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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건명원 기획한 서울대 배철현 교수
인문학·과학·예술을 아우르는 21세기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건명원(建明苑)이 이달 초 문을 열었다. 1년간의 제1기 과정에 입학한 30명의 젊은이들이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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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요우커 유혹하라 … 중국 TV 등장한‘오빠’
지난 1일부터 중국판 트위터·카카오톡인 웨이보와 웨이신은 한류 스타 김수현의 중국 TV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설로 술렁였다. 중국 시청률 1위인 남녀 커플 맺기 프로그램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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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대전 연구단지 특허 활용 … 한국판 ‘실리콘밸리’ 키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보던 박근혜 대통령이 ‘셀카봉’을 들고 혁신센터 내 청년 창업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청와대사진기자단 크레모텍은 스마트폰용 프로젝터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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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 "아베 총리, 일본 내 혐한 움직임에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할 것"
7월 23일 서울을 방문한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는 청와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관계 정상화를 원하는 일본 아베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7월 25일, 아베 신조(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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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맞은 TED, 변신은 무죄
TED 2014에서 화상 채팅용 로봇과 함께 등장한 에드워드 스노든(위), 둘째 날 연사로 나선 빌 게이츠 부부(가운데), 콘퍼런스 마지막 날인 21일에 출연한 개브리엘 기퍼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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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기술 못 배우면 귀국 말라" … 만세 삼창 과학자 44인
늦은 밤에도 연구를 위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모습. 총 1401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들은 지난 40년간 한국의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을 선도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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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획기적 아이디어 낸 직원, 1년간 자금 지원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의 모습. 창의개발연구소 과제로 선정되면 임직원들은 최대 1년까지 업무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 아프리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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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가기 싫다" 사표 내는 국책연구기관 직원들
세종시 금남면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이전 공사 현장. [프리랜서 김성태] 20일 세종시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금강 남쪽 행정중심복합도시 4-1 생활권. 해발 201m의 괴화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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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R&D 애로 '기술 닥터'에 맡기세요
경기도 평택에서 초정밀 절삭공구 전문기업 ‘챔프다이아’를 경영하는 최순주 대표는 광학소자 가공용 다이아몬드 공구를 제조하던 중 난관에 봉착했다. 천연 다이아몬드를 깎아 공구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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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파워리더(22) 통신기지국 장비 만드는 김덕용 KMW 회장
김덕용 KMW 회장은 “통신장비와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더한 융·복합 제품은 원가?품질 경쟁력이 높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성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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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포스코 등 31개 대기업이 인정한 실무형 대학
학·연·산 관계자들이 한양대 ERICA캠퍼스의 학·연·산 클러스터에 힘입어 개발된 몸에 입는 로봇 HEXAR-CR50(하지의 근력을 증강시켜주는 외골격 로봇시스템)을 시연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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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남방한계선' 사무직은 양재, 생산직은…
11일 오전 7시, 서울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길목.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들어오는 차들로 고속도로 초입부터 정체현상이 심했다. 반포·서초 인터체인지에서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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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급 멘토가 지도하는 공부방… 월 7000원 기숙사…
충남 서산시의 삼성토탈 교육문화센터 내 ‘꿈나무 동산’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골라 읽고 있다. 책 선정과 구입, 독서 교육까지 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다. [사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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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기업 울리는 ‘남방 한계선’ 대졸자, 양재·기흥라인 아래론 안 간다
11일 오전 7시, 서울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길목.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들어오는 차들로 고속도로 초입부터 정체현상이 심했다. 반포·서초 인터체인지에서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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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급 멘토가 지도하는 공부방… 월 7000원 기숙사…
충남 서산시의 삼성토탈 교육문화센터 내 ‘꿈나무 동산’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골라 읽고 있다. 책 선정과 구입, 독서 교육까지 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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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이 빼돌린 기술 특허에 자기 이름 끼워넣은 국책연구원
국내의 한 민간기업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내부 직원이 돈을 받고 동종 경쟁 업체에 빼돌린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경쟁 업체는 불법으로 빼돌린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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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소 비정규직 49% … “불안해 떠날 생각만”
대전 대덕의 한 대형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근무하는 남모(41) 박사는 요즘 자주 밤잠을 설친다. 겉으로 보기엔 남들이 부러워하는 최고의 직장에서 박사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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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지방병원, 국가 의료시스템 위협한다'③ 정부 지원 받아 날개 단 지방병원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휘청이는 지방병원이 많다. 하지만 묵묵히 제 자리에서 경쟁력을 키워 온 지역병원도 있다. 많지는 않지만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자생력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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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는 지금 중국에 대놓고 아부 중
윌 스미스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맨인블랙3’.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외계인의 공격을 막아낸다는 내용의 액션 영화다. 지난달 말 한국 등 85개국에서 개봉돼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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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This man is addicted to sex
밸러리(가명)는 두 번째 결혼이 파경을 맞을 즘에서야 섹스 때문에 자신의 삶이 엉망진창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인사 담당관으로 일하던 그녀는 30세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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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This man is addicted to sex
밸러리(가명)는 두 번째 결혼이 파경을 맞을 즘에서야 섹스 때문에 자신의 삶이 엉망진창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인사 담당관으로 일하던 그녀는 30세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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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취업률 90%, 대기업 취업률 40% 상회, 개교 20주년 만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룬 쾌거다.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다가오는 20년 뒤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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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관련사진“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 인품이 참 바르고 곧은 걸 몸소 느껴요. 마음 씀씀이가 흔히들 말하는 ‘요새 아이들’하고 달라요.”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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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통안전공단 본사 압수수색 “공직 부패 척결, 공기업 사정 신호탄”
정상호 이사장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 한 달간 공단의 각종 비리를 내사해 왔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