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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처럼 생각하고, 문제 접근해달라” 탈북종업원의 호소
2016년 4월 8일 통일부가 공개한 중국 내 북한식당 근무 종업원의 입국 장면. [연합뉴스] 2016년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탈북한 종업원들이 유엔 북한 인권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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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탈북 종업원들 자유의사에 따라 입국” 입장 재확인
중국 저장성 류경식당에서 탈북한 종업원들. [중앙포토] 통일부가 10일 기획 입국 의혹이 제기된 탈북 여종업원들과 관련해 “종업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서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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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종업원 일부, 행선지 모른채 한국 왔다 말해"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10일 “북한 주민들의 인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평화를 논의하는 대화를 진정성 있고 지속가능하게 한다”며 “인권 문제는 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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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요구 일부 수용했나 … ‘비핵화 일괄타결’ 원칙 흔들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일관되게 강조했던 북한의 비핵화 협상 원칙이 도전받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방북해 열린 첫 고위급 협상에서도 비핵화 시간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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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받는 美 비핵화 협상 원칙…‘일괄타결’ㆍ‘톱다운’ 원칙 사실상 수정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일관되게 강조했던 북한의 비핵화 협상 원칙이 도전받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방북해 열린 첫 고위급 협상에서도 비핵화 시간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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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 “한미동맹 더 강하게 만들 것”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7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도착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7일 정식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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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대우 잘 해주는 나라 찾아 다니는 ‘난민 쇼핑객’도 있다
예멘인 난민 신청자들이 지난달 29일 제주시 일도 1동 제주이주민센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순회 인권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내전이 한창인 중동·이슬람 국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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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규현 前국가안보실 차장 체포…세월호 시간 조작 혐의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외교안보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각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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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전능신교 신봉한다 써라” 가짜 난민 신청한 변호사
예멘 난민 신청자들이 29일 제주시 제주이주민센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난민 신청을 해준다며 돈을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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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입국 후 보호신청 기간, 1년에서 3년으로 늘린다
[뉴스1] 탈북민이 국내에 입국한 후 보호 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통일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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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문제, 국회가 움직인다…‘묻지마 난민’ 입국 줄어들까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선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의 수용을 찬성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각각 열렸다. 같은 시간 제주시청 앞에서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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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부모와 떼놓지 말라" 미 전역에 최대 反트럼프 시위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불법이민정책 규탄 시위에서 시민들이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구호의 팻말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엄마가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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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때 무비자입국 1만명 여전히 불법체류
법무부가 불법체류 외국인 총 1만3천255명이 올해 합동단속에서 적발됐다고 4일 전했다. 사진은 건설현장 단속 당시 촬영화면 캡처. 2017.12.4 [법무부 제공=연합뉴스]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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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난민제도 악용 막는 난민법 개정 추진"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2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주도 예멘 난민 정부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난민제도 악용을 방지하고 신속한 난민 심사를 위해 "난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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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난민 수용 반대 VS 찬성 '맞불 집회', 30일 예정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난민법 및 무사증 폐지 촉구집회' 포스터(왼쪽)와 난민 수용을 찬성하는 '난민 반대에 반대하는 집회' 포스터(오른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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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핵실험장 南취재진에 비자발급비 안 받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취재에 초대받은 외신 기자들이 지난달 22일 원산 갈마공항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받고 있다. [신화뉴스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나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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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끄트머리인 게 죄냐” 변방국 ‘난민 반란’에 먹구름 낀 EU 정상회의
지중해에서 난민구조 비정부기구(NGO)인 ‘SOS 지중해’ 소속 대원들이 구조한 아기를 ‘아쿠아리우스호’로 옮기고 있다. 아기가 탄 목선은 리비아 해안에서 약 50㎞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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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폭파는 조작 사건…전두환·김현희 모두 고소할 것”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김호순 KAL858기 실종자 가족회 대표가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대한항공 KA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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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폭파 주범은 김현희 아닌 전두환” 유가족 31년째 호소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린 'KAL858기 가족회가 전두환에게 묻는다' 기자회견에서 한 유가족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3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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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반이민 정책’ 트럼프 손 들어줬다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항의 시위를 하러 나온 시민들. [EPA=연합뉴스] 미국 대법원이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미 연방대법원은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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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타민족 배척하며 아이에게 세상 사랑하라 하겠나”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씨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주포럼’ 특별세션(길 위의 사람들)에서 난민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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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이슬람 5개국 및 북한 국민 입국금지 행정명령 효력 인정
미국 연방대법원. [연합뉴스] 리비아·소말리아·시리아·예멘·이란 등 이슬람 5개국과 북한·베네수엘라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제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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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타민족 배척하며 세상을 사랑하라 할 수 있겠나"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 549명이 순혈주의가 익숙한 한국사회에 던진 파장은 크다. 남의 일인줄만 알았던 난민 문제가 우리의 문제로 다가왔다. 26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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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 모텔 2인실에 5명 … 한끼로 버티기도
이슬람 교도인 예멘인은 하루 5번 메카 카바신전을 향해 기도를 한다. 최근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앞마당에서 예멘인 네명이 하던일을 멈추고 큰절과 비슷한 행위를 하며 메카를 향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