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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은 필수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북핵 문제가 다시 중대 갈림길로 들어서고 있다. 기대와 실망의 교차 속에 희망에서 우려, 속도전에서 지구전으로의 전환 징후가 강하다. 국회와 거리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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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북미회담, 11월 중순 유럽 개최 가능성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11월 중순 유럽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6월 12일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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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2차 북미회담, 11월 유럽서 개최 가능성…김정은 경비 요청”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의 중간선거(11월6일) 이후인 11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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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한민국 스포츠 대통령은 누군가
정제원 스포츠팀장 전 세계 스포츠의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다. 독일 출신인 그는 201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펜싱 플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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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뒤 북·미 정상회담” 빈·제네바가 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를 제외한 3~4곳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 시기와 관련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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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차 또 판다"는 말에 발끈?...美 국무부 "풍계리 전문가 사찰은 긍정적 조치"
미국 국무부가 9일(현지시간)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을 허용한 데 대해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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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이후 북·미 회담, 11월 11일 전후 빈·제네바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를 제외한 3~4곳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선거 때문에 미국을 떠날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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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정상회담 후보지, 싱가포르 아닌 3∼4곳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3∼4곳의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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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천년의 숨결] “지구촌 수영축제…한반도 평화 정착 세계에 알릴 것”
조영택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2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상황과 성공개최 방향을 밝히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지구촌 수영축제…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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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연결 10월 중 현지조사, 유엔사와 협의키로
청와대는 평양 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연내 동·서해안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위해 남북 공동 현지조사를 10월 중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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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올림픽 남북단일팀, 예선전부터 함께하는 방안 논의할 것"
청와대가 남북 동ㆍ서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 사업을 연내에 착공하기 위해 10월 중 현지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ㆍ도로 연결 및 현대화’는 지난 19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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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차 북미회담 개최지, 판문점 예상…10월말 유력”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연합뉴스] 지난주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했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사실상 개최가 확정된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반드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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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유별난 '메기 사랑'이 왠지 불길한 이유
北, '메기의 추억'은 잊고, 북한 개혁·개방의 큰 틀 짜야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의 ‘메기 사랑’ 읽기 북한 김정은의 ‘메기 사랑’이 폭염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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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미군 유해, 무사히 송환될까…북미, 판문점서 실무회담 진행
━ 북미가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 송환 실무회담을 엽니다. 1996년, 6.25전쟁당시 북한지역에서 사망한 미군 유해가 발굴돼 판문점을 통해 송환되는 모습.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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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에 월드컵 우승 안긴건…170㎝도 안되는 꼬마공격수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스웨덴 축구 레전드 파트리크 안데르손이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레전드 기념 행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차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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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들, 5시간 40분만에 김정은 ‘명소 참관’ 확인 보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내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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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D-1…‘경비강화’ 싱가포르, 남성 4명 입국 거부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지인 싱가포르에서 의심스러운 입국 시도자 4명이 입국을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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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싱가포르 조폐국 ‘북미 정상회담 기념메달’ 한국 출시
싱가포르 조폐국 ‘북미 정상회담 기념메달’ 한국 출시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개최지 싱가포르 조폐국이 이를 기념하는 메달(사진)을 한국에서도 출시한다. 싱가포르 조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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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구 13세소녀의 부모는…" 트럼프 약속 이끌어낸 아베
“니가타(新潟)라는, 일본해(일본이 주장하는 동해의 표현)에 접해있는 아름다운 항구마을에 사는 불과 13세 소녀가 북한에 납치된 지 41년이 지났다. 가족들은 오로지 그의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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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장 카펠라는 요새 같은 호텔 … 다리·케이블카만 차단하면 철통보안
오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은 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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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속 은신처' 카펠라 호텔···"공격 원천 차단 가능"
북미 정상회담 열릴 카펠라 호텔 내부 모습. [노만 포스터 건축가 홈페이지]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은 센토사 섬에서도 외딴 장소에 있다. 바다와 숲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6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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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창선, 베이징 도착…김정은에 실무결과 보고할 듯”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지인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준비하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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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90분’ 짧아진 북·미 판문점 접촉 … 백악관 “중대 진전”
북·미 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싱가포르 F1 핏 빌딩 전경. 이 빌딩은 회담 개최지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과 약 4.7㎞ 떨어져 있다. [뉴시스] 6·12 싱가포르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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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키 차이 20㎝ … “기념사진 앉아서 찍을 수도”
역사상 유례없는 만남이 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과 관련한 세부사항 조율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