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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교관 추방|이해할만한 일
【멕시코시티18일AP동화】이곳 한국대사관의 김상나 일등서기관은 18일「멕시코」정부전복음모사건에 관련하여 5명의 소련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한 「멕시코」정부의 결정은『이해할만한 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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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북괴산「게릴라」
「멕시코」정부는 최근 북괴내 기지에서 훈련을 받고 동국내에서 암약중이던 공산「게릴라」를 체포한 것과 때를 같이해서 주소「멕시코」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고 한다. 이와같은「멕시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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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예비군제안보에 미흡
【춘천=박석호·진용우 기자】신민당은 7일 대구, 8일 춘천에서 김대중대통령후보의 강연회를 열고『집권하면 비능률적이고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향토예비군을 폐지하겠다』는 안보공약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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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반정음모
【베이루트27일UPI동양】시리아정부는 이라크가 사주한 정부전복음모를 좌절시키고 이 음모관계자들에 대한 일제 검거를 시작했다고 26일밤 아랍 외교소식통들이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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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남파 고취층 암살음모
대간첩대책본부장 유근창중장은 23일상오 지난 22일 무장공비의 현충문 폭파계획은 6·25 20주년 행사날에 참석 분향예정인 정부 고위층을 저격하려던 계획적인 암살기도였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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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초연 20년..「자르」평원|
「라오스」에서「게릴라」전이 일어난지 20여 년 동안 격전지「자르」평원을 두고 좌파군과 우파군은 공방전을 해왔다. 내분이 전쟁으로 확대된 것은 60연대에 접어들어서였다.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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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반정부 음모
【다마스커스 22일AP특전동화】「이라크」는 21일 밤 미국과「이란」이「아메드·하산·알·바쿠드」대통령의「이라크」사회주의 정권전복음모를 배후조종하다가 실패했다고 공개 비난하고 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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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비연사건 황성모·김중태·현승일피고
대법원형사1부(재판장 홍순탁·주심주재황대법원판사)는 18일 하오 서울대학교 문리대내에 있었던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사건의 상고심공판에서 황성모피고인등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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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모·김중태 2명에|징역2년을 선고
서울고법의 민족주의 비교 연구회사건 재 항소심재판부(재판장 송명관부장판사)는 26일 상오10시 선고공판에서 원심판결을 깨고 김도현피고인(23·무직)에 무죄를, 황성모(41·전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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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통혁당」사건
중앙정보부는 24일 가칭 「통일혁명당」이라는 지하당을 조직, 전남노당계와 혁신적인 지식인·청년·학생층을 포섭하여 민중봉기를 일으키고 국가전복을 꾀하려던 통혁당 지하간첩단 사건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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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사회풍조
1806년엔가 「나폴레옹」의 군대가 전구라파를 휩쓸고있을때 불란서군대의 점령하에있는 「베를린」에서독일민족이 어째서 불란서군대에 정복되어야 했더냐고울분을 터뜨렸던「요한·고트리브·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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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화교
「자카르타」에서 17년간 살아온 교포 김만수씨의 자동차 앞 유리에는 조그마한 태극기가 붙어있다. 9·30 사태 이후 중국인에 대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감정이 행동으로 폭발하게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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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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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암살의 진상|「개리슨」 검사가 추구하는 것 - 「토머스·브캐넌」기(상)
「케네디」 암살사건은 20세기 최대의 수수께끼가 된 채, 영원한 미궁으로 사라지고 말 것인가. 「뉴올리언즈」지검의 「개리슨」 검사는 극우 극렬분자들의 공동모의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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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의원엔 5년
서울지검 황공렬 검사는 28일 한독당 일부 내란음모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김두한 피고인(48·국회의원)에게 국가보안법 내란음모 폭발을 사용음모 등 죄를 적용, 징역 5년을 구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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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 사실 부인
서울 형사 지법 3부 (재판장 김병용 부장 판사)는 14일 상오 한독당 일부의 내란 음모 사건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열고 사실 심리를 모두 끝냈다. 사실 심리를 끝낸 국회의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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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의원 수감
한독당 일부의 내란음모사건에 관련, 불구속수사를 받아오던 국회의원 김두한 (48·서울동대문구 청량2동) 씨가 8일 밤 8시쯤 그의 사무실인 백란여관 (종로구청진동) 에서 치안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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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충연·박인도엔 사형
육군 고등군법회의(재판장 이존일 소장·법무사 김봉한 대령)는 23일 상오 10시 원충연 대령 등 7명에 대한「쿠데타」음모 사건 항소심 판결 공판을 열고 5명에 대해 항소를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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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첫 공판
육군고등군법회의(재판장 이재일소장·법무사 김봉한대형)는 2일상오 10시 원충연대령등 7명에 대한「쿠데타」음모사건 항소심첫공판을 열고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인단의 항소에 맞선 검찰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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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토프·칵테일」제조방법탐지 등=정부전복을 음모"
민족주의 비교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일부 과격학생들의 반정부음모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공안부는 내란선동혐의로 구속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3년 김중태(24)군을 반공법위반혐의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