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도시 꿈꾸는 부·울·경] 우주항공청 날개 달고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 꿈꾼다
경상남도 박완수 경남지사(오른쪽 넷째)가 윤석열 대통령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간판석 제막을 한 뒤 박수치고 있다. [
-
내년 5세부터 무상 교육·보육…‘돌봄 외국인’ 1200명 영입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 드림보트 직장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정부가 2027년까지 무상 교육·보육 대상
-
[우주를 향한 도전] ‘우주항공청’ 개청 … 경남·사천, 대한민국 항공산업 메카로 뜬다
‘한국판 나사’ 오늘 사천시에 문 열어 한국 ‘우주항공 컨트롤타워’ 탄생 정부, 일자리 50만 개 창출 등 목표 경남·사천, 정주 여건 개선 등 나서 27일 경남 사천시
-
"R&D 예타 전면폐지, 투자규모 대폭 확충"
━ 윤 대통령 주재 국가재정전략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성장의 토대인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를 대폭 확충하라”고 지시했다.
-
R&D 예타 폐지로, 투자 속도 낼 듯…문제는 재정 여력
정부가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폐지한 것은 인공지능(AI)ㆍ반도체ㆍ바이오 등 혁신기술 개발에 예산을 빠르게 투입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
-
돈만큼 꼭 필요했다…홀로 서야하는 청년들, 서로 공유한 것들 [소외된 자립청년]
4월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인 경남 창원의 굿네이버스 경남지부 센터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조모임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달 4일 오후
-
정부 "업무개시 위반 전공의 내주부터 면허정지 처분"
정부가 의대별 정원을 발표한 20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
-
[단독] 尹, 1000억 쏟아부을 '글로벌 톱 연구단'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6일 글로벌 전략연구단을 신설해 1000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과학 비전 종합 구상을 발표한다. 1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
10조 들이는 '尹케어'…지방 "당장 인건비 급하다" 속도전 호소 [尹정부 필수의료 종합대책]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약제 지역의사 도입, 의료사고 형사처벌 완화 등을 담은 지역의료·필수의료 종합 대책(패키지)을 내놨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건강보험 재정 10
-
올 대입부터 의대정원 늘린다…필수의료에 10조 이상 투자
의대 정원을 늘리고 지역 전형도 현행 40%에서 확 올린다. 필수의료 분야에는 건강보험 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부담도 완화되고, 보험ㆍ비보험을 혼합하
-
내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5.64%, 13년 來 최고
대학 등록금 고지서.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내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가 5.64%로 정해졌다. 정부가 법정 한도를 공고한 2011학년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
교육부 내년 예산 95조 확정…학자금 394억, R&D 1196억 증액
2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도 교육부 예산은 올해보다 6조2091억원 줄어든 95조7888억원으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21
-
656.6조원 내년 예산 확정…소상공인 이자 감면, 청년 월세 지원
656조6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됐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656조9000억원)보다 3000억원 줄었다. 정부안에서 4조2000억원을 감액하고, 감
-
예산안 제때 처리 불발…정쟁에 민생이 밀렸다
2024년 예산안 처리가 국회 여야 정쟁에 가로막혔다. 해마다 반복하는 예산 ‘늑장 처리’ 관행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경민 기자 기획재정부가 편성한 내년 예산은
-
또 처리 시한 넘긴 ‘657조’ 예산안…야당 몽니에 12월 통과 험난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삼석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예산안 처리가 국회 여야 정쟁에 가로막혔다. 내년에 쓸 돈을 정확하
-
'657조 예산전쟁' 마지막 결판 시작됐다…여야 소소위 5대 쟁점
국회가 27일부터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의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간사만 참여하는 ‘소소위’(예산소위 내 소위원회)를 가동하며 예산전쟁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간사와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인생 성취의 8할은 운…골고루 운 나누는 게 국가 역할”
━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 펴낸 의사 출신 경제학자 김현철 교수 서경호 논설위원 김현철(46) 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과 교수의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을 읽고 나니, 다소
-
與 “삭감된 R&D 예산, 현장 우려 없도록 철저 보강…‘복원’은 아냐”
국민의힘이 13일 내년도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 중 일부를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증액 추진 규모는 언급하지 않고,
-
尹, 빈 살만 나온 킹 사우드 대학서 강연…외국정상으론 처음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리야드의 킹 사우드 대학에서 열린 '사우디 미래 세대와의 대화'에서 '청년, 미래를 이끄는 혁신의 주인공'을 주
-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EMBA,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EMBA(원장 이석규)는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EMBA에는 지혜로운 비즈니스 리더를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한 MBA과정
-
1인당 장학금 216만원…'진짜 반값등록금' 실현한 인서울 대학
지난해 대학생 한 명이 받은 연 평균 장학금은 358만원으로 1년 전보다 7.4% 증가했다. 장학금 총액이 4조7822억원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국가 재원 3조408억원과
-
다문화학생 18만명, 10년새 3배…한국어 집중교육, 장학금도 신설
정부가 지난 10년 간 3배 가량 늘어난 다문화 학생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4년 간 300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장학금을
-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유령 도시’ 된 부실 대학 캠퍼스, 파산 도미노 시작했다
━ 법원이 파산 선고한 진주 한국국제대 주정완 논설위원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어진 대학 캠퍼스에는 잡초만 무성했다. 황량하게 버려진 캠퍼스 풍경은 ‘유령 도시’를 방불케 했
-
지방 살릴 4대특구 만든다…기업 이전 땐 세감면·규제 특례
━ 정부, 지방시대 선포식 정부가 지방시대를 위해 ‘4대 특구’ 도입을 내세웠다. 특히 기업이 지방 특구로 이전할 경우 법인·취득세 등 세금을 대폭 감면하고, 투자 걸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