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도시락 공무원 내무부 재정담당관 손재식씨

    누가 뭐라 해도 자기가 믿는 제 할 일을 다하는 사람들, 옹고집 인생이라고나 할까―. 사실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인데도 우리 주변에선 별난 일을 하는 사람들로 보이는 이들이 눈에 띈

    중앙일보

    1972.01.04 00:00

  • 침묵 속…「캠퍼스」-휴업 영이 내려진 이튿날

    휴업 영이 내린 서울대 문리대·법대·상대와 고대·연세대·서강대·성대·경희대·외국어대·전남대 등에는 16일 아침 일찍『당분간 휴강함』이란 공고문이 나붙고 교직원들만이 신분이 확인된

    중앙일보

    1971.10.16 00:00

  • 서울대 수련의 병원 복귀

    서울대학교 수련의 파동은 11일 상오 1시45분 수련의 대표 15명과 교수 8인 대책위원회의 연석회의에서 우선 병원에 돌아가기로 합의, 복귀 성명을 발표하고 11일 상오9시부터 정

    중앙일보

    1971.09.11 00:00

  • 숙연한 결의…정상 근무|사법 파동 8일째의 법가

    사법 파동 8일째로 접어든 사법부는 숙연한 결의와 주시가 무겁게 깔렸다. 민복기 대법원장이 이른바 「비장한 결의」아래 『모든 책임을 지고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대법원

    중앙일보

    1971.08.04 00:00

  • 판·검 대립 다시 경화|파동 4일째 법원·검찰 주변

    현직 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계기로 완전 대립된 검찰과 법원의 긴장감은 민 대법원장의 사태수습 선언과 검찰의 영장 청구 보류로 사태수습의 실마리가 보이는 듯 했으나 30일 하

    중앙일보

    1971.07.31 00:00

  • 침통분위기 사흘째

    28·29일 이틀동안 이범렬 부장판사들에 대한 검찰의 두차례 구속영장신청과 기각, 이에 따른 서울형사지법 판사들의 집단사표로 팽팽이 맞서있는 법원과 검찰청 주변은 30일까지 무겁고

    중앙일보

    1971.07.30 00:00

  • 회견날짜 멀리 잡은 김 총리

    취임 2주일이 지나도록 기자회견을 않고 있는 김종필 총리는 월내에도 회견을 안 할 생각. 『겉으로 떠들썩하게 일하지 않겠다』는 김 총리는『취임 기자회견도 각 부처의 현황파악과 지방

    중앙일보

    1971.06.17 00:00

  • 신구장관주변과 각 부처의 표정|오는 사람 가는 사람 부산한 관가

    갑작스런 개각으로 장관이 바뀐 각 부처는 4일 상오 부처별로 이·취임식을 갖고 주인이 바뀌었다. 3일 낮까지 개각을 모르고 있던 각 부처는 신임장관을 위해 밤새워 브리핑준비를 하는

    중앙일보

    1971.06.04 00:00

  • 기형 비대화한 읍 행정

    내무부 집계에 의하면 전국의 중소도시중 최근 인구5만이 넘는 읍은 안양·소사·광주 대단지 등 서울의 위성도시와 경북의 영주·상주, 그리고 강원도의 묵호·장성, 충북의 제천, 경기도

    중앙일보

    1971.03.02 00:00

  • 아침을 잘 먹어라|장세희

    우리네의 재래의 관습으로는 하루 세끼 중에서도 아침 식사를 푸짐하게 해 왔다. 생일 잔치를 해도 오래 일가친척들이 아침에 한자리에 모여 잘 차린 음식을 같이 나누게 된다. 그러던

    중앙일보

    1970.12.29 00:00

  • 대학교수의 연구분위기

    문교부가 내년도부터 대폭 확대키로 발표한 바있던 『대학교수 연구분위기조성사업』 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문교부가 내년도예산요구서에

    중앙일보

    1970.10.10 00:00

  • 「현대자동차」침수

    【울산】15일상오1시부터 울산시 양정동에있는 현대자동차조립공장안에 물이2m가량차 하루25대의「코티나」와 7대의「포드」고급승용차를 생산하던 자동차생산이 중단되었다. 16일상오11시현

