개회 하루전인 20일 저녁에서야 가까스로 운영 일정에 합의했으나 그나마 대법원장 임명 동의 안 처리 일정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의장직권」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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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벌어 하루 먹는 식 될 것
국회 개회를 하루 앞둔 20일까지도 국회 운영 일정을 합의하지 못한 여야는 이날 다시 수석 부총무 접촉을 갖고 절충을 시도. 정시채 민정당 수석 부총무는 『협상에선 양보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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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일정 이견 못 좁혀
임시 국회 운영 일정을 놓고 민정당은 본회의 10일·상임위 6일을, 신민당은 본회의 11일·상임위 5일을 각각 주장하고 있어 여전히 이견. 정시채 민정당 수석 부총무와 신순범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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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대책 일체 함구
민정당은 11일 하오 이세기 총무 주재로 총무단 회의를 갖고 임시국회 대책을 논의했으나 참석자들은 논의내용을 일체 함구하는 등 신중한 자세. 1시간 여의 논의가 끝난 후 정시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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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자제 합의못본탓
○…민정당은 16일 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날부터열리는 국회의 대책을 논의. 이세기총무는 그동안의 협상과정과 국회전망을 보고하면서『협상이 결렬된것은「헌법연구특위」냐,「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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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김총무 불참 유산
○…12일 밤10시로 예정됐던 이날의 3차총무회담은 김동영신민당총무의 불참으로 유산. 이세기민정당총무는 이날 상·하오에 걸쳐 회담을 가졌던 호텔신라 1730호실을 계속 예약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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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등원협상 급진전|총무회담서 의견접근 신민 선행조건에 민정 긍정적
여당의 예산안 단독통과로 공전중인 정기국회를 회기(12월18일)내에 정상화시키려는 협상이 여야간에 급진전하고있어 국회가 16일부터 정상화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세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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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결론나야 대화"
○…민정당은 9일부터 야당과 총무급 접촉을 시도할 작정이였으나 신민당측 태세가 되어있지 않아 우선 부총무급에서부터 접촉시도를 해볼 예정. 정시채수석부총무는 『우선 총무단회담부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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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색정국 더 굳어질듯
「의원 보좌관」문제가 여야의 강경입장과 의원 10여명 입건을 포함한 수사본격화에 따라 점차 심각해지고 있어 경색정국이 더욱 굳어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5일 하오 고위당정협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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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댄사랍 잊지 않겠다〃
○…신민당의원들이 나간후 민정당의총 자리에서는 폭력문제가거론돼 김동영신민당총무의 『깡패를 동원해 나를 때렸다』고 주장한데 대해 안병규민정당부총무가 『행패한것은 오히려저쪽』이라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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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과 육탄저지…본회의장 뒤범벅|농성·야유·고함으로 지샌 국회
○…본회의장에서의 여야 첫대치상황은 30일밤10시. 민정당측은 밤7시께 노대표주재로 당직자·총무단·상임의원장단이 저녁식사를 겸한 전략회의를 마치고 들어오자마자 상임위별로 소속의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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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상임위 정상화합의
○…29일상오10시 회담을가진 이세기민정당·김동영신민당총무는 불과 10분만에 운영위를포함한 모든상임위의 정상화에 쉽게 합의. 회담에 앞서 이총무가『참 잘잤느냐』고 하자 김총무는『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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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열린운영위 단상단하|열기가득…밤새운특위공방 정략 타협 부용…적기 아니다 여|도덕적기반 갖춰야 난국수습 야
○…27일하오2시 열릴 예정이던 국회운영위는 여야간의 엎치락 뒤치락하는 이견으로 밤10시30분에야 가까스로 개의,27일새벽 6시15분까지 철야 강행군. 27일 밤10시 회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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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쟁점…정치력 부재 드러내|가까스로 궤도이탈 모면한 예결위
국회예결위의 국무총리출석문제를 놓고 극한대결로 치닫던 여야가 파국 한발 앞에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여당의 역학구조, 야당의 계파정치가 얽혀 한발만 삐끗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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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일정에 혼선빚어
○…4일의 여야부총무회담에서 신민당측은 국회상위의 상오개의를 민정당측으로부터 얻어냈으나 상당수 상위의 신민당 간사들이 하오 개의를 전제로 한 일정에 합의해 혼선. 신민당 부총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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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양당총무 전화접촉 재개
○…국회부의장 선출파동으로 어색한 상태에 있던 이세기 민정·김도영 신민당 총무는 5일의 정상화를 앞두고 일요일인 3일부터 전화로 접촉을 재개. 그러나 이 날의 통화에서는『그간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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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선출은 정도 존중
○...국회부의장 선출을 놓고 28일 상오 노태우대표위원 주재로 최영철국회부의장, 정순덕사무총장, 이세기총무, 박준병국책조정의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진 민정당은이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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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대비 상위별정검
○…민정당은 21일 아침 H호텔에서 대법원장 탄핵안처리와 관련, 관계자 회의를 열고 대책을 숙의. 최영철 국회부의장·이세기 총무· 정시채 수석부총무· 유상호 국회법사위원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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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양보카드 없는듯
○…이세기민정당총무는 5일 상오 당직자회의에 불참한 채 H호텔로 김동영신민당총무를 만나러갔으나 김총무의 귀향일정 때문에 단1분 접촉. 이날 접촉에 앞서 노태우대표위원과 20여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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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문공위소집 힘들 듯
신민당의 국회내무·문공위소집요구는 민정당측이 난색을 표명한데다 국민당도 소극적이어서 소집이 난망. 민정당의 정시채수석부총무는 5일 신순범신민당수석부총무에게 임시국회가 끝난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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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접촉 활발…숨가쁜 움직임「학원법정국」돌파구찾아 정중동
학원안정법을 놓고 총무회담에 이어 3당대표회담이 곧 개최되는등 여야협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각당은 당대로 원내대책회의등을 열어 전략수립에 부심하고 있고, 이재형국회의장이 노태우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