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
중남미 의.치대 졸업자 국내선 자격미달
중남미 국가의 의.치대 졸업자는 국내 의료인 시험에 응시하기 어려운 실정인데도 일부 유학원 등이 '의료시장 개방' 분위기에 편승, 중남미 유학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
-
정부, 불법 집단행동에 엄정대응키로
정부는 파업을 주도한 철도청 노조 간부들에게 형사책임을 묻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종찬(崔鍾璨) 건설교통부 장관은 1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주대
-
中, 對北 중유공급 지난달 일시 중단
중국 당국은 지난 2월 대북 중유 공급을 약 사흘간 중단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중국 측은 공급 중단 이유를 '송유관 보수' 때문이라고
-
中, 對北 중유공급 지난달 일시 중단
중국 당국은 지난 2월 대북 중유 공급을 약 사흘간 중단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중국 측은 공급 중단 이유를 '송유관 보수' 때문이라고
-
리차드 기어, 인도 에이즈 퇴치 운동 앞장
인도가 자신의 제 2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리차드 기어. 관련정보- 빌 게이츠는 인도의 HIV 감염 및 에이즈 확산 방지를 위해 1억달러(약 1천 2백억 원)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
콜콤비아 대통령 취임식 테러…15명 사망 40명 부상
7일 알바로 우리베 벨레스(49) 콜롬비아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이 거행되던 수도 보고타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좌익 반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물들이 터져 최소 15명이 사망
-
카드 신용불량자 100만명 돌파...4개월새 67% 증가
신용카드와 관련된 신용불량자가 4개월새 66.5%가늘어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신용카드 회원 4천754만명 가운데신용불
-
야 "황장엽씨 입막는게 햇볕정책이냐"
여야는 21일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활동자유 보장 요구' 공개성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당직자 회의에선 "黃씨가 스스로 외부 접촉을 꺼리고 있다는 국가
-
[인터뷰] 납북자 가족 이연순씨"남편을 돌려달라"
남북 이산가족들이 50년만에 극적으로 다시 만나던 지난 15일,납북된 남편과의 기약없는 재회를 그리며 이미 말라버릴대로 말라버린 눈물샘을 애써 다시 연 이연순씨(52.여) 이연순씨
-
[뉴스위크]아시아 미군 위상이 흔들린다
오키나와(沖繩) 의 피라미드 클럽은 금요일 밤이면 열기로 달아오른다. 이 디스코 클럽은 미군 병사들 사이에 밤새도록 춤추고 간혹 싸움도 벌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땀으로 번들거리는
-
[뉴스위크]아시아 미군 위상이 흔들린다
오키나와(沖繩) 의 피라미드 클럽은 금요일 밤이면 열기로 달아오른다. 이 디스코 클럽은 미군 병사들 사이에 밤새도록 춤추고 간혹 싸움도 벌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땀으로 번들거리는
-
[사설] 해괴한 북의 '통항질서' 선포
북한이 그제 인민군 해군사령부 이름으로 백령도 등 서해 5개 섬에 대한 '통항(通航)질서' 라는 것을 발표했다. 5개 섬이 북한 영해 내에 위치한 만큼 우리측 선박이나 비행기는 자
-
[중앙포럼] 음모론이 판치는 까닭
음모론 (conspiracy theory) 의 유래는 셰익스피어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비극 '줄리어스 시저' 에서 브루터스는 "오, 음모여, 그대의 위험천만한 눈썹을 부라려다오.
-
[시론] 낙제점 받는 공직자 의식
최근 싱가포르 정치경제연구소 (PERC)가 실시한 '관료체제의 효율성 평가' 결과 아시아 10개국중 한국이 7위를 차지해 필리핀.인도네시아에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
공직비리 300명 내사 마쳐
사정 (司正) 당국은 일부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중.하위직 공무원 3백여명의 불법.탈법행위 등 구체적 비위사실에 대한 내사 (內査) 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은 이들을 개별
-
[실업예산구멍]예산 남용실태
실업 대란이 장기화할 전망이지만 정부가 이를 치유하기 위해 내놓은 각종 대책은 약발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다. 갑작스런 대량실업에 면밀한 준비없이 대처하려다 보니 예산이 흘러가는
-
[수해관련 전문가좌담]
수해때마다 되풀이되는 인재.천재의 논란은 올 홍수에도 예외는 아니다. 피해를 키우는 근본원인을 알면서도 매번 똑 같은 피해가 되풀이된다. 전문가 좌담을 통해 진단한다. 趙 = 우선
-
[물난리 끝내자]5.재난재발 막으려면-전문가 좌담
수해때마다 되풀이되는 인재.천재의 논란은 올 홍수에도 예외는 아니다. 피해를 키우는 근본원인을 알면서도 매번 똑 같은 피해가 되풀이된다. 돈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사람이 문제인가.
-
[FDA]기형아 양산 '공포의 약' 나병치료제로 승인
미국식품의약국 (FDA) 은 60년대 기형아를 양산해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임신부 입덧 진정제 탈리도마이드를 16일 나병 (癩病)치료제로 승인했다. 탈리도마이드는 50년대말부터
-
[사설]병무비리 축소수사 안된다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병무 (兵務) 비리사건 수사가 갈팡질팡하는 느낌을 주고 있어 축소.은폐 의혹을 받고 있다. 수사발표때 없었던 유명인사 명단이 잇따라 드러나는가 하면 특히
-
[취재일기]어처구니 없는 '실언'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지난해 1월 이석채 (李錫采)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의 "금융기관도 도산할 수 있다" 는 발언을 '3백억달러짜리' 라고 평가한다. 들어올 외자 1백억달러의 차입을
-
[IMF시대의 유학생]하.위기를 기회로…창업성공 유학생 많아
미 조지워싱턴대 3년인 남진천 (南鎭天.28.컴퓨터사이언스) 씨는 요즘 눈코 뜰 새 없다. 공부도 공부지만 갓 벌여놓은 사업 탓이 더 크다. "경제위기 전까지만 해도 연간 3만6천
-
[사설]북풍공작 무엇이 실체인가
도대체 북풍공작이란 게 뭔지 깊은 의혹의 심연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김대중 (金大中) 후보의 낙선을 위해 안기부가 뭔가 정치공작을 했다는 의혹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