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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20% 뚫었다…베트남 부부 600g 세쌍둥이의 기적
31일 베트남 부부가 왼쪽 아기 전김흐엉(둘째), 오른쪽 아기 전김느(첫째)와 함께 인천 가좌동 집에서 포즈를 취했다. 강정현 기자 “이제 아기들 많이 안 아파요. 너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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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아기 순후, 심장이식 없이 집 돌아간다…400일의 기적
왼쪽부터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한 아기 순후, 퇴원을 앞둔 순후 날 때부터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장이식만 기다리던 아기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생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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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들 ‘은밀한’ 아동 학대, 강력한 처벌이 최선 예방책
━ 러브에이징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입양 절차에 대한 관리·감독과 지원을 강화하라” 지난 4일 양부모 폭행으로 사망한 생후 16개월 ‘정인이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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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생명의 무게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지난해 1월 25일 서울아산병원 분만실에서 체중 302g, 키 21.5cm로 손바닥 한 뼘보다 작은 아기가 태어났다. 임신 24주 만에 태어난,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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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g 신생아까지, 손바닥만 한 미숙아 5000명 살렸다
━ [이성주의 명의보감] 박원순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박원순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는 490g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생명을 구했다. 가장 체중이 낮은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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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멜라니아가 홀로 아프리카에 간 까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순방길에 올랐다. 첫 순방지로 가나를 찾았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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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울분 "간호사들 장갑도 안 끼고···"
이대목동병원 안치실에서 신생아의 시신이 담긴 상자가 18일 오전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향하는 응급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 하준호 기자 서울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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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430g ‘오삭둥이 공주들’ 7㎏으로 잘 자라줘 고맙다
2014년 초미숙아로 태어나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희망이(왼쪽)와 찬란이(가명)가 11일 오후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엄마 품에 안겨있다. 희망이와 찬란이의 부모는 이날 병원을 찾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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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한 133일의 사투…'오삭둥이' 희망이의 기적
2014년 국내 초미숙아 27명 중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희망(왼쪽)이, 찬란이(가명·오른쪽)가 11일 오후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나란히 앉았다. 아이들의 부모는 이날 병원을 찾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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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기자는 고은맘] '부모'를 꿈꾸지만 현실은 '학부모'
나라를 잃은 것마냥 울어주신 탓에 100일 사진 촬영 실패. 재촬영 때에도 어김없이 울어주신 고은양. 그 와중에 그나마 건진 샷. 곰돌이 고은양. 뭔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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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g으로 태어난 은혜의 기적
지난해 10월 152일 만에 태어난 이은혜양이 2일 어머니 안지환씨 품에 안겨 있다. 은혜는 지난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하게 퇴원했다. [사진 삼성서울병원] 세상이 그리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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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부는 아이는 TV를 더 보는 경향 있다
아이들에게 장시간 TV 볼 것을 권유하는 전문가는 없다. 그러나 일부 엄마들은 아이들을 달래기 위한 수단으로 TV를 보게 한다. 최근 연구결과, 활동적인 아이들은 TV를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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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6개월이 적정할까
모유수유가 좋다는 데 대해 이견은 거의 없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모유수유를 오래 하는 게 항상 건강측면에서 이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슬랜드 대학 연구팀이 조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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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건강한 아기 위해 임신 전부터 ‘스마트플랜’ 세우세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 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의 평균 초산 연령이 30.1세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0세를 넘어섰다. 이 같은 초산 연령의 증가는 태아의 건강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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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매일 타는 유모차, 햇볕에 바짝 말려 소독하세요
가방·운동화 깔창·유모차 등 섬유제품에는 세균이 많다. 자주 빨고 햇볕에 말려 살균하는 게 좋다. 사람은 세균과 공생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세균의 수는 약 3000종. 모든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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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속 유익균이 건강 좌우, 속 편해야 몸도 편해
관련기사 장내 유익균, 건강한 몸 만든다 한방에는 속이 편해야 전신이 건강해진다는 얘기가 있다. 턱에 난 뾰루지, 각종 피부질환과 두통까지 모두 장이 건강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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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따라 바뀐 우량아 개념
전국우량아선발대회는 ‘미래의 국력인 아기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자’는 취지로 1971년 제1회 대회가 열렸다. 종전에도 우량아선발대회는 일부 있었지만 TV 방송국과 우유업체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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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방송·사업 … 비만 아닌 우량인생 일군 ‘우량아’들
장안의 화제가 됐던 대회가 있었다. 1971년 시작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로 텔레비전으로 중계까지 될 정도였다. 잘 먹지 못해 영양이 부족하던 시절이라 토실토실한 아이들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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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유아·소아 비만 놔두면 사춘기 빨라 키 안 크죠
아기들이 아프지 않고 소아과를 방문할 때는 예방접종 시기와 영·유아 검진을 받을 때다. 영·유아 검진을 받으면 아기가 같은 연령 100명 중 키와 몸무게가 몇 번째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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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저출산 대책이 너무 고마운 ‘880g 희망둥이’
희망둥이의 해맑은 웃음을 지켜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서초보건소 직원 양정애씨, 모유수유전문가 최희진씨, 보건소 김경희씨, 승현이, 승현이 엄마 강경아씨. 8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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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많은 엄마들이 생후 9개월 때 빈혈검사 깜빡해요
아기들은 돌 전에 소아과를 자주 방문한다. 예방접종을 받거나, 잘 크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기 위해서다. 대체로 6개월까지 접종을 마치면 12개월까지 기본접종이 없어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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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혹시 성장장애?- 어떻게 치료하나
일러스트= 프리미엄 김상하 기자 원인 조기발견이 중요…신장기능 높여야 성장이란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조화롭게 크는 과정을 일컫는다. 신장·체중과 더불어 뇌·심장 등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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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크림, 매일 3000잔 마셔야 위험”
멜라민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렇게 문제가 된 걸까.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 본다. Q 공업용 원료인 멜라민을 왜 식품에 넣었나. A 멜라민은 질소가 67%나 든 ‘질소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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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크림, 매일 3000잔 마셔야 위험”
멜라민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렇게 문제가 된 걸까.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 본다. Q 공업용 원료인 멜라민을 왜 식품에 넣었나.A 멜라민은 질소가 67%나 든 ‘질소 덩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