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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경기 침체.경상적자 1년내 苦戰
96년은.경제와의 전쟁'의 해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본격화한 경기침체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상수지 적자,고물가등을 상대로 1년 내내 버거운 싸움을 벌여야 했다. 한국 경제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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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수산위 질의·답변 요지
▲황인성 농수산장관보고=보리는 전통적으로 쌀 다음가는 국민의 기본식량으로서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었으나 식량으로서의 소비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른 재배면적감소로 농가소득에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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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추곡 수매가
올해 추곡수매가는 3%인상으로 그친대신 수매량은 9백50만섬으로 늘리는 쪽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추곡가의 소폭인상은 이미 80년대 들어서부터 정부가 내세워온 재정개선과 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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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안|질문·답변 요지
농수산물 ▲【안병규의원】(민정)=미곡작황이 좋다는 이유로 도정율을 올해 72%(지난해 69%)로 올려 벼1섬이 3·7가마(지난해 3·87)로 떨어졌다. 따라서 정부가 수매가 동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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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에 밀린 증산정책|보리수매가 작년수준 동결의 뜻
혹시 최종결정단계에서 몇 푼이라도 오르지 않을까 하던 올해 하곡수매가는 결국 작년가격 속결로 낙착됐다. 정부가 61년 본격적으로 양곡을 수매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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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년」의 주역들-한인 비행학교
미국캘리포니아주 월로즈시에서 발행되는 『윌로즈·데일리·저널』은 지금으로부터 꼭62년전인 1920년 2월19일자 신문에서 1면 머리기사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이색적인 기사를 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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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상의 뜻「고통분담」한다지만 영농의욕 위축우려
올해 추경 수매가는 『물가안정』 의 속죄양이 됐다. 3년 만에 모처럼 풍작을 이뤄 소득층대의 기대에 부풀었던 농민들에게는 적지않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농민들의 입장에서는 농사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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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수매가 18.9%인상
정부는 올해 하곡수매가격을 작년보다 18.9%인상한 가마당(76.5kg 2등품정곡기준) 2만2천원으로 책정, 1천6백68억원의 자금으로 모두 4백만섬을 오는 25일부터 8월1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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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 20만섬 더 수매
농수산부는 올 하곡수매가 계속 호조를 보여 지난3일 현재 이미 목표4백만섬을 초과 수매되자 수매목표를 20만섬 증량시키는 한편 수매마감도 보름 앞당겨 오는 15일 끝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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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위주의 소비「패턴」
올 들어 쌀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밀가루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은 그 까닭이 무엇보다도 쌀값이 밀가루 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싸기 때문이며, 밀가루 값이 과거와 같이 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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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질 양곡 사정|73년분 미 잉농물 차관 지연의 영향
1인당 연간 쌀 소비 1백20㎏을 목표로 했던 올해 미곡수급계획은 최근현재까지의 일반의 쌀 수요추세로 보아 그 실현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71년을「피크」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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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식부 면적 줄어
농림부의 하곡식부 면적이 당초 발표된 면적보다 크게 줄어든 사실이 밝혀져 수확량 추계도 증산계획량 및 1차 예상량 보다 크게 줄어들어 이미 배정된 하곡수매 계획량의 재조정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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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미 2-3백만섬 도입검토
정부와·여당은 올해 쌀 생산의 흉풍에 관계없이 2백만섬 내지 3백만섬의 외미도입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계소식통은 이 외미도입이 71미곡년도(70년11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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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맥 가격폭을 확대|보리쌀 작년과 같은 값에 방출
농림부는 가격정책을 통해 쌀소비를 억제하고 혼식을 장려키 위해 보리쌀의 2중 가격폭 (수매와 판매가격차)을 확대, 쌀과 보리쌀의 가격 폭을 넓히기로 방침을 세우고 70년도 보리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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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맥 계속방출
농림부는 올해 햇보리쌀이 시장에 출회되고있지만 정부맥 20만섬을 계속 방출키로 방침을 굳혔다. 이러한 조치는 보리쌀값을 떨어뜨려 정부가 계획한 2백50만섬을 전량수매할수있게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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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쌀 무한방출
농림부는 보리쌀 방출지역을 20개도시에서 33개도시로 확대, 1백만섬의 보리쌀을 하곡이나오는 7월전까지 무제한 방출키로 했다. 1백만섬의 정부맥은 작년도 수매곡 잔량과 4월안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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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전환을촉구
공화당은 부족양곡의 도입이나 쌀값통제만이 양곡문제의 근본대책이 될수없다고 보고 쌀증산의 의욕을 높이기위해 쌀값의자유화조처등 양곡정책의전환을 검토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1일상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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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은 고개숙일까?|관리법개정안이 나오기까지
고개를 숙일줄 모르는 쌀값에 「브이크」가 걸릴것 같다. 농림부는 68년도 추곡수확양및69연도 양곡수급계발표와 더불어 곡가를 통제하기 위한 양곡관리법의 개정을 비쳤다. 이러한 정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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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쌀값안정」
지난 가을의 흉작, 정부양곡수매부진, 외미도입등 일련의 사태는 일찌기 없었던 쌀값파동을 앞당겨 몰고 올 기미를 보이고 있다. 「구연말을 전후한 쌀값의 소파동」을 정부의 양정책임자가