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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대 마동석 흥행 대결, '시동' '백두산' 이번주 동시 격돌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동'에서 거석이 형을 연기한 마동석 배우. [사진 NEW] 연말 대목을 맞은 극장가에서 배우 마동석(49)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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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서점가 베스트셀러 점령한 ‘우파’ 출판물들···유튜브 통하면 열흘에 7000부도 ‘거뜬’
교보문고 정치·사회 월간 ‘톱10’ 가운데 여섯 자리 석권 “언론이 안 다루는 대안 진실” vs “독자적 의제 없어 한계” 11월 13일 낮 교보문고 광화문점 정치·사회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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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인 11%는 전자담배 경험…'30대 남·20대 여' 최다
편의점에서 수거 중인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들. [연합뉴스] 요즘 일반 궐련 담배만큼 흔히 보이는 게 액상형ㆍ궐련형 전자담배다. 거리 한구석에서 흡연자들이 가열용 전자 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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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면 BMW 드립니다' 중국 부동산 화끈한 마케팅
'집사고 BMW 타자!' 올해 국경절 기간 중국 소셜 미디어 부동산 광고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문구다. 금구은십(金九银十, 9월 10월), 중국 부동산 시장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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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겨레하나 “유니클로, 사과 없다면 앞으로도 반복될 것”
21일 오후 서울 유니클로 광화문점 앞에서 평화나비네트워크와 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이 유니클로 광고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학생 단체들이 ‘위안부 피해자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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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광고 논란에…박영선 “굉장히 화나는 일, 관련부처와 상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이날 도마위에 오른 유니클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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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처럼 美NBA 보복···"9.11은 위대한 종교전쟁" 막말도
중국 환구시보가 9일 1면 머리기사로 NBA의 홍콩 지지로 촉발된 중국의 반발 기사를 실었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미 NBA 구단의 홍콩 시위 옹호 발언을 둘러싼 미ㆍ중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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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투자했다가 이혼, 암, 극단적 선택…“싼값에 혹하지만 성공률 5%”
지난달 22일 서울의 아파트 단지들.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은 없음. [연합뉴스] 경남 김해시의 주부 A씨는 지난 4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6년 국내 최대 규모의 Y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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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휩싸인 여성의원의 얼굴…美공화당 '공포 광고' 논란
최근 미국 민주당의 한 초선 여성 의원이 화염에 휩싸이는 '공포 광고'가 ABC 방송에 나오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최연소 하원의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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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말고 MRI 찍으라"더니···문케어 청구서 날아온다
‘문재인 케어’로 의료 혜택은 늘지만 결코 공짜가 아니다. 국민 부담으로 속속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는 문케어를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한다. 사진은 의사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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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재신 리카싱 “집권자는 미래의 주인공에게 너그러워야”
홍콩의 재신(財神) 리카싱(李嘉誠·91)이 홍콩 시위 사태를 놓고 당국과 시위대 모두에게 화해를 촉구했다. 지난 8일 홍콩 다푸(大埔)구의 자산사(慈山寺)에서 열린 불교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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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반대 광고 반전···리카싱, 신문에 '反中 암호' 숨겼다
━ 폭력시위 반대 광고에 숨긴 '반전 암호'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이 16일 홍콩 신문에 낸 광고에 숨은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오른쪽 광고의 끝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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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대갑부 '친중광고' 반전, 끝 글자 조합하니 '中비판글'
리카싱이 홍콩 신문에 게재한 광고. [연합뉴스] 홍콩 최고 갑부인 리카싱(李嘉誠)이 신문에 게재한 전면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홍콩 시위대를 비판하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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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43.5%가 홍콩 정부 신뢰도에 ‘0점’ 부여
홍콩인 10명 중 4명 이상이 홍콩 정부에 대한 신뢰도에 ‘빵점(0점)’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홍콩 명보(明報)가 최근 홍콩 중문대학 여론조사센터에 의뢰해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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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반일’ 잣대의 눈금은 정확한가
고정애 정치팀장 22년 전 신문을 펼쳐보기로 한 건 지인이 공유한 발췌문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가 일어난 1997년 말에 한국에서 벌어진 운동 중에서 ‘외제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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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곽 드러내는 ‘조국 대망론’의 실체
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SNS 정치’ 부메랑,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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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한국당과 공영방송 KBS는 왜 계속 싸우는 걸까
“정치권력에 영혼을 팔아넘긴 권력의 홍위병”(이만희 원내대변인) “윤도한 기획, 양승동 행동대장의 대국회 테러사건”(박성중 의원) “국민을 모욕하는 양승동 사장을 해임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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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밖에선 극일 앞장선 기업들, 안에선 얻어맞기 바빴다
1994년 9월, 일간지에 독특한 전면 광고 하나가 실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56M D램 개발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한민족 세계 제패, 월드베스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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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중국서 삼성·현대차 광고판 떼내도 정부는 팔짱
김기환 경제정책팀 기자 “일본의 경제 제재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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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일본의 경제 보복…"비열한 조치" vs "한국 정부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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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예고된 日 '경제 몽니'에 허둥지둥한 정부…커지는 책임론
“일본의 경제 제재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향후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일 오후 4시에 처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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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웃는 카카오뱅크, 우는 케이뱅크…혁신성·자본력·마케팅에서 희비 갈렸다
카카오뱅크, 예상 깨고 올 1분기 흑자 전환… 케이뱅크는 2017년 출범 후 줄곧 적자 사진:각 사 출발선이 같았던 두 인터넷전문은행의 희비가 점점 엇갈리고 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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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 북·미 관계 참견 말고 제집 일이나 챙겨라”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국을 향해 북·미 관계에서 빠지라고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 명의로 27일 나온 담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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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재자' 대놓고 욕한 北 "북·미 관계 참견 말고 빠져라"
지난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마친 뒤 잠시 산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