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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면 통해 회의한다|세종로 종합청사∼과천청사간에
먼 거리에 떨어져 있으면서 화면을 통해 회의진행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팀이 우리나라에서도 실용화된다. 정부는 오는9월 세종로의 정부 제1종합청사와 과천 제2종합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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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서울교환|한미정상회담 선례 따라 "불편"한 건 말끔히
「나까소네」일본수상의 전격적인 방한은 의표를 찌른 발표와 베일에 가려진 배경 등 만2년 전의 한미 정상회담 때와 여러 면에서 흡사하다. 한 때 불편했던 한미관계가 양국정상의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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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태평로 건물신·개축 엄격히 규제
국제수준의 문화거리로 서울 세종로와 태평로가 국제수준의 도로시설물을 갖춘 새로운 민족문화의 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국립박물관이 들어서는 중앙청건물을 축으로 국보1호인 남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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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이전 준비 부산 |행정구심 2원 화 시대로 일부부처 과천으로 옮기면 무엇이 달라질까
관청의 대이동이 카운트다운 되고있다. 오는 19일 보사부의 이전을 시발로 과천이 서울 세종로 1번지와 함께 이 나라 관가의 대명사가 되는 시태가 다가왔다. 관청의 이전이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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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 부처 대이동 "과천팀은 투덜투덜"|청사사정과 재배치 기준을 알아보면…|1월부터 실무진구성 극비작업|총리에 각의 2시간 전 최종보고|새 중앙청 건설문제 한때 검토|재정·인구집중 이유로 백지화
○…청사 대이동결정이 나게된 까닭은 중앙청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쓰게됐기 때문. 중앙청을 박물관으로 쓰는 문제를 검토해보라는 작년 5월말 전두환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문공부와 총무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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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민족박물관을 현재의 중앙청건물에 옮기는 계획이 어제 발표되었다. 그것은 문화사적 의미에서 보면 국립중앙박물관을 세계적 규모로 확장함으로써 유구한 민족고유문화의 선양과 민족문화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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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중앙청이 「민족박물관」된다
현재의 중앙청건물이 민족박물관이 된다. 정부는 일제의 총독부 건물이었던 중앙청을 통치의 상징이 아닌 민족박물관으로 이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정부청사재배치계획을 마련, 16일 하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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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의 연혁|일제가 왕궁 가로막아 총독부로 건립|한때 국회·대통령집무실
중앙청-서울시 종로구 세종로1번지. 일제때는 식민통치의 본산인 조선총독부청사로 온국민의 증오의 대상이 되었고 해방이후 지금까지는 관청의 상징으로 국민의 뇌리속에 못박힌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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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인도
1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어느 외국인 친구는 급속도로 변모한 서울의 모습에 놀란다. 즐비한 고층빌딩, 자동차의 홍수, 그리고 화사해진 시민들의 옷차림- 어느 국제도시에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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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돈 흐름』어디서 조정하나|재무부 이재국·한은 자금부가 사령탑|정기적 협의 통해 5일 단위로 종합분석|수급 상 큰 교란요인은「해외부문」
서울특별시 세종로 82번지 경계기획원과 함께 쓰는 재무부 청사 7백7호『이재동 금융정책과』과장과 사무관 5명을 비롯해서 14명의 직원이 언제 봐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바로 그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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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치안본부 계장급, 장관과 오찬한 후 의미 몰라 "갸우뚱"
김포국제공항 새 청사천장 군데군데서 비오듯 물이 떨어져 오가는 승객들의 불편은 물론 국제공항의 체면을 손상. 특히 물이 많이 떨어지는 곳은 「로딩·브리지」2층 복도, 3층 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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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민원실 업무는|진정·시정요구처리
문=최근에 국민의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정부합동 민원실에 관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주요 업무 및 연락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정부 합동 민원실은 세종로 정부 종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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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에 기대...태극기 만발|전국곳곳경황「무드」넘쳐
거리마다, 골목마다 태극기가 물결쳤다. 일부지방에 억수같이 내리던 비도 이날 따라 멈추고 오랜만에 햇볕을 보였다. 제11대 전두환 대통령이 취임한 1일. 임시공휴일인 이 날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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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9월1일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시중의 일부 약품 값이 최고 50%까지 내리고 국민학교 학생들에 대한 우유 공급 가격도 35% 할인된다. 또 중·고교의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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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83년까지 강남이전
교육구청 4개서 6개로 늘려 서울시, 대통령순시보고 서울시는 수도권인구소산을 위해 83년까지 서울시청을 강남으로 옮기기로 했다. 정상천 서울시장은 12일 서울시를 연두 순시한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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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옥상에 「헬」기착륙장
서울시는 27일 내년초부터 소방항공대가 발족됨에따라 정부종합청사등 시내24개대형「빌딩」옥상에 「헬리콥터」 착륙장을 만들었다. 시는 이「헬」기착륙장설치를 위해 건물옥상에있는 간이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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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축하분위기-박대통령 취임식 하던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거리는 경축 분위기에 휩싸였다. 제9대 대통령이 취임한 27일-. 전국은 영상의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간선도로에는 경축「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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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안 만나고 취임식준비
27일에 있을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중앙청정문과 세종로 등 곳곳에 대형경축 「아치」가 세워지고 정부종합청사 건물에도 초대형태극기가 등장. 정부는 그 동안 최규하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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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을지·세종·태평·왕산·한강로 등|지하철·전철 주변 불량 건물 정비
서울시는 주요 간선도로변 종합 정화 방안을 마련, 각 부서별로 정화 작업을 맡을 전담반을 설치하는 한편 10월까지 세종로를 비롯, 태평로 등 26개 노선 1백62곳에 들어선 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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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 앞 지하도 개통
경제기획원 앞에서 정부 종합청사 쪽으로 세종로를 횡단하는 중앙종합 지하도가 15일 상오 8시30분 김종필 국무총리와 양탁식 서울시장에 의해 테이프가 끊겨져 개통되었다. 이 지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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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일부도로 최고 백 m 폭으로
15일 개통되는 정부종합청사 앞 지하차·보도의 부대공사로 세종로 경제기획원∼치안국 별관까지 도로 넓이가 최고 1백m까지 확장됐다. 지금까지는 세종로 거리 중구 교통부 앞 도로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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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 앞 지하차도 착공
정부 종합청사와 경제기획원을 연결, 세종로를 횡단하는 폭 12m, 길이 2백10m의 지하차도 및 보도가 24일 상오 착공했다. 서울시가 2억4천만 원을 들여 착공한 이 차도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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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강화문자리
새로 지은 광화문에 관한 건축전문가들의 논의는 앞으로 두고두고 상당히 있을 것같다. 그러나 우선 광화문 그것만을 따로 떼어 본다면 평범한 우리들의 눈에는 그 모습이 대체로 옛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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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종합청사 4월 25일 기공
정부는 오는 4월 25일 종합청사를 기공한다. 세종로 1가 77·78번지(현 중앙청앞 전 체성회 자리)의 대지 4천5백평에 세워지는 이 종합청사는 13층「매머드」건물에 건평은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