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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나라살림] 중. 갈수록 부족한 세수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과 원리는 똑같다. 한 해 돈 쓸 곳이 정해지면 이를 충당하기 위해 ▶돈을 벌어오든가(세금 수입)▶있는 재산을 팔든가(공기업 주식 매각 등 세외 수입)▶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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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자체는 위기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언론사 경제부장 간담회에서 경제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최근 노무현 대통령은 주 독일 대사관에서 만든 보고서('독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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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돈으로 임대주택 건설 빈곤층에 입주 우선권
정부는 국민연금기금으로 임대아파트를 지어 차상위 빈곤층에게 우선 공급하고 2007년부터 이 계층의 중증 장애인 12만여 명에게 월 7만원의 장애수당을 새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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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1. 성장 멈춘 인구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 우리는 애를 낳고 또 낳았다. 경제 수준은 바닥인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다 보니 호구지책이 문제가 됐다. 정부는 “제발 아이를 그만 낳으라”고 난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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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설치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 담당부서를 총괄하는 기구가 다음달 설립된다. 정부는 30일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 산하에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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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다가오는 '저출산 재앙'
얼마 전 초등학생 자녀를 둔 친구에게서 학부모 수업 참관에 대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가서 보고 세 가지 때문에 놀랐다고 했는데 그 첫째는 안경 쓴 아이가 많았다는 것이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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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빈곤층 대책] 저소득층 저축액의 2배 지원
정부가 7일 밝힌 하반기 경제 운용 방향은 공공 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기 회복과 함께 빈곤층의 자활능력을 높이는 사회복지정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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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 포럼] 저출산·고령화 어떻게 대처하나
▶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28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오종택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28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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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능력 인정받지 못해"
▶ 3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국가 비전 당.정 워크숍’에 참석한 이해찬 총리,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정세균 원내대표,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오른쪽부터)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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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법안 또 물건너가나
시한폭탄에 비유되는 국민연금의 제도 개선 과제가 4월 국회에서도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최근 법안심사소위에서 수차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여야 간 견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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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식·경험 나눔봉사] "논술 공부 감 잡았어요"
중앙일보 기자들의 '지식.경험 나눔 봉사'가 22일 서울 백운중학교(교장 이기천)와 경기도 안성종합고등학교(교장 변권훈) 두 곳에서 각각 열렸다. 안성종고에서 진행된 이태종 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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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출산비 지급 결정 잘 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확정한 '출산 여성에 대한 임금 및 휴가비 지급 개선안'은 여성 근로자에게 기쁜 소식이다. 일하는 여성에게 무거운 짐이었던 임신.출산에 따른 걱정과 부담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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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대책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상설 대책기구가 생긴다. 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고령사회 및 인구대책 기본법'이 통과되면 노무현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관련 정부 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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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생이 주도하는 고령화 사회] 대책은 없나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7%가 넘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2018년에는 이 비율이 14%가 넘는 고령사회가 된다. 고령화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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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녀 이상 둔 가정 세금·주택 등 혜택"
정부는 심각한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세제나 교육.주택 등의 분야에서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8일 이해찬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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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취임 2주년 국회 국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저 자신에게 지난 2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세월이었습니다. 선거 중에 북한의 우라늄 농축 의혹사건이 터지고, 이어서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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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용하지만 거대한 재앙, 고령화 사회
한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수명은 느는 반면 저출산으로 신생아는 줄면서 인구가 2020년 4995만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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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20년에 정점 5000만명 못넘는다
당초 5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던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4996만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8명이 65세 이상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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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36% "자녀 건강해" 일반 가정 72%
가난한 집 아이일수록 건강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빈곤→불건강→빈곤'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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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라디오 출연 발언 전문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여성시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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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라디오방송 출연내용 전문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여성시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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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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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이면 인구가 마이너스!!
◇ 저출산이 초래한 문제점 불과 몇십년 전 한국의 가족계획 캠페인이었던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부럽다'라며 산아제한을 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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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트족' 에 골머리
일본이 이른바 '니트(NEET)'의 급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니트란 학생도 아니고 직장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직업훈련을 받거나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도 않은 젊은이들을 일컫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