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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평양공동선언 초라한 1주년 성적표...남북 합의사항 이행률 18%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평양공동선언서에 서명한 후 선언문을 펼쳐보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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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송해 "난 일제강점기 겪어···日, 그 핍박 갚을 수 없다"
방송인 송해. [뉴스1] "이렇게 노래하고 손뼉치자니, 내 고향 북한에도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이 나더라. 고향 특집은 상상만으로도 목이 멘다. '내 고향에 내가 왔습니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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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근 북한과 매우 긍정적인 서신왕래가 있었다" 밝혀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열린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의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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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재협상시 다른 입장 취하길 희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EPA=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북미 실무협상 재개와 관련해 북한이 기존과는 다른 입장을 취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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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최근 서신 왕래 있었다…매우 긍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측과 최근 '친서 왕래'(correspondence)가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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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갈등으로 남방 3각 협력 주춤, 북한은 중ㆍ러와 잰걸음
지난 1일 일본 정부의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로 한ㆍ일 간 갈등이 커지면서 북한의 비핵화 협상을 위한 한ㆍ미ㆍ일 공동보조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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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답방 후 분주해진 평양·베이징…후춘화 부총리 北 대사관 찾아
1961년 ‘북·중 우호 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일성을 베이징 시민 50여 만명이 환영하고 있다. [인민일보DB] 후춘화 중국 부총리 [중앙포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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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휴전···협상 재개, 추가관세 중단
29일 오전 일본 오사카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신화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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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담 사라지고, 미·일·인도 정상끼리 뭉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오전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회의장인 ‘인텍스 오사카’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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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년 벚꽃 필 때 모시겠다"에 시진핑이 웃었다 "좋은 아이디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저녁 오사카의 호텔에서 회담했다. 이날 낮 시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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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벚꽃 필 때 오시라" 트럼프 이어 시진핑에 ‘레이와 국빈’카드
27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중ㆍ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에게 ‘내년 봄 국빈 방일’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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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 中 최고지도자 방북인데…역대 가장 짧은 1박2일 왜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과거 중국 최고지도자의 북한 방문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20~21일 국빈 방문 이전에 총 네 차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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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아베 G20서 조건 없이 만나 터놓고 의견 나눠야
━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특별대담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이사장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전 총리가 90분 동안 지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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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화살머리고지의 비극과 희망
━ 민간인에 열린 DMZ 한반도의 배꼽은 철원이다. 궁예는 풍수를 따져 이곳을 도읍으로 정했다. 풍수장이들은 이곳의 지세(地勢)가 굉장히 세다고 한다. 궁예의 결정도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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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鐵)의 실크로드’를 가다] 문재인 대통령 주목한 ‘황금인간’의 땅
━ 카자흐스탄, ‘한국 최대투자처’ 급부상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인 알마티 내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황금인간. 지난 2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황금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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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까지 내던지면서 아베 총리는 왜 김정은에 매달리나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일본 전체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AP=연합뉴스] “조건 없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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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남북정상이 걸었던 그 JSA 도보 다리, 다시 개방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란히 걸었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도보 다리’가 1일부터 다시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지난해 9ㆍ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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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판문각 북한군, 관광객과 함께 '찰칵'
북한군과 북측 관람객들이 1일 오전 판문각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남측관람이 1일부터 다시 민간에 개방됐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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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도보다리 민간에 열렸다···北병사들, 남측 관광객 촬영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이 재개된 1일 오전 관광객들이 지난해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를 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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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김정은 그 JSA 도보다리 열린다···北 침묵에 '반쪽 개방'
오는 1일부터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과거 견학 코스에 포함되지 않았던 도보다리도 갈 수 있게 됐다.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JSA 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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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반도 평화, 美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3시간여의 단독·회담을 모두 마친 뒤 만찬장으로 이동해 건배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TV]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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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철도ㆍ가스관… ‘경협 돌파구’ 주목받는 러시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한 뒤 러시아 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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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제재 완화 없이도 남북이 할 일은 많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진영의 울타리를 넘어선 것일까.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로 알려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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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19 군사합의 북한 입맛대로…비행 금지엔 속전속결, 유해 발굴엔 시큰둥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가 사실상 북한 입맛대로 이행 여부가 결정되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게 됐다. 북한은 DMZ(비무장지대) 주변 비행금지와 같은 경계 태세 완화 조치엔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