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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 노마스크' 북한 당대회…둘째줄 김여정 첫 줄로 나오나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5일 평양에서 제8차 당 대회가 개막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마스크 없이, 거리두기 없이 착석해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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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 백신 개발, 최악은 계엄령 저울질…트럼프, 마지막 임기 평가는
플로리다에서 연말 연휴를 보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워싱턴으로 돌아오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결국 마지막 임기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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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이스라엘·EU… 백신 얼리버드 뒤엔 죽기살기 경쟁과 살벌한 국가전략
2020년 12월은 코로나 백신으로 기억될 것이다. 백신을 우선 확보한 여러 나라가 접종을 시작하고 있어서다. 제때 확보하지 못한 나라의 상실감도 커지고 있다. 12월 8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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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확진, 오찬한 스페인·포르투갈 총리 격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리제궁은 “대통령은 원격으로 업무를 하고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전날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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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코로나 확진에 유럽 정상들 '비상'…메르켈은 '음성'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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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양념이 적네" 외신이 공개한 평양의 김치공장 보니
1일 북한 평양의 류경김치공장에서 여성 근로자들이 김치 생산라인에서 통배추 김치를 만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장철을 맞아 북한의 김치 공장 풍경 사진이 외신을 통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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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왕이 “이 세계에 미국만 있나, 한·중 자주 오가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전날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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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583명 확진 찍은 날, 中왕이 "시진핑, 여건 되면 방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면서 “우리 (한ㆍ중) 양국이 경제협력과 함께 인적ㆍ문화적 교류협력을 더 강화해나가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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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바이든, 한국에 기대도 요구도 많이 할 것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미국 대선 4일 후 맞은 토요일, 마스크를 쓴 채 황금빛 은행나무가 우거진 워싱턴 거리를 걷다 조 바이든의 당선 소식을 접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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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박물관 ‘평양으로의 시간여행’ 특별전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관장 신희권)은 11월 19일부터 내년 10월 15일까지 사진으로 보는 북한의 도시 평양의 모습을 담은 ‘평양의 시간’展을 개최한다. ‘평양의 시간’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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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스가, 눈빛은 웃었지만…징용공 문제 또 강조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한·일정상회담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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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김진표 "강제징용 문제 잠시 봉합하고 교류협력부터 하자" 제안
일본을 방문한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한·일 간 현안인 강제징용 문제 해결에 앞서 교류협력을 통한 신뢰관계를 우선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14일 도쿄의 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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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라는 이름의 매혹적 저주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투표가 종료된지 며칠이 지나서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 글이 작성된 시점에서는 바이든의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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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2년전에도 놀라웠다" 박진·조태용·반기문의 기억
대선 이틀 전인 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선거 유세 중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 로이터 승기를 잡은 조 바이든 미국 대선 후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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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트럼프쇼, 코로나로 망하다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관 후보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때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여명이 참석했으나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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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차관, 주한 일본대사 만났다…수출규제 철회 촉구
최종건 외교부 1차관(오른쪽)이 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 대사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종건 신임 외교부 1차관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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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 CHINA FOCUS] “한·중 항공편 주 20회 증편, 이달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사진 중국대사관] “현재 한·중 항공편은 주 16회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향후 20회로 증편 예정이다. 9월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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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대의 공수표…백신 준다는 약속 35억명, 생산능력은 4억
중국이 ‘마스크 외교’에 이어 ‘백신 외교’에서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던 지난 2월 이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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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양제츠 방한에 불안했던 까닭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과 회담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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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했다”는 아베 후임, 카레집 알바 출신 ‘흙수저’가 뜬다
지난 5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 연장을 밝히고 있다. 최근 일본 정가에선 스가 장관이 '포스트 아베'로 유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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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로만 돌던 게 진짠가 싶었다"…박지원 '30억달러' 진실공방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면 합의서에 관여한 사람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안다.”(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이면 합의 주장은 정상회담 합의를 성사시킨 대북 특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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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코로나에 몸 사리나…올해 행적 노출은 단 22일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황주군 광천닭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김 위원장이 건설 중인 건물 앞에서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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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코로나로 지지율 79% 반전···EU가 흉보던 '메르켈 신드롬'
15년간 총리를 지내고 내년 은퇴가 예정된 어쩌면 자국민에도 식상한 정치인. 앙겔라 메르켈(66) 독일 총리가 다시금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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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집값 안정에 모든 수단 강구, 부동산 투기로 돈 벌수 없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다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