    중앙일보

    1969.09.16 00:00

  • (1)가사원

    기업의 생태는 복잡하고 다양하다. 세계를 한 울타리로 활보하는 거대한 국제기업이 있는가 하면 한국적 풍토에 토착하는 억센 생명력의 특이한 기업들도 많다. 정상적 기업이라고부르기엔

    중앙일보

    1969.06.20 00:00

  • 추락사상 41명|전화국화재

    【부산】18일 상오 8시7분, 검은 연기와 화염에 휩싸인 부산시외전신전화국 8층 건물(지상) 주변은 2백여명의 교환양들의 목메어 외치는 『사람 살려』란 비명소리와 유리창문을 부수고

    중앙일보

    1968.03.19 00:00

  • 타이피스트 피살

    7일 상오 6시 서울 중구 남창동 205의 101 대창여인숙 2층 12호실에서 문화재 관리국 관리과 타자수 성경모 (25·한강로 2가 52·성하영씨 장녀)양이 함께 자던 27세 가

    중앙일보

    1967.11.07 00:00

  • 초선의원

    『초선의 벅찬 감격은 무위와 공전의 정국 속에 이젠 깡그리 소실되었다』-공화당 초선의원들은 요즈음 그들의 처지를 『무대를 잃은 출연자』에 비유, 막힌 채 튈 줄 모르는 정국을 안타

    중앙일보

    1967.09.19 00:00

  • (2) 원내간부

    공화당 의원만으로 문을 연 반조각 국회는 하루 놀고 하루 쉬는 휴면을 계속하고 있지만 원내 간부들에겐 휴식이 없다. 하루 24시간의 대부분을 이상 정국을 「정상」으로 되돌리기위한

    중앙일보

    1967.09.15 00:00

  • 소방차 25분 뒤 도착

    목격자 이승구(40·청구동 321)씨 말=11시 50분쯤 출근하려고 옥상에서 우산을 찾고 있었다. 그때 비정상적인 비행기 「엔진」소리가 신설동 쪽에서 들려와 머리를 돌리자 수송기

    중앙일보

    1967.04.08 00:00

  • 숙명여고교사 집단사의|교장과 불화로, 수업 큰 지장

    시내 숙명여고에서는 교사와 교장간의 불화로 교사들이 집단사의를 표명, 출근을 하지 않아 대학입시를 앞둔 고3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을 받아 학부형들이 이에 항의하고있다. 지난19일 숙

    중앙일보

    1966.11.22 00:00

  • 여차장들이 신체수색 항의

    25일상오 3시 서울동대문구 답십리동 신흥교통 (사장 최보혁) 소속 시내「버스」여차장 합숙소에서 김유순(18)양등 1백60명의 여차장들이 『걸핏하면 억울한 도둑누명을 씌워 부당한

    중앙일보

    1966.10.25 00:00

  • 참회한 그 마음에|광명을 비춰주자|자수한 소매치기 이 얘기, 저 얘기

    서울시경은 지난 30일 「소매치기자수」를 권장했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뜻밖에 성과는 크다. 그들은 왜 이때까지 그늘 속에 잠복하고 있었을까? 또 어째서 자수를 하게되었는가? 그리

    중앙일보

    1966.06.04 00:00

  • 24기간 파업 단행|전국 2만5천 외기 노조원

    전국외국기관노조는 6일 새벽4시를 기해 24시간 시한파업에 들어갔다. 외기노조는 5일 정오 미군 측이 지난 3월2일 노동청 입회아래 노사간에 체결된 쟁의협정을 위배하고 이보다 격하

    중앙일보

    1966.04.06 00:00

  • "유감스런 충돌" 그 진상

    5일 상오9시 문산에서 일어난 외기 노조 문산공분병회 8백 여명의 종업원과 미 헌병과의 충돌은 한·미 행정 협정체결을 앞두고 한·미 노사간에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사고 발생원

    중앙일보

    1966.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