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미 때아닌 품귀
추곡수매를 앞두고 정부가 산지쌀값 지지를 위해 정부미 방출을 대폭 줄여 정부미 품귀현상이 일고있다. 이에 따라 도시지역의 저소득층이 비싼 일반 미를 사먹어야 하는 곤란을 겪고있다.
-
(4)수매가 올려도 근본해결 안돼
올해 추곡수매가결정에 어느 때보다 격심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수확기는 이미 접어들어 예년 같으면 이맘때 한참 공방전이 벌어졌을 텐데 정부는 물론 민정당도 입장을 정리하고 있지
-
정부양곡 손실 56배 늘어
정부 보관양곡이 올해 수해와 화재·도난 등으로 크게 손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농림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정부가보관중인 양곡 중 지난 7, 8월
-
"전화국 도청장치 사실인가"
19일에 이어 20일 재무위의 한은 감사는 5공 변칙금융의 상징인 한은특융회수와 은행 빚이 많아 여신관리를 받고 있는 30대 재벌기업의 부동산투기를 집중 공략했으나 시원스런 해답
-
정부 일반미 싸게 판매
○…정부의 미가조절용 일반미인 저가미가 방출되고있다. 지난 연말부터 20kg 포장단위로 2만2천원씩에 판매되고 있는 「저가미」는 지난해 쌀값 급등을 막기 위해 방출되던 지대미와 마
-
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
추곡 수매가 인상률 팽팽한 공방|양곡 유통위 공청회서 이견 못좁혀
10월 중순께로 예상되는 추곡수매가 결정을 앞두고 수매가 인상률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물가에 책임을 지고 있는 경제기획원은 8∼9%의 한자리숫자 인상안을 고집하는가 하면
-
양곡 관리기금 적자 사상 최고
영업외비용은 2천5백억 원 올해 양곡관리기금 적자가 사상최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2일 농림수산부가 국회 5공 특위에 제출한 88년도 양곡관리기금 손익추정에 따르면 지난해의 대폭적인
-
올 보리 수매값 10% 인상
농협은 25일 올해 보리수매가격을 작년보다 10%올려 27일부터 7월말까지 계약재배물량은 물론 농민이 팔기를 원하는 물량을 모두 사들이기로 했다. 또 맥주보리중 색깔이 좋지 않아
-
농협일반미 권장가격보다 더 받아
○…일반미값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관계당국이 쌀값 안정을 위해 방츨하고 있는 농협일반미가 소매상들에 의해 권장가격 이상으로 판매되는 등 변칙거래되고있다. 일명 지대미로
-
보리재고부족·일반미만 찾아 값뛴다|보리46%올라 방출로 값조절 경기특미 한가마 8만5천원|시중쌀7종류나 돼…통일미는 길쭉·일반미는 타원
쌀값과 보리쌀값이 연초부터 예년과 다른「이상오름세」를 보여 서민 가계에 주름살을 지우고 있다. 쌀은 지난 가을 연중 가장 싸야할 수확기에 부쩍 일반미 선호가 불붙으면서 뛰기 시작했
-
정부미 소비 늘려도 쌀값 안정은 의문
5년 연속 농사가 잘 되어 사들여 쌓아 놓은 정부미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늘게 되자 정부는 정부미 소비촉진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정부는 궁리 끝에 농협과 양곡 가공업자에게 정부가
-
음식점, 정부미 30% 이상 써야
정부는 정부 보유 쌀 소비 대책으로 수매한 쌀을 정부가 직접 가공해 내놓던 현행 정부미 방출 방식을 대폭 고쳐 ▲미질 좋은 신곡을 농협에 넘겨 직접 가공해 팔도록 함으로써 정부미
-
내년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많다. 11개시가 새로 탄생되고 대입학력고사가 3개 계열로 나뉘면서 과목이 9개로 축소된다. 전화 시내통화료가 오르고 의보외래환자의 부담도 늘어난다. 방위
-
정부미 방출가 3∼4% 인상
정부미 방출가가 내년1월부터 85년산 신곡은 4%, 84년산 이전 구곡은 3%정도 오른다. 정부는 인상시기를 농가에서 쌀 출하가 대량으로 쏟아지는 수확 철을 피해 내년 1월께로 잡
-
자급도50%라도 주곡은 남아돈다| 올해식량사정 긴급점검
올해 추곡의 수매가·수매량이 곧 확정된다. 정부는 경제기획원·농수산부협의를 거쳐 올 추곡 수매가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인상에 8백50만섬 수매방안을 마련해 놓고있다. 민정당은
-
추석물가 집중단속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19일부터 10월12일까지를 시민생활안정기간으로 정하고 쌀·과일·채소·육류등 농축산물을 비롯해 수산물·가공식품·대중서비스요금등 31개 품목을 중점관리대상으로
-
작년산 정부미값 5%인상
정부는 83, 84년산 정부미상품 중 84년산은 1일부터 신곡이라는 명목으로 종전 값보다 5%올려 방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80kg들이 l가마의 방출가격은 5만4천2백60원에서
-
쌀·돼지고기·과일값 계속 강세
한파와 선거경기에다 또 농촌의 넉넉한 자금사정 때문에 쌀·돼지고기·채소류·과일류값등이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28일 서울 서초동 양곡도매시장의 일반미 도매경락가격은 80kg가마당 상
-
학원대책에 일관상을 가지라 질의|행정수도는 옮기지 않을 방침 답변
▲황병능의원 (민정)=86년에 가서도 특별회계 적자를 84, 85년처럼 일반회계 흑자로 매울것인가. 이런 방식은 상대적으로 사업비·복지비지출을 억제하고 사업투자등 재정의 경제기능을
-
양질정부미 군에도 방출|양곡교환, 8월까지 연장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일반미 값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는 도시지역에만 공급하던 양질정부미를 군 단위 지역에까지 무제한 확대 방출키로 했다. 아울러 서울·부산 등 6대도시
-
질 좋은 정부미 무제한 방출
정부는 최근 장마가 들면서부터 오르고있는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올가을 햅쌀이 나올때까지 정부 미중에서 품질이 좋은 83년산 양질미를 전도시에 무제한 방출하며 농협이 갖고있는 일반
-
질 나쁜 도입쌀28만섬 변질우려 주정 만들어
외국에서 아까운 달러를 주고 사온 쌀이 변질되거나, 변질우려가 있어 주정을 만드는데 사용된 것으로 18일 알려다. 농수산부는 81년 외국으로부터 수입해온 쌀 가운데 이탈리아및 버마
-
보리 수매값 2% 올려
정부는 올해 보리수매가를 작년보다 2% 올린 가마 당(2등품 정곡 76·5천) 3만4천4백60원으로 결정했다. 농수산부는 7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45일 동안 농가의 판매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