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재래식 포격만으로 서울 1시간 타격 시, 13만여명 사상자”
북한이 지난 지난해 8월 24일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통신 홈페
-
폼페이오 “대선 전 북·미 회담 기대 안 해”…일각선 “가을 방콕서 만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
폼페이오 연일 "북미 회담 가능성 없다"…일각선 "10월 방콕 가능성"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6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비핵화의 중대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대선 전 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
놀이공원에 HEU 숨겼던 남아공…北 원로리 지하가 수상하다
북한의 새로운 핵탄두 개발 장소로 거론되는 평양 원로리 시설이 실제 핵 관련 시설이라면 이곳에서 고농축우라늄(HEU)이 은밀히 생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HEU가
-
최선희→김혁철→김명길→최선희→? 비건 협상파트너 잔혹사
8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마치고 나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볼턴 "北, 김정은 정권 존재하는 한 핵 포기 안할 것"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도의 북한 정권이 존재하는 한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
-
비건 ‘마지막 승부수’ 퇴짜···“마주 앉을 생각 없다”는 北 속셈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탑승한 비행기가 7일 경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뉴시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7일
-
이번엔 군용기 타고 온다, 출발 전부터 험난한 비건 방한기
지난해 12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방한한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
'10월 서프라이즈' 가능성? 북·미 다 '사진찍기' 회담 꺼려해
2018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처음부터 가
-
닛케이 "북·미 하노이 결렬, 韓은 몰랐고 日은 이미 예견했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남북관계의 긴장은 "영변 핵시설 폐기를 미국측에 제안하라"는 한국의 대북 조언이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회담에서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됐다고 니혼게이
-
최선희 "美 마주앉을 필요없다"···이례적 담화속 숨은 계산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4일 “조미(북·미) 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뤄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최 제1부상은
-
밀리언셀러 볼턴 회고록 백미 “트럼프에게 포기 0순위는 대만”
“내가 백악관을 떠난 뒤 트럼프가 시리아의 쿠르드족을 포기했을 때, 그가 다음으로 누구를 포기할 것인지 추측하는 보도가 있었다. 대만은 그 리스트의 거의 0순위다. 행복한 전망은
-
7월초 방한 앞둔 비건 "코로나로 대선까지 북·미 정상 만나기 어렵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29일(현지시간) 브뤼셀 포럼에 화상으로 참석해 "코로나19 때문에 미국 대선까지 북·미 정상회담은 어렵지만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
-
[이하경 칼럼] 북한 요원의 통곡, 김정은 향한 문재인의 쓴소리
이하경 주필 북한은 외부 세계를 너무 모른다. 그것이 한반도 현대사의 비극을 초래한 알파이자 오메가다. 대한민국 자산인 개성의 남북한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남북 평화의 요
-
김태년·주호영 5시간 '화암사 협상' 결렬…입장 발표도 달랐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강원 한 사찰에서 만나 원 구성 관련 협상을 했지만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회동 직후 민주당이 먼저 입
-
김여정·볼턴까지 '독한 입' 난타전…샌드위치된 文정부 '한반도 운전자론'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남북공동선언인 '판문점 선언' 을 발표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
[사설] 볼턴의 북한 비핵화 회고록, 청와대는 명백히 진상 밝혀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북한 비핵화 정상회담 뒷얘기를 보면 석연치 않은 게 한둘이 아니다. 볼턴은 회고록 『그 일이 있었던 방』에서 “하노이 영변 딜은 문재인(대통령
-
볼턴 "문 대통령 '일본군 한국 땅 밟지 않는다면 대북 공조 가능' 발언"
볼턴 회고록 표지. [아마존 캡처]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3일 출간할 회고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일본 병력이 한국 땅에 발을
-
볼턴 '文 조현병 환자' 비유에···靑 "본인이 그런것 아닌가"
지난해 7월 2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청와대 접견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
-
하노이 결렬후 김정은 "먼 길 왔는데…" 트럼프 "데려다줄까"
"(기차타고) 먼 길 왔는데…" (김정은) "비행기로 북한에 바래다주겠다." (트럼프)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
-
[단독]"판문점 회담후…文, 트럼프에 '北 1년내 비핵화 약속'"
━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DMZ 동행…북·미는 원치 않았다" 2019년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정상회담 확대회담에서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활짝
-
볼턴 "북미 비핵화는 韓 창조물···트럼프, 김정은에 낚였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오른쪽)이 2018년 7월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전 언론과 대화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
-
“트럼프는 거짓말쟁이, 북·미회담 중 폼페이오가 쪽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홍콩 보안법’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
[송민순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원칙 세워 미·중과 북한 이슈에 대응해야
━ 미·중 갈등의 미래와 한국의 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미국과 중국이 지금 정면 무력 충돌이 아닌 모든 수단으로 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