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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자리 알선 절반이 청소 등 단순직…고용서비스 질 엉망
[연합뉴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고용서비스를 이용하면 제대로 된 일자리보다 청소와 같은 단순 일자리를 알선받는 데 그친다. 실적을 올리려 손쉬운 일자리를 알선하는 데 매몰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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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성은, 국정원에 CCTV 납품 제안" 또 폭로 나왔다
2020년 1월 16일 조성은 당시 브랜드뉴파티 대표.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33)씨가 또 다른 벤처기업을 상대로 “국가정보원에 CC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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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성은 계약서엔 "나랏돈 200억 유치, 성과금 7% 달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지난 1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33)씨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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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장관이 신설 학과에 목메는 까닭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한국기술교육대를 찾았다. 산업 재해 예방, 악화하는 고용시장, 갈등이 급증하고 있는 노사관계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고용부 산하 기관 가운데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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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온라인 신청하고 받는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 설명회장 앞이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실업급여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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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경비일 하시죠"…마구잡이 알선 민간 고용업체 손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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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한국은 외국인 근로자 없이 버틸 수 없는 나라가 됐다
━ 노동시장 개방의 경제학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 3월 서울시등 몇몇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의무검사 행정명령을 내리자 외국인 사회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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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월 50만원 주는 국민취업지원제, 포퓰리즘으로 가나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형 실업부조제(국민취업지원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 여성과 같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 위협을 덜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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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법’ 개정안 입법예고…체류연장 목적 난민 재신청 제한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 뉴시스 정부가 난민심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고 체류연장 목적으로 남용되는 난민 재신청을 제한하기 위해 각종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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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 강의 하러 교도소 갔더니 의외의 분위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5) ‘철컹, 철컹, 철컹’. 문이 열리고 또 닫힌다. 이러기를 몇 번, 건물 안에서만 몇 번 좌로 우로 걷다가 3층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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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때도 검토 됐던 보험료 없는 보험…실업부조제 막 오른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해 9월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을 위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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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자금 총 700억원 지원…경기도 신종 코로나 대책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직원들이 자가격리자를 위해 즉석밥, 생수, 라면,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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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제재 협박에 반격···年 20억달러 北노동자 돈줄 막았다
2018년 비밀리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당시 CIA 국장)[DPA=연합뉴스] 미국이 14일(현지시간) 북한의 "제재 해제가 선행돼야 대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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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구 월소득 145만 3264원 이하, 구직활동하면 200만원 맞춰준다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실업급여설명회에서 실업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취약계층은 일자리를 잃어도 실업급여 혜택을 보지 못한다.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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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 종업원 70%가 월급 200만원 미만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업종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크게 줄었다. 통계청이 23일 공개한 ‘2018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보고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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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음식점 직원, 운전기사가 줄었다…최저임금 인상 여파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음식점업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10만명 이상 줄었다. 숙박·음식점에서 일하는 근로자 10명 중 7명은 한 달 월급이 200만원이 되지 않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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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치매예방 전문지도사 프로그램’ 진행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서숙경)는 4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약 4개월간 ‘치매예방 전문지도사 양성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ㅎ 강남구여성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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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한 외국인 35만명···유학생 비자발급 깐깐해진다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6시 강원도 양구의 한 농촌마을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기 위해 트럭 짐칸에 올라타고 있다. 주민이 1300명인 이 마을엔 400여 명의 불법체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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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체류, 법무부·경찰청 ‘공동대응’ 나선다
━ 법무부·경찰청, 불법체류자 합동단속 법무부와 경찰청이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해 한 달간 합동 단속에 나선다. 중앙일보는 외국인 불법체류자 증가와 관련한 문제점을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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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 3년 600만원 납입 후 3000만원 받으세요"
[뉴스1]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3년 동안 600만원을 납입하면 3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을 받는다. 청년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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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2억 투입 ‘취성패’ 일자리 절반이 월 180만원 미만
━ 2019 예산안 470조 … 내돈 어디가② ‘취업성공 패키지’(이하 취성패)라는 게 있습니다. 노량진에 있는 취업 학원의 프로그램 이름 같다고요? 취업 프로그램은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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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어디가]②일자리에 당신 돈 58만원…‘취업성공 패키지’ 취업자 과반은 월 200도 못 받아
‘취업성공 패키지’(이하 취성패)라는 게 있습니다. 노량진에 있는 취업 학원의 프로그램 이름 같다고요? 취업 프로그램은 맞는데, 그 운영 주체는 고용노동부입니다. ‘취업상담-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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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책에 내 연봉서 86만원 … 내년 총 24조 든다
━ 내년 예산 470조 … 내돈 어디가① 만약 당신이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내년에 당신 연봉에서 86만원이 ‘저출산 대책’에 사용됩니다. 무슨 말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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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어디가] 연봉서 빼간 86만원, 저출산에 쓴다더니?
만약 당신이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내년에 당신 연봉에서 86만원이 ‘저출산 대책’에 사용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470조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